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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양장본
줄리언 반스 지음 |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03월 26일 출간

Klover 평점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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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문학상x세계의 대표 문학상
    2017.10.05 ~ 2017.11.10
  • 김영하/하루키 DIY 북램프를 드립니다.
    2017.09.04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08386(8963708381)
쪽수 268쪽
크기 127 * 188 * 20 mm /38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The sense of an ending/Barnes, Jul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40년 전의 편지 한 통이 불러온 거대한 비극!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줄리언 반스의 작품으로, 기억과 윤리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이다. 1960년대 영국. 1인칭 화자인 주인공 토니 웹스터는 대학에 진학하고 베로니카라는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지만, 결국 성적 불만과 계급적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진다. 그러던 중, 장래가 촉망되던 케임브리지 장학생인 친구 에이드리언 핀이 욕실에서 자살한다. 철학적이고 총명한 수재였던 그가 자살한 이유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40년의 세월이 흐르고 토니 웹스터는 자신이 에이드리언에게 보낸, 이제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한 통의 편지가 엄청난 파국을 불러왔음을 알게 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기억과 윤리의 ‘심리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은 이 소설은 불완전하고 믿을 수 없는 주인공의 시점에 의존하여 인간의 기억과 시점의 왜곡을 탐색한다. 그리고 마침내 진실이 드러났을 때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우리가 기억을 왜곡하는 만큼 우리의 운명은 기억에 의해 잔혹하게 농락당함을 보여준다. 몰아치는 힘과 서스펜스, 섬세하고 정교한 구성력, 서늘한 통찰력과 지적인 위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수상내역
- 2011년 부커상 수상

▶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예고편(줄리언반스 인터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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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줄리언 반스

저자가 속한 분야

줄리언 반스 저자 줄리언 반스는 이언 매큐언, 살만 루슈디, 움베르토 에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국의 대표 작가.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1969년에서 72년까지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 <뉴 스테이트먼츠> 지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 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하여,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 『아서와 조지』 『잉글랜드, 잉글랜드』 『사랑 그리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 11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 『크로스 채널』 『맥박』 등 3권의 소설집, 에세이 등을 펴냈다. 1980년대 초에는 댄 캐바나라는 필명으로 4권의 범죄소설을 쓰기도 했다. 1986년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영국 소설가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등을 받았으며,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았다.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는데, 수여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여론이 지배적일 정도로 영국 문단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는 공고하고 높다.

줄리언 반스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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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최세희는 국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번역을 하는 틈틈이 여러 매체에 대중음악 칼럼을 쓰고 있다.『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공저)를 썼고, 2011년 퓰리처 수상작 『깡패단의 방문』 과 『킵』 『예술가를 학대하라』 『렛미인』 『힙스터에 주의하라』『발칙한 한국학』 『커밍 홈』 『Angry Blonde』『에미넴의 고백』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최세희님의 최근작

목차

1부
2부

옮긴이의 말

추천사

김연수(작가)

짧은 분량의 소설이지만,『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는 한 소설가가 평생 뒤쫓은 주제가 담겼다. 무거운 주제에 비해서 소설이 잘 읽히는 까닭은 최종적인 종말의 의미는 소설을 다 읽어야만 밝혀지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종말이 찾아온... 더보기

월스트리트 저널

불길하고 불편한 매력. 외견상으로 단정하고 전통적인 이 이야기는 반스의 작품 중 가장 잔혹한 그림자를 남긴다.

뉴욕 타임즈

치밀한 철학적 깊이. 심리 스릴러의 진정한 서스펜스를 갖춘 작품. 양파껍질을 벗기듯 인물의 생을 벗겨나가며 그의 과거를 저미고 또 저며서 마침내 재탄생시킨다.

워싱턴 포스트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위트와 우아한 문체 아래로, 복잡하고 섬세한 숨은 뜻이 깔려 있다. ……줄리언 반스는 이 쫓고 쫓기는 게임에 진정한 서스펜스를 부여했다.

보스턴 글로브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위트와 우아한 문체 아래로, 복잡하고 섬세한 숨은 뜻이 깔려 있다. ……줄리언 반스는 이 쫓고 쫓기는 게임에 진정한 서스펜스를 부여했다.

책 속으로

“언뜻 생각하기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 역사란 무엇인가, 라고 말이지. 뭐 생각나는 것 있나, 웹스터?”
“역사는 승자들의 거짓말입니다.” 내 대답은 좀 빠르다 싶게 튀어나왔다.
“그래, 안 그래도 자네가 그렇게 말할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그게 또한 패배자들의 자기기만이기도 하다는 것 기억하고 있나, 심슨?” (33쪽)

“사실, 책임을 전가한다는 건 완전한 회피가 아닐까요? 우린 한 개인을 탓하고 싶어하죠, 그래야 모두 사면을 받을 테니까. 그게 아니라면 개인을 사면하기 위해 역사의 전개를 탓하...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1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최신작!

타임스, 가디언, 텔레그래프, 영미 아마존, 인디펜던트,
옵서버, 헤럴드 등 주요 23개 매체 선정 ‘올해의 책’

심장을 도려내는 서늘한 통찰력과 지적인 위트가 교차하는
영문학의 찬란한 걸작!

첩보전을 방불케 한 2011년 맨부커상 최종심사
과연 영국 문단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카펫에 흘린 피 같은 건 일절 없었다. 씩씩거리며 자리를 뜬 사람도 없었다.
우리 모두 친구가 되었고, 결과에 만족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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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의 막다름에서 초입에서의 내 마음이 기억날까.... 의식의 흐름을 다루는 작가라면 가능할지라도 자신이 없다. 특히 요즘은 며칠전의 일중에서도 무심히 지나친 일들은 기억을 떠나고 없다. 그래선지 이 작품, 영국작가의 해석본이라 그래선지 번역이 됐음에도 그 재미로 인하여 밤을 새고야 말았다. 아참 나는 그날 밤을 새야만하는 근무를 했지만, 어쨌든 한장한장, 그 끝을 향하는 소설의 흡입력은 대단하다. 대학시절의 연애 그 연애로 인한 상처, 컸지만 사소하다고 어우르며 지나쳤던 많은 일들이 노년의 기억을 헤치고 든다. ... 더보기
  •       이 책도 맨부커상을 받았다는 광고를 보고, 한강 작품의 몰입도와 자극적인 문체 등을 떠올리며 관심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용 자체도 이해하기가 어려울 듯한데, 번역을 잘 해서인지 글을 열심히 따라갈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 참고로 예전에 읽었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 존그린」의 어린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틴의 인문학도와 같은 대화의 문체와도 비슷했다. 책의 1부에서는 주인공의 친구 에이드리언과 애인과의 바람, 그리고 주인공의 불행을 비... 더보기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bo**buri | 2016-10-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평이 너무 좋은 글들은 아주 솔직하게 감상을 쓰기가 껄끄럽지만 그래도 솔직하게 적겠다. 구성좋고 초반 밑밥 깔린 것도 뒷 이야기에 힘을 실어 줘서 좋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작가의 스타일과 안 맞는 것인지 그냥 쉽게쉽게 써도 될 것들을 유식하게 적어주신 것도, 뒤에 짧고 굵게 터뜨리는 -책의 홍보 문구에 적힌 반전에 대한-것도 시큰둥했다. 개인의 기억과 역사를 이어 개인의 기억은 왜곡되기 쉽고 사실로 인정되지 쉽다는 메시지로 밑 작업을 한 부분은 무척 흥미로웠으나 뒤에 반전이라 말하는 대목이 그냥 ... 더보기
  •     동영상 6분 30초 부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리뷰해용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음 개인적으로 철학책 몇개를 읽다가 독서 자체가 질렸었는데   그럴때 제가 독서 슬럼프를 푸는 방법은 그림이 많은 책을 읽거나 소설을 읽는 방법임, 정말 적절했던 소설이라고 생각이 듦     이책은 내가 언제 책읽는게 재미없었나 싶게 빨리 읽게 된 책  스토리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 더보기
  • 어떤 책을 읽든 무조건 책 제목은 읽는내내 독자의 머리를 지배한다. 내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길을 잃었을 때 책 제목을 본다. 책을 열심히 읽어도 감이 잘 잡히지 않을 때면 다시 한 번 제목을 보게 된다. 한 번에 책을 집자마자 읽는 경우는 없기에 책을 읽을때마다 다시 한 번 제목을 저절로 보게 된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책을 읽는 내내 제목을 유념했고 또 다시 보면서 확인했다. 책 내용 전개가 빠르진 않다. 늘 대중소설과 순수소설이라는 개념은 무의미하다고 본다. 유독 한국에서 그런 경향이 강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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