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방송실(북멘토 가치동화 44) |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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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194332(8963194337)
쪽수	204쪽
크기	153 * 211 * 14 mm /354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3 * 211 * 14 mm / 354g
제조일자	2021/09/30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북멘토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북멘토 / 02-332-4885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거나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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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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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수상한 방송실》은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입니다. 우리의 멋진 주인공 여진이가 이번에는 학교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방송을 하는 것이 꿈인 미지가 방송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여진이를 조르고 졸랐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비 오는 날만 되면 이상한 일이 일어나요. 아침 음악 방송에서 자꾸만 으으으으, 이이이이, 사아아아 하는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거예요. 전교생이 방송국에 귀신이 산다며 술렁거리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학교 화단의 꽃을 누가 모조리 꺾어 놓은 거예요. 이것도 귀신의 소행일까요? 과연 여진이는 귀신을 몰아내고 다시 학교에 평화를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 4-1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 3-1 국어 10. 문학의 향기

상세이미지

음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내 의견을 무시하는 거니?
새로운 프로그램
끔찍한 화단 사건
너도 나도 선물을 받으려고
나는 범인을 알고 있어
왜 거짓말을 했을까?
사람은 다 변한다
너한테 실망했어
방송부를 그만두어야겠어
방송실에 분명 무언가 있다
비바람 치는 날을 기다려 보자
화단에 구멍이
수상한 방송실
상아의 이유
비밀
글쓴이의 말

출판사 서평

비바람이 치는 날, 방송에서 이상한 소리가…….
방송국에 다녀온 뒤로 방송국 피디가 되고 싶어진 미지 때문에, 여진이는 얼떨결에 방송부에 들어갑니다. 방송부는 아침마다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음악 방송을 진행하는데 여진이는 도무지 방송에 익숙해지지 않지요. 음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방송 진행에도 자신이 없는데,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방송을 준비해야 하다니 너무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미지는 달랐습니다. 음악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공부해서 아는 것도 많고, 진행도 매끄럽고 재밌게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음악 방송에 수상한 소리가 섞여서 들리기 시작한 것이지요. 맑은 날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렸어요. 곧 학교에는 방송실에 귀신이 산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학교가 술렁거리기 시작하던 그때, 방송부가 취재하기로 한 학교 화단마저 엉망진창이 되고 말지요. 학교에는 이 모든 것이 귀신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과연 여진이네 학교 방송실에는 정말로 귀신이 살고 있는 걸까요?
이번 이야기 《수상한 방송실》은 친구들 사이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욕심과 질투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가장 큰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고,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고,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이런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잘 활용하면 사람을 성장시키지요.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그런 욕구가 지나쳐서 못된 욕심이 되고, 주변 친구가 나보다 더 주목받는 것을 못 견디고 질투하고 괴롭히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생각보다 많이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가끔은 나 자신조차도 친구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요. 이 작품 《수상한 방송실》은 바로 그런 욕심이 들 때, 혹은 질투하는 친구와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모두 읽은 독자들은 욕심과 질투라는 감정에 부딪혔을 때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반드시 얻게 될 거예요.

욕심과 질투를 덮어 주는 포용력의 힘
오랜 단짝인 미지와 여진이가 이 작품에서 관계에 큰 위기를 맞게 된 원인은 미지의 말이라면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방송부장 상아 때문입니다. 방송 실력을 인정받는 미지에 대한 상아의 질투, 여진이에게 무조건 자기편만 들어 달라는 미지의 집착과 욕심, 진심 어린 대화를 포기해 버린 여진이의 오해 때문에 세 친구들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게 되지요. 갈등이 커질수록 소문만 더 무성해지는 ‘방송실 귀신’의 존재는 바로 이 세 친구 사이의 불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실체는 없고 소리만 존재하지만 의심과 오해가 늘어날수록 귀신이 있다는 소문은 더욱더 무성해지기만 하지요.
박현숙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비뚤어진 욕심과 지나친 질투가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는지, 또 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듯이 친구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나 끝없는 욕심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그 욕심 때문에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불신과 오해를 가져다 줄 수 있지요. 이 작품에서 박현숙 작가는 그런 잘못된 욕심의 해결책으로 ‘너그러운 마음’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욕심과 질투, 실수 등을 적당히 덮어 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포용력.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방송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큰 산처럼 너그럽고,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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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방송실 bl**m13 | 2022-04-19 | 추천: 0 |

박현숙 글 | 장서영 그림 출판사 | 북멘토 출간일 | 2021년 9월 30일 ... 더보기

박현숙 글 | 장서영 그림

출판사 | 북멘토

출간일 | 2021년 9월 30일

새 학년이 되고,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은 미지의 부탁에 여진이도 방송부에 지원해 합격을 한다. 비바람이 거세게 부는 아침 미지가 아침 방송을 들으며 여진이가 교실로 들어오는데 호민이가 스피커에서 '으으으으, 이이이이,사아아아 소리가 잠깐 들렸다면서 방송실에 귀신이 없냐고 묻고, 들은 사람이 호민이 밖에 없었는데.

방송부가 학년별로 나누어 방송을 하는 동안 미지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생각해 내자 상아가 반대의견을 낸다. 돌아 가는길 여진이가 상아 말도 틀리지 않다는 말에 제일 친한 친구가 상아편을 든다는 생각에 미지는 쌩하니 돌아서서 가버리고, 갑자기 여진이와 미지는 서먹해지는데...

여진이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뉴스를 만들어 방송하자는 의견에 모두 찬성하고, 화단에 핀 작약꽃을 소개하기로 하고, 촬영을 하기위해 다음 날, 일찍 온 수홍이는 꽃이 꺾어져 있는걸 보게된다. 방송부 첫 번째 소식인 화단에 핀 꽃 이야기였는데 꽃이 꺾여 있었다고 꽃을 꺾은 범인을 보거나 정확한 제보를 해준 학생에게는 선물을 주겠다며, 방송부장 6학년 2반 오승아에게 찾아오면 된다는 말을 하고 방송을 맞친다. 1,2학년들은 선물을 받기위해 오승아에게 잘못된 제보를 하는데.... 범인을 찾을수 있을까? 또한 비바람이 불고, 미지가 방송하는 날 '아아아아' 소리의 정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사람들이 인정해주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방송부장으로 학교에서 인기 많던 상아는 새로운 부원 미지의 인기가 많아지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거 같다. 자신이 제일 잘하고 꼭 필요하고 자신때문에 방송부가 잘 돌아간다는 생각까지 했을텐데... 새로운 사람의 등장으로 자신의 위치가 어중간하게 스스로 생각했을거 같다.

아이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른 사람을 질투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질투의 대상이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의 인정보다 가장 중요한게 무엇일까?

- 질투가 났던 거지. 차순자 할머니 입장에서는 자기가 최고로 채소를 잘 키워야 하는디. 내가 더 잘 키웠으니까. 사람은 말이여. 누구나 그런 마음이 여기, 여기 깊은 곳에 숨어 있어. 하나를 갖게 되면 두개를 갖고 싶고 두 개를 갖으면 다 갖고 싶은 마음이지. 잘한다고 칭찬을 받으면 그런 칭찬은 나 혼자 받고 싶어 한다는 말이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거든. p186~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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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해지는 수상한방송실 li**itna | 2022-04-02 | 추천: 0 |

학교에서 다독을 강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단행본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던 수상한 시리즈에요. 이번에 수상한 방송실 읽으며 범인이 누군지 너무 궁금했다고 ^^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을 안볼수 없는 책인거 같아요 더보기

학교에서 다독을 강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단행본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하나씩 모으고 있던 수상한 시리즈에요.
이번에 수상한 방송실 읽으며 범인이 누군지 너무 궁금했다고 ^^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을 안볼수 없는 책인거 같아요 닫기
수상한방송실 dk**27 | 2021-10-24 | 추천: 0 |

어떤 수상한 일이 일어나는 방송실 이야길까? 제목만 봐도 너무 궁금하죠? 둘̨ 아이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무섭다며.. ㅋㅋ 방송실에 귀신이?? 울 둘째는 겁이 많다는요 ㅋㅋㅋ 수상한 방송실은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시리즈의 열한번째 책이예요 이전에 수상한시리즈 몇권을 본지라 장남이 이야기 ... 더보기

어떤 수상한 일이 일어나는 방송실 이야길까?

제목만 봐도 너무 궁금하죠?

둘̨ 아이가 책을 읽다가 갑자기 무섭다며.. ㅋㅋ

방송실에 귀신이??

울 둘째는 겁이 많다는요 ㅋㅋㅋ

수상한 방송실은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시리즈의 열한번째 책이예요

이전에 수상한시리즈 몇권을 본지라 장남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수상한방송실 책 만나자마자 그 자리에서 뚝딱 읽었어요 ㅎㅎ

우리의 멋진 주인공 여진이가 이번에는 학교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방송을 하는 것이 꿈인 미지가 방송부에 같이 들어가자고 여진이를 조르고 졸랐기 때문이죠!

그런데!!!

비오는 날만 되면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방송실

아침 음악 방송에서 자꾸 으으으 이이이 사아아아 하는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거예요!!!

이래서 둘̨가 책 보면서 무섭다요 ㅋㅋㅋ

전교생이 방송국에 귀신이 산다며 술렁거리기 시작하는데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이상한 사건도 귀신의 소행인지... 이야기는 점점 궁금해지죠!!

재밌어요

저도 읽었는데 수상한이야기 시리즈는 다 잼난거 같아요

이번 시리즈는 학교 방송실을 주제로 흥미도도 아주 높습니다

온가족이 읽어도 재밌을거 같아요^^

"본 서평단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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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가치동화 수상한방송실 ha**er777 | 2021-10-19 | 추천: 0 |

   수상한 시리즈 열한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초등 2학년이 읽기에는 글밥이 제법 많은 수상한 시리즈라 처음에는 읽어주고이후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권했었는데 이야기의 배경이나 일화가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수있는 소재여서 그런지 수상한 시리즈 신간 나오기만을... 더보기



수상한 시리즈 열한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초등 2학년이 읽기에는 글밥이 제법 많은 수상한 시리즈라

처음에는 읽어주고이후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권했었는데

이야기의 배경이나 일화가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수있는 소재여서 그런지

수상한 시리즈 신간 나오기만을 기다리기도 하고

박현숙 작가님 책을 골라 읽기도 하는 최애 도서가 되었어요

수상한 기차역 읽은 이후 신간 출시 소식에,

이번엔 어느 장소에서 일어난 수상한 이야기일거같은지

간단히 퀴즈를 내보았어요

학교 내부에 있으면서도 매일 같이 가는 장소도 아니고

가보지도 않았을수도 있고 우리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장소인거 같은데 맞춰보라고 했더니

곰곰히 생각한 끝에 방송실이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아들 학교에서는 등교시간마다 학생들이 노래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방송실에서 각 교실로 영상과 스피커로 보내준다고 해요

또 수업시간의 시작과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곳이라네요

생각보다 어떤 곳인지도 정확히 알고 있던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수상한 방송실을 만나보아요

이번에도 주인공 여진이와 단짝친구 미지가 나오는데요

지난 겨울방학때 방송국에 다녀온 미지는 방송국 피디가 되고 싶다며

별 관심없던 여진이에게 방송부에 함께 들어가고 해요

미지는 피디로, 여진이는 기자로 방송부에 합격하게 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방송실에서

으으으으, 이이이이, 사아아아 등의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방송실에 귀신이 사는건 아닐지 도대체 무슨 수상한 소리일지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끝까지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합니다



매일 방송을 잘하기위해 꾸준히 연습하는 미지는

아침방송을 재밌게 한다는 이유로 상도 받고 인기도 치솟아요



미지와는 다르게 여진이는 방송부에 대한 관심이 없던터라

음악에 대해 알아보며 아침방송을 하는게 힘들어요

미지와의 사소한 오해 때문에 관계가 틀어져

끝끝내 방송부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방송부도 오랫동안 하여 실력도 뛰어난 방송부장 상아는

미지만 상을 받고 인기가 많아진 모습에 질투하고

때마침 미지와 관계가 틀어진 여진에게 미지와 절교했냐고 물어보는 등

이후 여진의 의견에만 적극 지지하며 친해지고 싶어하죠



그러던 중

취재하려던 화단의 꽃이 꺽여지는 사고까지 발생하여

방송실의 수상한 소리와 함께 엉망이 된 화단의 범인도

함께 추리하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자 이 모든 것은

귀신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은 범인을 찾을수있을까요?

여진이와 미지는 화해하고 다시 절친이 될수있을까요?



방송실의 사건을 친구들과 해결해나가면서

부딪치는 욕심과 질투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는 이야기예요

사람은 누구나 욕심과 질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하나를 갖게 되면 두개를 갖고 싶고 두개를 가지면 다 갖고 싶고

잘한다고 칭찬을 받으면 그런 칭찬은 나 혼자 받고 싶어하죠

하지만 숨어있다고 해서 다 표현하면 안된다고 해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으면 그 마음을 다독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해야 된다고 합니다

작가의 말씀처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은 없어야 겠습니다

초반에는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에만 집중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반전도 있고 교훈도 있어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수상한 시리즈예요

이번 신간을 통해

여진이와 미지와 상아의 입장이 되어보며

욕심과 질투를 대하는 생각이 좀더 깊어지길

좀 더 올바르고 단단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얻길 바래봅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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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방송실(북멘토 가치동화 44) mj**0121 | 2021-10-18 | 추천: 0 |

박현숙씨의 유명한 수상한 시리즈예요 예전에 한 번 수상한 시리즈 빌려서 봤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수상한 방송실이 이번에 나왔다고 해서 받아보았답니다:) 박현숙 작가의 열한 번째 수상한 이야기 수상한 시리즈가 종류가 많은데 방학을 이용해서 다 읽어볼려고 해요. 읽으면서 얼마나 키득키득 되던지 생각보다 아이가 글밥많은 책을 많이 안 읽었는데 이번에 수상한 시리즈로 ... 더보기

박현숙씨의 유명한 수상한 시리즈예요
예전에 한 번 수상한 시리즈 빌려서 봤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수상한 방송실이 이번에 나왔다고 해서
받아보았답니다:)

박현숙 작가의 열한 번째 수상한 이야기
수상한 시리즈가 종류가 많은데 방학을 이용해서
다 읽어볼려고 해요.

읽으면서 얼마나 키득키득 되던지
생각보다 아이가 글밥많은 책을 많이 안 읽었는데
이번에 수상한 시리즈로 글밥이 은근히 많은데도
잘 읽더라고요:)

음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내 의견을 무시하는 거니?
새로운 프로그램
끔찍한 화단 사건
너도나도 선물 받으려고 나는 범인을 알고 있어
왜 거짓말을 했을까
사람은 다 변한다
너한테 실망했어
방송 부를 그만두어야겠어
방송의 방송실에 무언가 분명 무언가 있다
비바람 치는 날을 기다려보자
화단에 구멍이
수상한 방송실
상아의 이유 비밀

방송국에서 귀신이 가끔 출몰한다는
음악 소리도 들리고 음악 소리에서 귀신이
흥얼거리기도 하는데

도대체 이 수상한 소리는 무엇일까요?

비가 오는날 방송실에서 나는 귀신소리
무슨소리일까?

미지랑 단짝이였던 여진이도 둘다 방송부예요.
미지가 졸라서 같이 방송부에 들어갔고
방송도 하곤 했죠.

비가 엄청 내리던 아침부터 미지가 방송을 하는데
같은반 호민이는 귀신소리를 들었지요.

방송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서
방송을 하기로 했는데
방송부원 사이에서 갈등도 생기고,
의견차이로 미지는 여진이한테 화가났고
전화도 무시해버려요.

그러던 와중에 비바람이 치던 날이면
아침 음악방송에 수상한 소리가 섞여 나오고,
취재하기로 했던
화단마저 엉망이되버리죠.
범인을 찾지 못하자 귀신의 소행이라는 소문까지~

수상한방송실에서는 친구들 사이
인간관계에서 흔히보이는
욕심과 질투 화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지만~

지나친 욕심과 질투가
친구사이도 멀어지게 만들지요
서로 오해가 있을때는 진심어린대화가
필요하단걸 깨달았어요
저희아이도 너그럽고 이해할수 있는
멋진아이로 자라면 좋겠네요^^

욕심과 질투가 친구들 관계에
안좋은 역할을 하게 되는걸
알게되죠.

친구들과 싸움, 질투, 잘못 등
적당히 이해해주고, 덮어주고
포용력을 길러야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책으로 수상한 시리즈 강추합니다.

북멘토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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