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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기쁨 지금 우리의 식사는 즐거운가?

애덤 고프닉 지음 | 이용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4년 1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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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2606911(8962606917)
쪽수 392쪽
크기 178 * 230 mm /90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table comes first/Gopnik, Ada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가장 화려하고 소박한 기쁨에 관하여!

“실뱅과 17구에서 훌륭한 한 끼를 먹었어요. 피에르, 르네와 함께했던 새해의 정찬도 즐거이 떠올려봅니다. 아시다시피 삶에서 음식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한 레지스탕스가 나치에 의해 생을 마감하는 순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마지막 식사의 기억을 떠올리며 남긴 유서의 내용이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뉴욕의 에세이스트 애덤 고프닉의 그의 저서 『식탁의 기쁨』에서 유서를 소개하며 가족과 음식의 의미, 식사의 즐거움에 대해서 말한다. 이를 통해 미식에 대한 철학, 그리고 식탁에 함께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이 외에도 레시피에 담긴 인간의 욕망, 취향의 소모적 논쟁, 육식과 채식의 갈등, 지역재료주의, 음식과 문학 등을 다루며 식탁을 둘러싼 지적이고 정서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류가 가장 오래도록 지속해온 행위인 먹는다는 것에 담긴 깊은 의미를 생각하는 인문학적 에세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8시예요. 가야 할 시간이 거의 다 됐습니다. 아침을 먹고 커피도 마셨어요. 할 일은 다한 것 같아요.” 삶의 마지막 순간에 한 레지스탕스가 마지막으로 치른 의식은 마지막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그게 할 일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왜 이러한 때 그는 음식에 대해 생각한 것일까? 어떻게 이러한 때 음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을까? 이 책과 함께 그의 대답을, 그리고 우리의 대답을 찾아보자.

저자소개

저자 : 애덤 고프닉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애덤 고프닉 Adam Gopnik은 ‘파리의 레스토랑을 사랑한 뉴욕의 에세이스트’, ‘뉴요커의 까칠한 글쟁이’ 애덤 고프닉은 ‘미국 최고의 에세이’, ‘미국 최고의 여행저술’, ‘미국 최고의 스포츠저술’, ‘미국 최고의 음식저술’, ‘미국 최고의 영성저술’ 등에 다수 선정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글을 쓰는 작가이다.
《뉴요커》 전속작가로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예술 비평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파리에 머물면서 파리의 문화, 예술, 사회, 삶 등을 다룬‘ 파리저널’을 썼다. 그가 파리에서 쓴 에세이들의 모음집인《 파리에서 달까지》는 《뉴요커》로부터 ‘프랑스에 대해 쓴 가장 훌륭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파리에 있는 동안 그는 2005년에 《판타지와 공상과학 저널》로부터 ‘매우 고상한 아동 문학’이라는 평가를 받은 모험소설 《창 속의 왕》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미국문학을 다루는 선집 《파리의 미국인》을 편집하고 모파상, 발자크, 프루스트, 빅토르 위고, 알랭 푸르니에 등의 작품을 새로운 버전으로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에세이와 비평 부문에서 각각 세 번씩 수상을 했으며, 《조지 포크 어워드》 매거진 리포팅 부분에서, 《캐나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예술작가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프랑스로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슈발리에 메달을 받았고, 맥길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화제작자인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애덤 고프닉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용재는 음식 평론가, 건축 칼럼니스트, 번역가. 한양대학교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에서 건축 학사와 석사를 받고 애틀랜타 소재 tvsdesign에서 일했다. 홈페이지(www.bluexmas.com)를 중심으로 《조선일보》, 《에스콰이어》, 《얼루어》, 《월간 조선》 등에 음식과 건축 관련 글을 기고해왔다.《외식의 품격》, 《일상을 지나가다》를 썼고 《뉴욕의 맛 모모푸쿠》, 《모든 것을 먹어본 남자》, 《창 밖 뉴욕》, 《완벽하지 않아》를 옮겼다. 음식 관련 서적 소개 팟캐스트 《이용재의 음식, 책(http://www.podbbang.com/ch/7186)》도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재님의 최근작

목차

작은 애피타이저: 삶의 마지막 순간, 그는 왜 음식을 떠올렸을까

1부 식탁에 앉으며

레스토랑: 수프에서 섹스로 이어지는 의식
건강한 육수를 파는 파리의 음식점
굶주림과 평화의 공존
술과 커피 사이의 드라마
결핍은 금지를, 풍부함은 이타심을 낳는다
욕망을 기록하다
1만 명의 외로운 점심 식사

레시피: 영원한 욕망과 실망 사이의 문법
《엘르》를 보는 여자들의 시선
식탐 여성의 일기
요리의 문법들
절대로 레시피에 얽매지 말 것
마지막 재료, 맛에 대한 갈망
첫 번째 비밀 재료: 안초비, 베이컨, 양

2부 음식을 고르며

취향: 롤링스톤스가 비틀스보다 훌륭한가
미각은 학습될 수 있는가
앙투아네트, 로베스피에르, 샹투아소의 식탁
6달러의 커피와 계급의식
취향의 경제학
‘나’라고 정의하는 것을 먹는다
취향은 논쟁거리가 아니다
루소와 베블런의 요리법
두 번째 비밀 재료: 양, 사프란, 계피

육식과 채식: 권리와 책임의 영원한 딜레마
맹수를 먹는 맹수
채소밭으로 간 맹수
육식을 거부할 의무
윤리적 육식
프랑스적 채식에 대하여
세 번째 비밀재료: 닭, 푸딩

지역주의: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접시의 음식
뉴욕에서 벌꿀 채취하기
센트럴파크의 야생남
도시의 양식장
도시 농장
믿음과 진실
네 번째 비밀 재료: 소금, 돼지고기, 겨자

3부 대화를 나누며

와인: 점수, 시음, 레이블, 그리고 프랑스
미국식 경험주의와 프랑스 와인
테루아르에 대한 고집
말이 와인을 빚는다
와인은 하나의 의식이다
진정한 와인 애호가는 취하지 않는다
다섯 번째 비밀 재료: 감자, 스테이크

음식에 대해 쓸 때 무엇을 쓰는가

음식을 상상할 때 무엇을 떠올리는가
여섯 번째 비밀재료 : 쌀, 우유, 설탕

4부 식탁을 떠나며

다시 파리로: 누벨퀴진과 르푸딩
미슐랭 가이드에 반기를 들다
프랑스 레스토랑의 위기
뉴욕의 프랑스
프랑스의 자리를 밀어낸 이탈리아
생각할 수 있는 음식의 부재
허세 없는 느린 음식으로의 회귀
일곱 번째 비밀재료: 연어, 브로콜리

식사의 끝: 사랑은 끝나도 단맛은 남는다
디저트의 단맛을 찾아서
세상 모든 맛의 도서관
값싼 설탕 혁명의 부산물
저녁 식사를 분리시킨 규율
뜨거운 아이스크림
페이스트리 세프들의 반란
좋은 저녁은 행복한 나날이 된다
잊지 못할 메시의 골맛
식사를 정말 끝내야 할까
마지막 서신

귀갓길 독서 목록

책 속으로

오늘날 음식의 문제는 드쿠르의 그것과 매우 다르다. 우리는 맛, 지구의 건강, 채식주의의 시시비비 등에 대해 논쟁을 벌이곤 한다. 결국 모든 논의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로 수렴된다. 또 그러한 질문에 ‘제대로 조리하고 먹는 방법’이라는 물질적인 답을 기대한다. 드쿠르의 논의는 인본주의자라 부를 수밖에 없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삶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보고,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원칙만큼이나 쾌락도 충분히 누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식탁에 오르는 음식만큼이나 그걸 둘러싼 정황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의 감성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생각하는 미식가를 위한 완벽한 책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메달을 수상한 뉴욕의 에세이스트, 애덤 고프닉이 미식의 철학과 식탁에 둘러앉음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은 프랑스의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자, 최고의 셰프가 은밀히 펼쳐 보는 비법과 가족의 기억을 떠올리는 요리를 담고 있는 레시피북이다.

[출판사서평]

먹는다는 것의 더 깊은 의미를 생각하다
음식에 대한 논쟁은 맛에 대한 평가, 육식과 채식의 갈등, 재료와 환경을 생각하는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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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저자인 “애덤 고프닉(Adam Gopnik)”은 ‘뉴요커의 까칠한 글쟁이’, ‘파리의 레스토랑을 사랑한 뉴욕의 에세이스트’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뉴욕과 파리를 오가면서 소설을 비롯하여 음식, 문화, 예술, 사회 등에 대하여 비평과 에세이를 쓴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글들로 유명한 분인 것으로 안다. 저자가 지은 책들을 ‘위키피디아’를 통해 확인해 보니, 이번에 읽은 이 책 “식탁의 기쁨”까지 포함하여 총8권의 책이 검색되네요. ) --    『 Paris to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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