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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 대한민국 사법부를 향해 석궁을 쏘다

우리시대의 논리 12 | 개정판
서형 지음 | 후마니타스 | 2012년 01월 25일 출간
  •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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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4371480(8964371488)
쪽수 262쪽
크기 148 * 210 * 20 mm /35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바로 서지 않은 나라와 법에 겨누는 화살!

2007년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대학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을 받자 담당 판사를 찾아가 석궁으로 보복한 사건을 다룬 『부러진 화살』. ‘시장’, ‘빈민가’, ‘역사’ 등 다양한 주제에 따라 1500여 명의 인터뷰를 한 저자 서형이 생생한 재판과정과 관련인물들과의 심층인터뷰, 풍부한 조사 자료를 통해 석궁사건의 전말을 밝혀냈다. 이 책은 석궁사건을 대표로 '법'에 보호받지 못하고, 대항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우리나라 3대 권력기관(청와대, 국회, 대법원) 앞의 일인 시위자들부터 그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언론과 방송매체까지, 말만 법치주의를 내세우는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화살을 겨누고 있다.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부러진 화살>(후마니타스)의 개정판입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르포 작가 서형이 법정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우리 시대 사법부의 생생한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법률용어를 자제하고, 재판 당시의 현장상황과 주변 인물들과의 질의응답을 위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 사법부의 모순과 불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다양한 시각에서 그들의 변화와 개혁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있다. 부록으로 판결문과 사건일지를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해당 사건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동일한 석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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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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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 저자 서형은‘상서로운 향기’라는 뜻이다. 역사ㆍ철학 저술가인 남경태 씨가 지어 준 필명이다. 세상과 소통하는 길 찾기를 일로 삼았다. 그리고 그 시작은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2006년 무작정 거리로 나서서 질문을 던진 이유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의문은 늘었다.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자 했지만, 소통을 막는 것들이 먼저 보였다. 그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몰상식, 권력, 돈, 불신, 허세, 거짓, 협박, 왜곡, 폭력……. 소통의 걸림돌과 마주칠 때마다 달라붙었다. 그 실체를 알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듯했다. 그런데 제각각이던 출발점이 늘 같은 곳을 향했다. 도착점은 놀랍게도 법원이었다. 그곳에서 자리를 펴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기록했다. 이번이 그 두 번째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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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짧은 서문>
1. 들어가며: 이상한 사건과의 첫 대면
2. 사건의 기원: 정직함의 가혹한 대가
3. 법관의, 법관에 의한, 법관을 위한 지배
4. 별난 재판의 풍경
5. <형사소송법>을 지켜라
6. 석궁 사건을 보는 시선들
<짧은 결론>
<부록 1> 석궁 사건을 만든 두 판결
<부록 2>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 판결
<부록 3> 대법원 제3부 판결
<부록 4> 사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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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진 화살-대한민국 사법부를 향해 석궁을 쏘다   2012년 3월 9일, 부러진 화살의 저자 서형씨와 함께 한 르네21(www.renai21.net) 금요대중강좌. 그녀가 만나 본 사람들과 사건의 기록을 통해 ‘부러진 화살’의 새로운 진실과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관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1. 르포작가, 왜 없나? 르포작가. 이름부터가 무언가 거창한 일을 할 것만 같다.(한마디로 멋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계에서 르포분야는 꾸준히 상승... 더보기
  •    "사법부에 대한 김의 전쟁"     3년만에 르네 21(www.renai21.net)에서 주관하는 금요대중 강좌에 참석하였다. 3년 전 만큼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은 흡사 소개팅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남성의 설레임과 흡사하리라.  첫 강의인 만큼 기대와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 화장실을 여러번 들락거리며 7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사회자의 간단한 서형 작가의 소개와 함께 책을 내게된 후일담과 함께 등장인물에 대한 다른 면도 알... 더보기
  • [서평] 부러진 화살 me**ney | 2012-03-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얼마전 극장 흥행작으로 저예산 영화인 <부러진 화살>이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민 배우 안성기 주연이라는데 눈길이 갔고, 어떤 내용이길래 흥행몰이를 하는지 궁금했다. 검색해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리고 무엇보다 사법부를 향해 석궁을 쏘았던 김명호 교수를 이야기한 영화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판사를 향해 석궁을 쏜 교수가 있다는 뉴스를 접했던 것 같다. 자세히도 아니고, 제목으로 말이다. 시사와 뉴스에 문외한이었던지라 더이상 깊이있게 알아보지 못하고 넘어... 더보기
  • 석궁사건을 이야기하다! lh**19 | 2012-03-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안성기씨가 나온 토크쇼를 보다가 '부러진 화살'이 동일한 석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지 알게 되었다. 개정판이 나오기 이전 서점에서 새로나온 책을 둘러보다가 부러진 화살을 되었는데 그 이후 잠시 잊고 있었다가 영화가 나오면서 절로 이 책이 떠올랐다. 부끄럽게도 사회의 이슈가 되는 시끌벅적한 사건에 입을 보태기 보다는 침묵하는 쪽이었고,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무관심 했었다. 나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작년에 조지오웰의 <1984>와 최근에 다시 읽게 된 하인리히 뵐의... 더보기
  • 부러진 화살 el**o | 2012-03-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얼마전에 본 『도가니』 영화가 생각이 났다. 실제 발생했던 장애인들을 성폭행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꽤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결국 학교가 문을 닫고 말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장애인들이 성폭행 당했다는 것보다 재판하는 과정에 드러나는 기득권의 횡포다. 전관예우에 걸맞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큰 형벌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로 끝나고 만다. 심지어는 사건이 종결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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