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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 , 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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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3721606(8963721604)
쪽수 372쪽
크기 145 * 210 * 30 mm /49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오덕과 권정생,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아름다움
교사로 아동문학가로 우리 말 운동가로 평생을 아이들과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으로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삶을 바친 사람 이오덕. 《강아지 똥》과 《몽실 언니》의 작가이자, 자신이 쓴 ‘이야기’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 사람, 아이들의 동무 권정생. 두 사람은 1973년 1월에 만나 2003년 이오덕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년을 함께했다. 이오덕은 어른과 아이 모두 권정생 작품을 읽기 바라며 온 힘을 다해 권정생을 세상에 알렸고, 권정생은 죽을힘을 다해 글을 썼다.『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는 이오덕과 권정생의 삶과 두 사람의 만남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1973년 1월, 이오덕은 권정생을 찾아갔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약값, 연탄값 걱정부터 읽고 있는 책 이야기, 혼자 잠 못 드는 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하루하루의 삶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의 정감어린 이야기가 책을 읽는 내내 베어난다. 거창한 담론이 아닌, 서로를 걱정하고 이해하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만나고 사랑하는 게 어떤 것인지, 진정한 위로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오덕과 권정생, 이름만큼이나 소박하고 따뜻한 아름다움이 담긴 편지글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고, 또 귀 기울여 들어주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은,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어떤 것인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목차

1973년~1975년
바람처럼 오셨다가 많은 가르침을 주고 가셨습니다(1973년 1월 30일)
선생님을 알게 되어 이젠 외롭지도 않습니다(1973년 3월 14일)
밀가루를 반죽해서 쑥 나물 부치개를 구워 먹었습니다(1973년 4월 22일)
저는 된장이고 맨밥이고 있는 대로 잘 먹거든요(1973년 4월 30일)
원고료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으니 책이나 좀 얻도록 하겠습니다(1974년 1월 17일)
원고료 만 원 부칩니다(1974년 4월 3일)
제가 쓰는 낙서 한 장까지도 선생님께 맡겨 드리고 싶습니다(1974년 4월 9일)
이런 훌륭한 작가가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1974년 11월 23일)
이제야 친구가 어떤 것인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1975년 4월 9일)

1976년~1981년
혹시 만나 뵐까 싶어 정류소에서 서성거려 보았습니다(1976년 5월 31일)
평론 쓰는 자세, 받아들이는 자세 같은 것도 생각해 보렵니다(1976년 7월 9일)
몇 해 동안 구상해 오던 동화의 서두가 열려서, 죽음을 무릅쓰고 써야겠습니다(1976년 12월 24일)
글을 씀으로써 모든 불순한 것들에 저항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1977년 1월 14일)
새벽종을 치면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1978년 2월 21일)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하늘과 바람과 세계입니다(1979년 6월 5일)
괴로운 일, 슬픈 일이 많아도 하늘 쳐다보고 살아갑시다(1979년 8월 10일)
아동문학도 온 생애를 바쳐 쓸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1981년 8월 26일)

1982년~2002년
교회 앞으로 지나다니는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 봤습니다(1982년 9월 23일)
혼자 계시고 싶다 했지요? 나도 그래요(1982년 11월 23일)
‘몽실 언니’는 계속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1983년 2월 2일)
전 형도 보고 싶고, 안동에 가고 싶은 생각 간절합니다(1983년 9월 29일)
인세가 어마어마하게 많아 쑥스럽고 이상합니다(1984년 5월 11일)
노동자들 작품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놀랐습니다(1984년 12월 28일)
남들은 권 선생님의 아픈 몸을 속속들이는 모릅니다(1988년 1월 31일)
“똑 까서 입에 넣어 주는” 듯한 글입니다(1989년 11월 14일)
저도 병들어 돌아다니면서 일할 몸은 안 됩니다(2002년 11월 22일)
이제야 세상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2002년 11월 28일)

그리고 이오덕과 권정생은……

책 속으로

이발을 꼭 한 달 반 만에 한 것 같습니다. 싹싹 깎아 버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옷도, 속옷 겉옷 필요 없이 자루처럼 하나만 입고 음식도 하루 세끼는 너무 많아요. 한 끼만으로 살 수 있게, 그리고는 잠들지 말고 눈을 감은 채 오래오래 앉아 있고 싶습니다.(권정생, 1976. 2. 11)

거기 일직 교회는 햇볕이 앉은 곳도 없었던 것 같은데 얼마나 추울까요.
약을 계속해서 잡수셔야 할 터인데 걱정입니다. 어디 돈을 빌려서라도 약을 잡수시면 제가 가서 갚겠습니다. 그렇게 쇠약하신데도 책을 읽고 싶어 하시니, 저 자신이 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 이오덕과 권정생의 인생 편지

1973년 1월 18일, 이오덕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무명 저고리와 엄마’를 쓴 동화작가 권정생을 찾아갔다. 이오덕은 마흔여덟이었고, 권정생은 서른여섯.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났다. 그때부터 이오덕과 권정생은 평생을 함께하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이 남긴 편지에는 두 사람의 삶과 만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약값, 연탄값 걱정부터 읽고 있는 책 이야기, 혼자 잠 못 드는 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하루하루의 삶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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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한 권의 책.         한 글자마다 삶의 애환이 묻어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책과는 다르다. 위는 이오덕과 권정생이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두 사람의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편지라는 매개체에 고스란히 전해져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하지만 손편지. 어느새 그것은 과거의 전유물이 되었다. 읽을수록 이러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지경이다.   친구란 무엇인가. 이오덕과 권정생의 첫 ... 더보기
  •    면전에 대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편지는 친교 및 정서 표현에 적절한 소통 수단이다.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러 백지에 마음을 눌러 전하던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것은 스마트 폰의 문자와 인터넷 메신저에 밀려 손 편지를 받아 본 기억이 아득할 정도다. 낯선 공간을 여행할 때면 그곳의 풍광이 그려진 엽서에 근황을 적어 보낸 것이 전부였던 데 반해 고인이 된 두 분의 편지는 30년 가까이 이어졌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순정함으로 아동 문학을 지켜왔던 거장의 편지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작품과 출판 관련한 사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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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이 순수한 분들... tr**pink | 2015-08-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이들이 태어나면 부모는 책을 읽어 주기 마련이다. 요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읽어 주는 책 중에 단연 인기있는 책은 <사과가 쿵>,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 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의 두 권은 말도 잘 못하는 유아기 시절에 부모와의 교감을 위해 많이 읽어 주는 책이고, <강아지 똥>은 4살 정도가 되면 자녀의 정서를 위해서 읽어 주게 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책 베스트 셀러 3권 중 <강아지 똥>이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n... 더보기
  • 편지와 관련된 책을 보고 있자니, 내가 손편지를 써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가늠해 보게 된다. 요즘에는 손편지의 자리를 이메일이 자리하고 있지만, 손편지와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쯤 아마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손글씨가 보기 어려워진 만큼 손편지 또한 보기 어려워졌다. 예전엔 옆에 앉은 짝꿍과 함께 쪽지를 주고 받기도 하고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한 것 같은데, 이제는 손편지를 주고 받을 사람도, 기회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카드에 적힌 '생일 축하한다'는 짧은 문장에도 감동 받게 되는 요즘에 이렇게나 서로를 위하는 편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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