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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철학자와 과학자, 존재와 진리를 말하다

강영안 , 우종학 지음 | 복있는사람 | 2019년 05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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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602967(8963602966)
쪽수 216쪽
크기 127 * 200 * 18 mm /30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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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리는 안전한가요?
기독교 신앙으로 과학의 문을 걸어 잠근다고 위태로운 상황이 멈출까요?
오래된 진리를 오늘의 진리로 재발견하는, “대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조영헌(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추천

진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영원한 진리도 없고, 모두가 동의하는 진리도 없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발견되면 어제의 진리는 폐기되고, 새로운 진리가 떠오릅니다. 그러니 오늘의 진리는 언제라도 ‘오늘까지의 진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수천 년간 견고했던 기독교 신앙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학적 무신론의 거센 도전에 점점 그 자리를 위협받는 요즘입니다.

답할 수 없는 질문에 응답하며
문제는 실증적 데이터를 아무리 축적해도 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우종학 교수는 자연과학이 답할 수 있는 질문과 그 너머를 향하는 질문을 신중하게 분리합니다. 그 경계를 상호 인정할 때 하나님의 창조를 더욱 풍성하게 살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독교와 과학을 뒤섞어 출구를 만들려는 무리한 시도를 그칠 때, 오히려 창조의 본모습(眞境)에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 열립니다.

유행하는 진리에 휩쓸리지 않고
무신론과 유신론의 경합은 최근에 두드러져 보이지만, 그 뿌리는 깊습니다.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원리를 밝히려 했던 그리스 철학자부터 20세기 철학자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실체를 탐구한 인류의 역사는 무척 장구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독교 전통에 서 있는 초대 교부부터 종교개혁가와 현대 신학자까지 기독교 유신론이 나란히 자리합니다. 강영안 교수는 이들 가운데서 인간과 세계의 존재를 더 정확하게 기술해서 우리를 빛으로 이끄는 진리가 무엇인지를 추적합니다.

세계의 실체를 바로 보려면
질문이 많으면 믿음이 쇠약해진다고 흔히들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두 저자는 이 같은 의견에 반대합니다. 오히려 질문과 믿음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말합니다. 질문 없이는 믿음이 오지 않는 셈입니다. 질문 없는 믿음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질문하지 않고, 존재에 대한 탐구 없이, 진리에 가까이 갈 수는 없으니까요. 세계의 실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대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목차

대화를 열며: 존재와 진리에 관한 물음

강연 하나. 우주가 던지는 질문 / 우종학
존재하는 것들과의 만남
두 가지 질문: 어떻게 그리고 왜
우주의 다섯 가지 특성
과학이 답할 수 없는 질문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우주의 질문, 인간의 응답
헌신을 요구하는 진리

강연 둘. 왜 무엇이 존재하는가 / 강영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물음
물음에 답하는 세 가지 방식: 반실재론, 자연주의, 유신론
유신론이 학문과 진리, 삶의 의미와 관련해 갖는 의미

대담.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다 / 강영안, 우종학
비판적 실재론과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의 해석과 지지, 이원론 신앙 바깥으로
질문을 환영하는 교회
과학적 무신론이라는 사각지대
소비주의에 함몰된 한국 교회와 출구 전략
창조과학 프레임 밖으로
성경 바깥의 진리, 기독교의 역습

대화를 마치며: 질문을 통한 성찰 / 우종학

추천사

조영헌(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의 첫 번째 베리타스포럼을 과학자와 철학자의 ‘콜라보’ 강연으로 꾸밀 때, 우발적인 모험이겠다 싶었다. 광대한 우주로부터 시작된 강연이 헌신을 이끌어내는 진리의 갈망으로 끝나고, 수백 명 청중과 강연자들이 유쾌한 질문과 ... 더보기

김근주

하나님을 고백하는 신앙이,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지만 믿음으로 선포해야 하는 옹색하면서도 비타협적 태도를 요구하는 체계, 그래서 자꾸 질문해서도 안 되고 의심해서도 안 되는 그런 허약한 체계가 아니라, 오히려 우주와 인간의 ... 더보기

책 속으로

물음 가운데도 여러 종류의 물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관한 물음이 있는가 하면 정책이나 방향에 관한 물음도 있습니다. 사실에 관한 물음도 있고 가치와 의미에 관한 물음도 있습니다. 이 중에 아마도 존재와 진리에 관한 물음이 가장 보편적이고 오래되고, 그러면서도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_ ‘대화를 열며’ 중에서

분명한 점은 존재에 대한 경험은 단지 과학적인 경험에만 제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존재하는 것들과 만나는 경험은 데이터로 정량화할 수 있는 과학적 경험을 포함하지만, 거기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특징
- 과학과 철학의 시각에서 기독교와 무신론의 주장을 객관적으로 비교, 검토
- 진리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인류의 오랜 사상적 연원과 기독교의 유신론적 시각의 독특성 대조
- 과학을 기초로 한 현대 무신론의 등장과 이에 대응하는 기독교의 논리 제시

독자 대상
- 과학을 기초로 한 새로운 무신론의 도전에 응대할 답을 찾으려는 그리스도인
- 기독교 신앙에 회의가 들거나 교회의 기존 주장(창조과학)에서 출구를 발견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 과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진리와 존재를 탐구하면서, 유신론을 가능한 대안으로 살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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