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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나라를 걱정합니다 물리학자 이종필의 잃어버린 10년

이종필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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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21792(8962621797)
쪽수 340쪽
크기 143 * 205 * 26 mm /4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16년 하반기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여기저기서 ‘이게 나라냐’라는 성토가 터져 나왔고, 사람들은 어쩌다 이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분석하기 시작했다. 저명한 정치가, 기자, 사회학자가 이 사태가 일어나게 된 원인과 배경을 추적했는데, 과학자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고 나섰다. 바로 물리학자 이종필 교수다.

이종필 교수가 최순실 사태 때문에 시사적인 문제에 관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이종필 교수는 10년간이나 이 분야에 글을 써온 베테랑 시사평론가다. 이종필 교수는 2003년 “어느 물리학자가 바라본 이공계 위기의 현실”이라는 글을 써 노무현 대통령과 보좌관들에게 보냈는데, 이 글은《한겨레》와 《월간중앙》에 실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종필 교수는 《오마이뉴스》와 《한국일보》에 정치·시사 주제를 다루는 칼럼을 연재했다. 때로는 과학자로서 한국 과학계의 현실을 비판하고, 때로는 아마추어 정치평론가로서 선거결과를 분석했으며,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와 시사적인 현상을 연결하며 독창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했다. 『과학자가 나라를 걱정합니다』에서는 이종필 교수가 10년 동안 여러 칼럼을 통해 ‘과학자로서 나라를 걱정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종필은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90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해 2001년 같은 대학원에서 입자물리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고등과학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BK21플러스 휴먼웨어 정보기술사업단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신의 입자를 찾아서』 『대통령을 위한 과학 에세이』 『물리학 클래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최종이론의 꿈』 『블랙홀 전쟁』 『시간의 화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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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과학자의 눈에 비친 오늘날의 대한민국

과기부 폐지, ‘싸구려 과학자’ 양산하려나
“노무현 복수만 확실히 해준다면…” 노 대통령 유언, 다르게 봐야 하는 이유
우리가 노벨 과학상을 못 받는 이유
아이스 아메리카노, 6·15 그리고 메르스
미국이 명왕성에 가는 사이
물리학자보다 위대했던 저격수
전쟁의 경제학, 전쟁의 과학
양자역학 국정교과서
‘기계 이세돌’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
알파고 쇼크
‘헬조선’의 곡성哭聲
20대 국회와 한국의 기초과학
개·돼지 나라의 에어컨 상전
사드와 ‘미친 짓’
‘무당통치’와 문명국가의 조건
정유경장을 꿈꾸며
트럼프 시대의 블루스
컨택트, 2017

2장 탐욕을 부추긴 대통령 이명박과 미실未實의 대한민국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멍청아!”
재벌정권의 한국판 ‘빅브라더’를 우려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으로 국민 앞에 섰을까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누구도 그처럼 목숨을 걸지 않았다
덕만과 노무현, MB와 미실… 닮았을까
천안함, 여전히 남는 의문들
임재범도 하는데, 왜 당신들은 거저 먹나
고맙다, 안철수! 분노가 솟구친다
박원순은 어떻게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나
<나꼼수> 김어준, 정봉주-주진우 덕에 살았다
<해품달>과 이명박, 기분 나쁘게 닮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짓을 한 건가? ‘범죄조직’ 청와대…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4할 타자와 5할 대통령
드라마 <추적자>에 투영된 엽기 대한민국

3장 국가와 결혼한 ‘근혜공주자가’, 침몰하는 공화국

새누리당도 놀란 반전, 이유 있었다
‘그네스타일’, 깜빡 속을 줄 알았나?
제자리 맴도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실망스럽다
일본 극우파와 박근혜가 나란히? 그것만은…
‘햄버거 사건 박근혜’, 이 정도인 줄 몰랐다
“독재자 딸 대통령”, KBS·MBC 축하한다
문재인 패인은 바로 이것
국정원 ‘선거 쿠데타’, 이건 민주주의 문제다
지난 대선은 명백한 쿠데타… 박 대통령도 공범이다
<변호인>에 울컥… 내가 노무현의 변호인이 되고 싶다
지금까지 구조자 0명… 박 대통령은 대체 뭘 했나?
박근혜에 요구한다, 즉시 권력을 반납하라
‘촛불’과 ‘태극기’의 상대성이론

에필로그

추천사

오연호(《오마이뉴스》대표)

나도 이종필 시민기자의 글쓰기를 부러워하는 직업기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내가 가진 것을 가졌지만, 나는 그가 가진 것을 갖지 못했다. 그는 ‘뉴스에 대한 촉’이 직업기자처럼 좋았는데, 논리성까지 탁월했다. 한 문단 ... 더보기

책 속으로

한편 우리는 기초과학을 어떤 편리한 물건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연결해서 생각한다. 그래서 정부가 정의하는 기초과학은 언제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원천기술과 거의 동의어이다. 그러나 기초과학은 원천기술을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편리한 기술’을 넘어, 우리가 편리함 그 자체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탐색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이폰이 세상을 놀라게 한 것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편리함을 극대화했기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편리함’을 발굴해냈기 때문이다. 인간이 편리함을 느낀다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외부에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과학자가 기록한 이명박근혜 10년,
과학자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다”

글 쓰는 과학자 이종필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시민기자 이종필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과학적 논리성을 환상적으로 결합한,
희귀한 존재이다” _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물리학자가 무슨 정치칼럼을 써요?’, ‘취미가 시사평론이에요.’
물리학자이자 시사평론가인 이종필 교수의 이중생활
2016년 하반기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여기저기서 ‘이게 나라냐’라는 성토가 터져 나왔고, 사람들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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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당별로 경선이 끝나서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서 19대 대선 구도가 본격화되었던 지난 달 이맘때 즈음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재미있는 표지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하얀 표지 한가운데 아래와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이에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이종필이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된건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를 통해서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는 상대성이론으로 통칭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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