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충고: 백성의 행복 그대 손에 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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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장양호
저자 장양호張養浩(1270-1329)는
중국 원나라 때의 정치가, 문학가
산동(山東) 제남(濟南) 출신, 자는 희맹(希孟), 호는 운장(雲莊)
현령(縣令)·감찰어사(監察御使)·예부상서(禮部?書) 등 역임
저서
『관잠서(官箴書)』『삼사충고(三事忠告)』
번역 한상덕
역자 한상덕韓相德은
경남 하동 화개 출생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석사)
중국 무한대학 중어중문학과 졸업(박사)
중국 호북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역임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역임
현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이야기』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목차
- 옮긴이의 말
해설
목민충고牧民忠告
1. 임명拜命第一
ㆍ 자기 반성省己
ㆍ 성격의 치우침을 극복하기克性之偏
ㆍ 욕심 경계하기戒貪
ㆍ 대민 담당직을 대충 위임하지 말 것民職不宜泛授
ㆍ 정성으로 백성을 사랑하면 지혜가 모두에게 미침心誠愛民智無不及
ㆍ 법률을 스승으로 삼기法律爲師
2. 취임上任第二
ㆍ 사정을 미리 모르면 재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움事不預知難以卒應
ㆍ 인사 받기受謁
ㆍ 관청 다스림도 가정을 다스리듯 하기治官如治家
ㆍ 풍토병 이야기?說
ㆍ 가족의 공공자산 침탈 금지禁家人侵漁
ㆍ 신명께 고하기告廟
3. 사건 심의聽訟第三
ㆍ 실정 잘 살피기察情
ㆍ 송사(訟事) 수습?訟
ㆍ 모함을 듣지 말 것勿聽讒
ㆍ 친족 송사는 천천히 할 것親族之訟宜緩
ㆍ 강자와 약자 구별하기別强弱
ㆍ 심문 대기자를 기다리게 하지 말 것待問者勿停留
ㆍ 집회 심문會問
ㆍ 요사스러운 말妖言
ㆍ 백성의 아픔을 자기 아픔처럼 여기기民病如己病
ㆍ 송사(訟事) 이관移聽
4. 아랫사람 다스리기御下第四
ㆍ 관리 다스리기御吏
ㆍ 관리 단속하기約束
ㆍ 심부름꾼 다루기待徒?
ㆍ 일 줄이기省事
ㆍ 위엄 지키기威嚴
5. 덕으로의 교화宣化第五
ㆍ 먼저 수고하기先勞
ㆍ 옛 제도 펼치기申舊制
ㆍ 삼강오상(三綱五常) 밝히기明綱常
ㆍ 학문에 힘쓰기勉學
ㆍ 농사 권하기勸農
ㆍ 먼 곳 복종시키기服遠
ㆍ 홀아비와 과부 불쌍히 여기기恤鰥寡
ㆍ 권세가와 관계 끊기?强
ㆍ 격려하는 모습 보이기示勸
ㆍ 사람을 미혹시키는 사당 없애기毁淫祠
6. 옥사獄事를 신중하게 하기愼獄第六
ㆍ 용서하기存恕
ㆍ 송사(訟事)는 처음 상황을 잘 물을 것獄詰其初
ㆍ 범죄를 자세히 밝혀 죄를 판결할 것詳?
ㆍ 검시視屍
ㆍ 죄수의 양식囚糧
ㆍ 순시를 통해 방비하기巡警
ㆍ 조사를 해서 잘 살피기按視
ㆍ 불쌍히 여기기哀矜
ㆍ 죄수를 마음대로 풀어 주는 것은 옳지 않음非縱囚
ㆍ 스스로 꾸짖기自責
7. 기근 구제하기救荒第七
ㆍ 메뚜기 잡기捕蝗
ㆍ 다방면으로 구제하기多方救賑
ㆍ 예비하기預備
ㆍ 세금을 공평하게 하기均賦
ㆍ 기도하기祈禱
ㆍ 유랑자를 종과 첩으로 삼지 말 것不可奴妾流民
ㆍ 화재에서 구제하기救焚
ㆍ 덕을 숭상하기尙德
ㆍ 재난과 이변 보고하기上災異
8. 어른 섬기기事長第八
ㆍ 각자 분수 지키기各守涯分
ㆍ 설령 남이 나를 배반할지라도寧人負我
ㆍ 환난에 처했을 때處患難
ㆍ 비방 분별하기分謗
ㆍ 예의로 다른 사람보다 낮아지기以禮下人
ㆍ 자기를 단속하는 규율로 남을 단속하지 말기不可以律己之律律人
9. 교대자 영접하기受代第九
ㆍ 교외로 나가 교대자 영접하기郊迎新代
ㆍ 마무리 잘하기克終
ㆍ 다투지 않기不競
ㆍ 자기 자랑하지 않기不可自?
ㆍ 이전의 정사(政事) 알려주기告以舊政
ㆍ 임무를 마치고 떠날 때完歸
10. 조용히 살아가기閑居第十
ㆍ 진퇴(進退)를 가볍게 여기기輕去就
ㆍ 정사에서 물러날 때致政
ㆍ 나아가든 물러나든 할 일을 하기進退皆有爲
ㆍ 의(義)로 운명에 대처하기以義處命
ㆍ 자신에게서 벼슬 구하기求進於己
ㆍ 꿋꿋한 절개風節
풍헌충고風憲忠告
ㆍ 스스로 단속하기 自律第一
ㆍ 보여 주며 가르치기示敎第二
ㆍ 자문 구하러 찾아가기詢訪第三
ㆍ 순행(巡行)按行第四
ㆍ 기록 잘 살피기審錄第五
ㆍ 천거하기薦擧第六
ㆍ 규탄하기糾彈第七
ㆍ 일을 보고하고 대답하기奏對第八
ㆍ 어려움에 처했을 때臨難第九
ㆍ 절조를 온전히 지키기全節第十
묘당충고廟堂忠告
ㆍ 수신修身第一
ㆍ 현명한 자 등용하기用賢第二
ㆍ 백성을 소중하게 여기기重民第三
ㆍ 먼 장래 생각하기遠慮第四
ㆍ 변화에 조화롭게 대처하기調變第五
ㆍ 원망 떠맡기任怨第六
ㆍ 비방 나누기分謗第七
ㆍ 돌변에 대응하기應變第八
ㆍ 바치기獻納第九
ㆍ 퇴임退休第十
부 록
≪목민충고(牧民忠告)≫ 서문
원 문
≪풍헌충고(風憲忠告)≫ 서문
원 문
≪묘당충고(廟堂忠告)≫ 서문
원 문
≪삼사충고(三事忠告)≫ 서문
원 문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提要)ㆍ삼사충고(三事忠告)≫
원 문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에 《목민심서》가 있다면
중국에는 《삼사충고》가 있다!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은 눈을 다스리는 것과 같아서 그것을 건드리면 더욱 흐려지고, 하급관리를 다스리는 것은 치아를 다스리는 것과 같아서 이물질을 후벼 내고 입안을 깨끗이 헹궈 내면 더욱 좋아진다.”
《삼사충고(三事忠告)》는 원나라 때 장양호(張養浩)가 지은 것이다. 세 권의 책은 같은 시기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본래는 각각 따로 편찬됐다. 장양호가 현령(縣令)을 지낼 적에 《목민충고(牧民忠告)》 2권을, 어사(御史)를 지낼 적에 《풍헌충고(風憲忠告)》 1권을, 중서성(中書省)에 들어가서 《묘당충고(廟堂忠告)》 1권을 지었다.
각각 1권씩 저술되어 함께 보기가 어렵게 되자 명나라 때 황사홍이 이를 합쳐서 한 권으로 만들고 《위정충고(爲政忠告)》라 했다. 그 뒤 이기(李?)가 ‘위정’이라는 명칭이 책의 내용을 모두 아우를 수 없다고 여겨 이름을 바꿔 《삼사충고(三事忠告)》라 했다.
《삼사충고》는 서문을 쓴 진련이 말했듯 ‘정치를 하는 이치의 요체를 아는 사람이 아주 드물어’ 장양호가 쓰게 됐다. 그는 실제적인 정사(政事)에 마음을 두고,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것들을 열거하여 글을 지었다. 학문을 강의하는 사람들이 담론에 힘쓰고, 앉아서 말만 일삼으며 시행하지 못하는 그런 글이 아니었다.
이 책은 지방관원과 중앙관원에 대한 저자의 진심어린 충고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양호 또한 지방과 중앙에서 여러 등급의 벼슬을 했던 인물이었기에, 책에서 각종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독특한 견해를 보여 주고 있다. 그의 논술은 상당히 입체적이며 그 관점은 정확하다. 이는 그가 수십 년 벼슬을 하고 관을 다스리면서 몸소 느끼고 경험한 것을 종합한 것으로 그의 관점과 주장은 우리에게 참고가 되기에 충분하다.
《삼사충고》에는 시종일관 유가사상이 관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정사(政事)에 최선을 다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사상이다. 장양호는 이 점을 관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지표로 봤다. 다음으로는 청렴결백하고 공정할 것을 주문한다. 그러기 위해서 관리는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할 것, 집안사람들을 잘 다스릴 것, 관원들을 잘 관리할 것 등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과 벌을 분명하게 하는 등 엄중하게 관리를 다스릴 것을 주장했다.
《삼사충고》의 국내 소개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일찍이 정애리시(鄭愛利施) 여사에 의해 번역·출판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절판됐으며, 당시의 책에는 원문에 대한 주석(註釋)이 없었다. 이에 비해 이번 한상덕 교수의 번역본에서는 중국 원문에 대한 자세한 주석을 달아서 좀 더 분명한 이해를 돕고 있다.
왜 이 시대에 《삼사충고》일까? 비록 오래된 책이지만 그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
옮긴이 한상덕 교수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많이 발전했고 국민 전체의 청렴의식 또한 높아졌지만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대단히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청렴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 책 《삼사충고(三事忠告)》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즉, 이 책은 공직자가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처신하고, 그런 삶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격려하는 정신교육의 교과서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청렴에 관한 지침서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제일로 꼽는다면, 중국에서는 장양호의 《삼사충고》를 제일로 꼽을 수 있다. 이들 두 책은 모두 관(官)의 우두머리 된 자가 어떻게 청렴함을 지키고 백성을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방법을 적어 놓은 책이다. 이 두 책은 시대의 변화와 무관하게 오랫동안 귀중한 가르침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 이유에 대해 옮긴이 한상덕 교수는 오늘날에도 우리 정치 지도자나 공직자들이 마땅히 실천해야 할 청렴사상과 애민사상 등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지혜와 방법 들을 두 책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장양호는 일갈한다.
“만일에 그 직위의 복록(福祿)을 받으면서도, 그 권위를 빌려서 자신의 사사로움만 챙기고 나라에 보답할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며 장차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품삯은 받아 놓고 일을 태만히 하고, 직위는 받아 놓고 그 일을 헛되이 하면, 자기는 편안하겠지만, 공도(公道)는 어떻게 되고 백성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위정자라면 스스로가 그 노고를 맡아, 백성들을 안락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그의 말을 오늘날 모든 공직자들은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2570960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2월 10일 |
쪽수 | 248쪽 |
크기 |
150 * 205
* 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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