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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환상책방 11 | 양장본
임정자 지음 | 장경혜 그림 | 해와나무 | 2019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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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2681864(8962681862)
쪽수 128쪽
크기 136 * 198 * 14 mm /246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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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36 * 198 * 14 mm / 246g
제조일자 2019/09/30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해와나무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해와나무 / 02-362-0938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험과 스릴 가득한 임정자 작가의 힐링 판타지 동화!
슬픔과 상처를 극복하는 힘을 주는 이야기!

어느 날 집에 가니 엄마가 없다. 검은 옷을 입고 섰는데 사람들이 수군거린다. 믿을 수 없다. 엄마가 없는 집은 온통 엉망이었고 아빠는 9시가 넘어야 집에 왔다. 노랑 캐리어를 끌고 나가는 고모를 본 순간 엄마와 함께 다니던 섬에 이제는 갈 수 없을 것 같아 답답했다. 엄마 냄새가 가득한 옷장 문을 열었는데, 엄마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 고모가 다 치웠단다. 엄마 흔적이, 냄새도 사라져 버렸다. 생일날 아침, 내 생일인지도 모르는 아빠는 집을 내놨단다. 1교시부터 속이 불편했다. 보건실에 가려다 발길을 돌려 몇 년 전에 엄마와 함께 심은 나무를 보러 거마산을 올랐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힘겨웠다. 샛길로 갈수록 풀이 더 우거졌다. 마침내 엄마가 절반 바위라고 부르는 너럭바위에 도착했다. 엄마 꿈은 여행 작가였다. 엄마처럼 절반 바위에 누워 하늘을 보았다. 어느새 잠이 들었나? 툭, 툭 빗방울에 잠이 깼다. 어두웠다. 뭔가 휙 지나갔다. 두려움에 등골이 오싹해져 냅다 뛰다 넘어지면서 굴렀다.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펼쳐진다. 콩알만한 노란 빛 방울을 따라간 연이는 자신의 어리인 흰 개 ‘수호’를 만나 수호 등에 업힌다. 안개가 짙은 바다와 위로받지 못한 슬픔을 헤치고 수호는 어디론가 날아가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마침내 엄마를 만난 연이. 한달음에 달려가 엄마 품에 안겼지만 엄마는 같은 행동과 말을 계속 반복했다. 연이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상세이미지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환상책방 1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98년 월간 《어린이문학》에 단편 동화 <흰곰인형>을 발표한 뒤 동화와 옛이야기, 그림책 등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책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하루와 미요》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오국봉은 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나》 《마지막 수수께끼》 등을 썼으며, 사진 이야기책 《진도에서 온 수호》그림책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발자국개》를 썼고, 《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으로 제8회 권정생 창작기금수혜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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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껴져서 화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뒷산에 뭐가 있을까?》 《둥근 해가 떴습니다》 《침 묻은 구슬 사탕 》 《욕시험》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엄마가 없다
2. 행복한 섬
3. 노랑 캐리어
4. 텅 빈 옷장
5. 흰 개
6. 거마산
7. 소나기
8. 검은 산
9. 나의 어리, 수호
●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아빠는 꼭 넋 나간 사람 같았다. 한동안 회사에도 가지 않고 안방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문에 귀를 대면 끅끅 하는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빠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 삼겹살이 먹고 싶어졌다. 엄마는 우울할 때면 늘 “우리 기분도 꿀꿀한데 삼겹살이나 먹을까? 우울할 땐 먹는 게 최고거든.” 했다. 그러나 삼겹살도 밥도 엄마도 집에 없었다. (8~9쪽)

한번은 고모 잔소리를 피해 방에 처박혀 있었는데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오줌이 마려워 잠에서 깨어났는데 한밤중이었다. 비몽사몽, 화장실에 가 볼일을 보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실과 판타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임정자 작가의 신작!
임정자는 어떤 때는 계단에 사는 도깨비로, 어떤 때는 장난꾸러기 남동생을 버거워 하는 어린 누나로, 어떤 때는 자전거가 너무 갖고 싶어 하는 아이로, 어린이들의 아주 다양한 마음을 대변한다. 한마디로 마음과 눈 그 자체가 어린이인 작가인 것이다. 그래서 작가가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어린이의 마음을 보여 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다.
새 작품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에서는 엄마의 부재를 갑자기 통보받은 어린이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제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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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도 잘 이별하길 ro**gsa | 2019-10-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오래전에 어떤 TV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예닐곱살 된 남자아이와 아빠가 주인공이었다. 아이의 엄마였고 그의 아내였던 사람은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난지 1년 즈음 된 시점이었다. 그 1년 동안 아이는 엄마가 이미 이 세상에 없음을 모르고 살았다. 누구도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 아이를 둘러싼 어른들 모두 아이에게 이별을 알리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방송의 도움을 받아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알리고 아이 스스로 엄마에게 이별을 고하게 만들어주는 내용이었다. 과연..아이에게는 엄마의... 더보기
  •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cl**n7501 | 2019-10-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엄마와의 이별은 어느 누구도 생각만 해도 싫은 이야기일것 같아요.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요. 어른인 저같아도 그럴진데 하물며 아이들이라면 갑작스런 엄마와의 이별을 어찌 감당할수 있을까요?하지만 이별은 그렇게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기가 쉽습니다.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은 어느날 갑자기 엄마와 이별을 하고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사춘기 소녀 이야기랍니다.제목만 봐도 너무도 슬픈 이야기는 판타지화된 가슴 뭉클한 한편의 동화랍니다. ... 더보기
  •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in**ng7 | 2019-10-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엄마와 잘 이별하는 법 임정자 글 장경혜 그림 해와나무 출판       이 책은 우리 루시가 읽고 시작하려고 한 서평인데 받고 가볍게 한장만 읽자 하고 시작한게 바로 다 읽어버렸고 읽으며 여러차례 눈물을 쏟았다 엄마가 없다... 이젠 집에 가도 엄마가 없다! 상실감으로 마음에 빈틈이 생긴 사춘기 소녀 이야기       2박3일 다녀온 극기훈련 그사이 교통사고로 엄마의 장례가 치뤄지고 있다 4학년 11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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