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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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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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홍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백만 부 이상이 팔린 장편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로 유명하세요. 선생님은 15대, 16대 국회 의원을 지내셨고 건국대 석좌 교수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 한국줄기세포뱅크 회장, 통일의병 대표로 활동하고 계시지요.
선생님은 우리 전통문화가 잊혀지는 것이 마음 아파서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짓고 싶으셨대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면 전통문화가 오래오래 보전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선생님은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를 쓰셨답니다.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는 《인간시장》, 《해방 영장》, 《난장판》, 《내륙풍》, 《풍객》, 《대곡》, 《삼국지》, 《김홍신의 대발해》, 《인생사용설명서》 등 130여 권이 있습니다.
저자(글) 임영주
저자 임영주
문학박사이자 아동문학가이고, 부모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세요. 선생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 주는 재미있는 동화를 짓고 싶으셨대요. 오랫동안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시고 유아교육 기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지낸 덕분에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알고 계시지요. 선생님의 꿈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이랍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를 쓰셨답니다.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는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책 읽어주기의 기적》, 《아동문학의 실제와 전달매체》, 유아 동시집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시집 《사랑의 기쁨》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방바닥이 왜 펄펄 끓는 거지?
겨울이와 여울이는 겨울 방학이 되자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갑니다. 논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고 돌아오니 할아버지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아궁이에서 타오르는 불은 언 몸을 덥혀 주고 재 속에서 고구마도 맛있게 구워 주었습니다. 겨울이와 여울이도 장작을 넣어 불을 때 보고 장작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아궁이에서 타오르는 불이 어떻게 방을 덥히는지 알게 됩니다.
겨울이와 여울이가 집어넣은 장작은 타탁타탁 잘도 타오릅니다.
저녁밥을 먹고 곤히 잠든 여울이와 겨울이. 그런데 왜 밤이 깊어질수록 방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걸까요?
세계가 주목하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난방법, 온돌
겨울이와 여울이의 할아버지 집은 한옥이고, 방은 아궁이에 불을 때서 난방을 하는 온돌방이었어요. ‘몸을 지진다’라고 할 만큼 뜨끈뜨끈한 온돌방. 온돌방은 왜 이렇게 뜨끈뜨끈한 걸까요?
온돌은 구들장이라는 돌을 데워 방바닥을 덥히고, 따뜻해진 바닥이 방 안 공기를 덥히는 난방 장치입니다. 방바닥이 고루 덥혀지고, 돌에 전달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습기가 차지 않고, 불이 날 염려가 없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지요. 서양의 난방이 공기를 덥혀 난방을 하는 것에 비해, 한옥은 바닥과 공기를 함께 덥혀서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온돌은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 지방에서만 나타나는 우리 고유의 난방법입니다. 온돌 덕분에 우리에게는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 문화가 발달하였지요.
요즘 우리는 전통적인 온돌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집의 형태가 바뀌었고, 편리한 입식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아궁이에 불을 때는 온돌은 시골집에서나 어쩌다 한 번 보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바닥을 데워 난방을 하는 방법은 요즘 보일러에도 적용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통문화 교육, 유치원 누리과정에서 초등 개정 교과서로 이어집니다
전통문화는 누리과정의 사회관계 영역인 우리나라의 전통,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배워야 하는 항목입니다. 누리과정에서 이어지는 초등 1-2학년군 개정 교과서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것은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해서입니다. 유치원 시기에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들 중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저절로 알아가도록 해 주세요.
■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소개
1.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집 안 곳곳에 살며 집을 지키는 일을 하는 집지킴이들의 이야기
2.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비석치기, 공기놀이, 굴렁쇠놀이, 고무줄놀이 같은 우리 전통 놀이 이야기
3.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요즘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세계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한복 이야기
4. 추석에도 세배할래요-송편도 먹고 강강수월래도 하고 우리 명절에 대한 이야기
5. 맷돌, 어이가 없네-떡시루, 절구, 가마솥, 키 같은 우리 전통 생활 도구들의 이야기
6. 쉿! 항아리의 비밀-살아 숨을 쉬는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항아리 이야기
7.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바닥과 공기를 함께 덥히는 효율적인 난방 장치 온돌 이야기
(※앞으로 계속 출간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3058344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9월 1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8 * 280
* 7
mm
/ 367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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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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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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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18 * 280 * 7 mm / 367 g |
제조자 (수입자) | 노란우산 |
A/S책임자&연락처 | 멘토르 / 02-706-0911 |
제조일자 | 2018.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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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된 책은 구입한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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