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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양자역학, 창발하는 우주, 생명, 의미

양장
박권 지음 | 동아시아 | 2021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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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주간베스트 205 | 과학 주간베스트 4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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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23925(8962623927)
쪽수 344쪽
크기 153 * 222 * 29 mm /67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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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
“양자역학에 대한 최고의 설명서”
모든 것이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긴 논증
196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전설적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이 남긴 유명한 질문이 있다. “만약 어떤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 모든 과학적 지식이 사라지고 단 한 문장만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가장 적은 낱말로 가장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문장은 무엇일까?”

파인먼은 모든 것이 서로를 밀고 당기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즉 양자역학에 관한 지식이라고 답했다. 197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 그리고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프랭크 윌첵 역시, 우리가 과학의 궁극적인 이론을 발견하더라도 양자역학은 그것의 일부로서 거의 수정 없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들은 왜 하나같이 양자역학이 근본적이라고 확신할까? 2000년에 소로프 상을 수상한 저자에 따르면, 이는 “우리 우주가 곧 양자(quantum)”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왜 다른 것이 아니라 하필 원자로 이루어져 있을까? 원자를 밀고 당기는 힘은 또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우주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불변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은 무엇이고 무질서나 정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인공 생명은 가능할까? 예측 가능성은 자유의지와 서로 어떤 관계일까? 하늘 아래 진정으로 새로운 것이 나타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우리 존재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

고등과학원의 교수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저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양자에 담겨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근본적인 수준에서 모든 것이 양자로 수렴된다는 것을 보인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긴 논증이다.

상세이미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1장 파동: 확률에 관하여
2장 원자: 보편에 관하여
3장 빛: 불변에 관하여
4장 힘: 상호작용에 관하여
5장 물질: 관계에 관하여
6장 시간: 흐름에 관하여
7장 존재: 나타남에 관하여

이어지는 이야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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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김민형(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 소장,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근본 물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의 이론’을 가끔 언급한다. 이것은 세상을 이루는 모든 입자를 분류하고 그것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기술하는 이론을 이야기한다. 입자 물리학자들이 사용하는 ‘표준 모형’은 이것의 상당 부분... 더보기

김필립(하버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현대물리학의 새로운 관점인 다체 양자장 이론을 배경으로, 영화, 개인적인 일화, 정보 과학 그리고 철학을 한데 녹여내 다양한 관점을 연결한 역작이다. 교과서에 갇혀 있지 않은, 현대 양자 물리학이 제시하는 생생한 세계관을 저... 더보기

방윤규(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장)

21세기는 바야흐로 양자 문명의 시대다. 이 책은 양자역학에 대한 최고의 설명서다. 저자는 인류 문명의 최고의 전문 지식을 놀랍도록 평이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또한 자아와 존재에 대한 저자의 깊... 더보기

장하석(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석좌교수, 『온도계의 철학』 저자)

박권 교수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단순한 교양 과학 책이 아니다. 양자역학을 중심으로 여러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하면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야심작이다. 생각할수록 참으로 이상하고 신기한 양자역학의 의미를 다각도에... 더보기

책 속으로

■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것의 답이 가치 판단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치 판단은 개인의 철학적·종교적인 관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철학과 종교가 아닌 과학은 이 질문에 과연 어떤 답을 내놓을까? 거칠게 말해서, 과학은 ‘왜’가 아닌 ‘어떻게’를 묻는다. 즉,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재미있는 것은 ‘어떻게’를 계속 묻다 보면, 점점 ‘왜’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이다. ■ pp.12-13

■ 모든 것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다. 전자의 파동은 공명을 일으킴으로써 원자를 안정시킨다. 하지만 전자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조회 수 15만 《HORIZON》 ‘믿기 힘든 양자’
★★★★★ 김민형 교수, 장하석 석좌교수 추천 도서
★★★★★ 김필립 교수, 방윤규 교수 강력 추천
★★★★★ 소로프 상, 고등과학원 학술상 수상

“인생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미로 속의 실오라기처럼 책의 모든 문장 사이를 지나간다.”
-김민형(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 소장,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불확정성, 불연속성, 불완전성의 과학
“양자역학에 대한 최고의 설명서”

* 양자역학은 파동 함수의 공명을 통해 원자를 안정시킨다.
* 양자역학은 게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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