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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양장본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 햇살과 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19년 03월 15일 출간 (1쇄 2010년 04월 08일)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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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20180(8963720187)
쪽수 335쪽
크기 137 * 197 * 30 mm /44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兎の眼/灰谷 健次?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아니다!

교육자이자 아동문학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첫 번째 장편소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1974년에 작가 자신의 17년 교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작가의 교육철학이 담긴 스테디셀러로, 한 햇병아리 선생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굳게 믿고,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내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국제 안데르센상 우수작품 선정도서이자 문화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H 공업지대 안에 위치한 히메마쓰 초등학교는 근처에 쓰레기처리장이 있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임 여교사 고다니 선생님은 쓰레기처리장 아이들에게 동정어린 관심과 친절함으로 다가서지만 쉽게 넘어서지 못할 벽을 느낀다. 아이들 중에서도 데쓰조는 파리를 기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아이다. 하지만 고다니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력으로 차츰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문제아였던 데쓰조가 파리박사라고 불리는 재능 있는 아이로 변모해 간다.

저자소개

저자 : 하이타니 겐지로

저자가 속한 분야

하이타니 겐지로 저자 하이타니 겐지로는 (1934~2006). ‘어린이’와 ‘문학’을 빼고서는 말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교육자이자 아동문학가.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1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는데, 이때 만난 아이들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쳤고, 아이들의 글을 엮어 《선생님, 내 부하 해》를 펴냈다. “내가 어떤 글을 쓰더라도 그 뿌리는 이 책에 있을 겁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그가 만난 어린이’는 하이타니에게 문학의 원천이었다. 그의 문학을 이루는 한 축에 어린이가 있다면, 또 다른 축에는 오키나와가 있었다. 그는 형의 죽음과 교육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떠났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상냥함과 생명에 대한 존중을 깊이 깨닫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하이타니는 1974년,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발표한다. 17년 교육 실천의 결정체이자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작가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는 이 작품으로 하이타니 겐지로는 단숨에 일본 대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은 일본에서만 40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고, 1978년 국제 안데르센상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 문학계에 숱한 논쟁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수많은 모방작과 비판작을 낳은 문제작이 되었다. 그 후에 출간한 《태양의 아이》 역시 일본에서 2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 인세를 기금으로 1983년에 ‘태양의 아이’라는 유치원을 직접 설립하여 자신의 아동교육관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1991년에 오키나와에 있는 작은 섬 토카시키로 이주하여 자연과 함께하면서 겪은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을 쓰며 살았다. 2006년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는 이 책 외에, 《태양의 아이》《모래밭 아이들》《큰고추 작은고추》《하늘의 눈동자》《소녀의 마음》《바다의 풍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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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햇살과 나무꾼

역자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내가 만난 아이들》《모래밭 아이들》《소녀의 마음》《선생님, 내 부하 해》《하늘의 눈동자》등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옮겼으며, 그 밖에《침묵의 카드 게임》《열일곱 살 아빠》《그리운 메이 아줌마》《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내가 나인 것》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리고 지은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세상을 바꾼 말 한 마디》《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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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쥐와 요트
깡패 교사, 아다치 선생님
데쓰조의 비밀
운 나쁜 날
비둘기와 바다
파리의 춤
거지놀이
나쁜 녀석
까마귀의 저금
바쿠 할아버지
해파리 녀석
흐린 후 맑음
미나코 당번
울지 말아요, 고다니 선생님
인생은 이별투성이
파리 박사의 연구
빨간 병아리
어린 게릴라들
불행한 결정
이 몸 아저씨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파문
데쓰조는 잘못한 게 없다
괴로운 시간
배신
별똥별
에필로그

책 속으로

선생님, 파리를 기른다고 해서 데쓰조가 나쁜 아이는 아닙니다. 산으로 데려가면 데쓰조는 곤충을 기를 겁니다. 강으로 데려가면 물고기를 기르겠지요. 하지만 나는 아무 데도 못 데려갑니다. 이 녀석은 쓰레기가 모이는 여기밖에 모르고, 여기는 구더기나 하루살이, 그리고 기껏해야 파리밖에 없는 뎁니다. 데쓰조가 파리를 기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본문 53쪽

“인간은 저항, 즉 레지스탕스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간이 아름답게 존재하기 위해서 저항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학생들은 다들 멍하니 있었다. 고다니 선생님도...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동안 청소년 문학 시리즈 ‘카르페디엠’으로 출간되어 교사, 예비교사, 학부모, 청소년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던 가 다시 일반 문학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재탄생되었다. 성인 문학 독자가 읽기 편하게 편집을 바꿨으며 양장본으로 만들어 곁에 오래 두고 읽고 싶은 책,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만들었다.

하이타니 겐지로가 1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오키나와로 떠돌면서 인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한 후 돌아와 쓴 첫 장편소설이자 대표작. 광고 한 줄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수많은 독자에게 읽힌 베스트셀러. 국제 안데르센상 특별우수작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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