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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카르페디엠 31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 이유림 옮김 | 양철북 | 2012년 07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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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20678(8963720675)
쪽수 252쪽
크기 145 * 210 * 20 mm /34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u revoir bis nach dem Krieg/Pausewang, Gudru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첫사랑!

독일 어린이ㆍ청소년 문학의 살아 있는 거장 구드룬 파우제방의 소설 『첫사랑』. 프랑스인 전쟁 포로와 독일 소녀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작가 특유의 반전ㆍ평화 메시지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야기는 전쟁을 겪으며 가족들을 다 잃고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평생을 가슴 아파하며 살아온 할머니 한니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 프랑스인 전쟁 포로 필리프와 열다섯 살 독일 소녀 한니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포로와 친하게 지내는 것은 금지된 일이기 때문에 감시병들의 눈초리가 매섭기만 하다. 그래서 한니와 필리프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헤어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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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구드룬 파우제방

저자가 속한 분야

구드룬 파우제방 저자 구드룬 파우제방 (Gudrun Pausewang)은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끊임없이 비판의 칼날을 벼리며 반전, 반핵,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독일 어린이ㆍ청소년 문학의 살아 있는 거장이다. 1928년 보헤미아 비히슈타틀에서 태어났고, 제2차 세계대전 뒤 독일로 이주하여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남미에서 오랫동안 교사 생활을 하다 뒤늦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많은 작품을 통해 평화와 환경, 빈곤 문제 등 깊이 있는 주제의식과 높은 작품성을 지닌 책들을 꾸준히 펴냈다.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어린이도서상,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북스테후더 불렌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고, 대표작으로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나무 위의 아이들》, 《구름》,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그냥 떠나는 거야》,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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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유림은 경희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을,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영화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책과 영화를 번역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질문의 책-마틸다의 숨은 행복 찾기》, 《바람 저편 행복한 섬》, 《어느 날 빔보가》, 《사슬옷 베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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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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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을에는 불안한 정적이 흘렀다. 많은 이들이 세계대전이 얼마나 영광스럽게 시작해서 얼마나 고통스럽게 끝났는지 무거운 마음으로 되새겼다. 전쟁을 몸소 겪지 못했거나 전쟁이 한창일 때 아직 어린애였던 젊은이들만 전쟁에 열광했다. (본문 36쪽)

전쟁 중이었다. 독일은 지금까지 이기기만 했다. 하지만 전쟁에서는 앞일을 예측할 수 없다.
때때로 한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전쟁이 이 마을과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그냥 한쪽에 젖혀 둔 채 휙 스쳐 지나간 것 같다고. 전쟁 전과 달라진 게 거의 없었다.
이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랑스 전쟁 포로와 독일 소녀의 첫사랑, 그 설렘마저 앗아간 전쟁 이야기!
반전.반핵 문제로 인류에게 끊임없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양심을 일깨워 온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의 신작이다. 《첫사랑》은 프랑스 전쟁 포로 필리프와 열다섯 살 독일 소녀 한니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통해 전쟁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는 청소년 소설로, 평화를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시골 마을 페젠바흐. 한니와 필리프는 서로 사랑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알아서는 안 된다. 필리프는 프랑스인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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