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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의 글쓰기 상처 입은 젊은 영혼들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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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270210(8963270211)
쪽수 268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상처 입은 젊은 영혼들과의 대화!
좋은 글이란 과연 무엇인가?


『프랑켄슈타인의 글쓰기』.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 예전과 달리 요즘의 젊은이들은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글을 찾아내 자신의 글인 양 스스럼없이 행하고 있다. 이 책은 Ctrl+C, Ctrl+V의 화려한 테크닉으로 이루어진 숱한 글쓰기의 장벽 속에서 자신의 글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글쓰기 책이다.

이 책은 글쓰기 교재 겸 ‘문학치료학’ 관련 대중서이다. ‘글쓰기란 삶 쓰기’임을 주장하며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글쓰기 사례집인 셈이다. 때문에 이 책은 일반 글쓰기 책에서 다루는 작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글쓰기에 모범이 되는 글을 보여주기 보다는 살아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틀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어린 가위손, 청년 프랑케슈타인처럼 상처 입은 영혼들이 그 상처를 고백하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치유의 글쓰기’ 책이기도 하다. 글쓰기의 각 단계와 ‘치유의 글쓰기’에 대한 학생 눈높이의 설명 및 학생 글 예문과는 별도로, 관련 전공자ㆍ교수자들의 글쓰기학ㆍ문학치료학 이론을 병행하여 서술하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_ 김성수 문학·영화평론가,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문학의 죽음, 인문학의 위기 시대에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학생들에게 문학은 꿈이며 별이라 가르치고 있지만 힘든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쉰 살 넘는 동안 문학과 학문, 그리고 대학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난 서른 해동안 주로 한 일은 먼저 산 사람들의 영혼이 담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글로 옮기는 것이었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로 살붙이들의 밥값과 땔감을 얻고 이름도 조금 알렸다. 만약 신이 새로운 삶의 기회를 다시 준다 해도 주저 없이 이 길을 택하리라.
이렇게 넋두리하는 김성수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예일초등학교, 한성중학교, 배재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다니면서 문학 지망생으로 성장하였다. 글쓰기의 역사와 원리를 학문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교실에서 만난 젊은 영혼들과의 진진한 대화를 무척 즐기는 편인데, 이 책이 바로 그 중간 보고서이다. 쉰 나이답지 않게 술, 담배, 골프, 주식, 펀드, 부동산 투기 못하고 바람도 아직 못 피워봤으며 지지 정당, 종교도 없지만,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배우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서 보람을 찾고 있다.
그동안 낸 개인 저서로는, 「여간내기의 영화교실」, 「영화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우리 소설 토론해 봅시다」, 「카프 대표소설선」, 「우리 문학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 「북한 ‘문학신문’ 기사목록」, 「통일의 문학, 비평의 논리」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가위손의 글쓰기
글쓰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01 글쓰기란 삶 쓰기____17
‘지금 여기 우리’의 글쓰기∥17
선진국 사례도 참조하고 조상의 지혜도 되살리고∥22
글쓰기 거울에 비친 자화상∥30

02 창의적으로 생각하기____35
가위손을 버리고 주변을 다시 보라∥35
대상에 대한 참신한 사고에서 출발해야∥37
질문도 하고 뒤집어도 보고∥43

03 살아 있는 글이 좋은 글____51
모범 글보다 혼이 담긴 글을 써야∥51
쓰는 과정에서 삶조차 바꾸는 글의 힘∥58

04 읽는 이를 배려하기____71
내 글의 독자는 과연 누구인가∥71
마지막 문자세대와 첫 번째 전자세대의 문명사적 대화∥79

05 절차를 지키는 글쓰기____89
기초가 바로 서야 글도 바로 선다∥89
떠오르는 생각을 잘 잡으려면∥93
초고 고쳐 쓰기 습관을 들여야∥100

제2부 프랑켄슈타인의 글쓰기
젊은 영혼과 치유의 글쓰기

06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____115
근대의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115
상처 받은 영혼이 상처 입는 젊은이에게∥120
‘문학/시 치료학’의 도움도 받아∥132

07 치유의 글쓰기 전통____147
교훈적 글쓰기도 치유의 방편∥147
지식 도둑질은 이제 그만∥158

08 자화상 그리기의 고통____171
그대 이름은 ‘무식한 대학생’인가∥171
아플수록 드러내라∥190

09 비판적 문제의식까지 갖춘 글쓰기____201
비판적 지식인에게 태평천하란 없다∥201
자기밖에 모르면 글이 좋아지지 않아∥214

[부록] 젊은 영혼들과의 대화
고시 준비냐, 배낭여행이냐?235
가족과의 화해, 그리고 <쇼킹 패밀리>?247
아버지를 고발하나, 용서하나, 묻어두나?257

책 속으로

1. 살아 있는 글의 조건은 우선 머리 위에 마음그림(이미지)이 떠오르는 글쓰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미지는 단지 상상 속에서나 영상만 떠올리게 하는 것은 아니다. 눈앞에 구체적인 모습이 보일 듯이, 귀에 소리가 들릴 듯이, 손끝에 만져질듯이, 혀로 맛을 보고 코로 냄새를 맡을 수 있듯이 그렇게 쓰도록 애써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노릇이다. 이렇게 우리네 뇌의 오관을 자극하는 다섯 가지 감각을 동원하게 만들려면, 평소 익숙한 표현도 또 다른 표현은 없나 끊임없이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아가 박지원의 같이 ‘신들린 글쓰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좋은 글이란 백일장 심사위원이나 점수를 주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추는 글이 아니다.
좋은 글은 자기 영혼이 감당하는 글이다. 최상의 글쓰기는 상대를 배려하는
소통의 글쓰기를 하면서 그 과정에서 자기 삶까지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은 글쓰기 교재 겸 ‘문학치료학’ 관련 대중서이다. 한마디로 ‘글쓰기란 삶 쓰기’임을 주장하며 영혼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글쓰기 사례집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일반 글쓰기 책에서 다루는 작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다만 대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블로그나 개인홈페이지에 글 좀 써보겠다는 일반인들이 한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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