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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목소리

사이드 저자(글) · 이동준 번역
아트북스 · 2008년 12월 01일
8.5 (10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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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림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림이 속삭여오는 내밀한 비밀, 그 놀랍고, 슬프고, 에로틱한 이야기~
『그림의 목소리 | 그림이 들려주는 슬프고 에로틱한 이야기』. 그림이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이 책은 바로 그런 가정 하에 서문을 연다. 이 책에서는 그림이 자신들의 이력, 내밀한 비밀을 독자들에게 털어놓는다. 그림들은 제각각의 목소리를 내며 때로는 추악하게,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에로틱하게 이야기한다.

수십 년간 회화작품은 물론 판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글을 써온 저자는 미술작품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작품에서 연상되는 주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작품 속 인물이나 풍경, 또는 색채들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1부는 주인공이 직접 말하는 그림들이었다면 2부는 이제 세상을 떠난 화가들이 현재로 돌아와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의 〈활홀경에 빠진 마리아 막달레나〉, 에밀 놀데의 〈행군풍경〉 등이 등장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이드

(Said)
시인, 인권운동가. 1947년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열일곱 살에 고향을 떠나 1965년부터 독일 뮌헨에 거주하고 있다. 저술 활동을 통해 괴테 메달을 비롯한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고 독일 펜클럽회장을 지냈다. 그간의 정치 활동 및 구금자 석방을 위한 노력으로 1997년에는 헤르만 케스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수십 년간 회화작품은 물론 판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글을 써왔다.

고려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드라마이론과 문화이론을 전공했다. 지금은 칼럼니스트, 저작권 에이전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Catch the Berlin, 언더 더 베를린』 『위트 상식사전 스페셜』 『연애를 인터뷰하다』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홍대앞으로 와!』가 있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공역)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서기 1000년의 세계』 『위트 상식사전』 등 수십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 Ⅰ. 그림이 말하다
    “그 모자 때문에 우리가 더 쓸쓸해 보여”_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_에드워드 호퍼와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그리고 그는 나를 버렸다_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황홀경에 빠진 마리아막달레나」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2_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불협화음 속에서 반란이 태어난다_파울 클레, 「육교의 혁명」
    우리는 그저 썩은 고기일 뿐……_프랜시스 베이컨, 「십자가 처형」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3_프랜시스 베이컨과 「십자가 처형」
    저 달이 피 흘릴 때까지_알프레드 흐들리카, 희곡 「보이체크」에 관한 파스텔화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4_「보이체크」
    색채 안에서만 가능한 자유_마크 로스코 「무제-붉은색 바탕 위에 파랑, 노랑, 초록」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5_마크 로스코
    네 개의 눈동자_파블로 피카소, 「살로메」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6_살로메
    내 머리 위의 거룩한 하늘_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 「바닷가의 수도승」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7_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
    한때 모든 것을 정복하려 했던 자_프란시스코 데 고야, 「거인」
    기만과 현혹의 천사_한스 멤링, 「올리브나뭇가지를 든 천사」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8_천사
    그래서 우리는 기다린다_피터르 브뤼헐, 「두 마리의 원숭이」
    내가 존재하는 것은 아름답기 위해서예요_산드로 보티첼리, 「젊은이의 초상」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9_신원미상의 남자
    나의 왕자_발튀스, 「까마귀와 위대한 작곡」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0_발튀스
    우리가 함께 보낸 달밤들_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살인자」
    사랑을 위한 표_얀 페르메이르, 「뚜쟁이」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1_「뚜쟁이」
    온 세상을 위한 나_오귀스트 로댕, 「바커스의 무당」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2_로댕의 여인, 로즈 뵈레
    조용히 기다리는 구세주_에른스트 바를라흐, 「교화하는 그리스도」
    내가 처음으로 흔들렸던 순간_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등을 대고 누운 여인(피로)」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3_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나는 너를 잃었다_일랴 레핀, 「이반 뇌제와 죽어가는 아들」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4_레핀과 이반 뇌제
    우리를 애도하며 울어줄 이는 아무도 없다_로히어르 판 데르 베이던, 「본 제단화」
    그림이 말해주지 않은 것 15_「최후 심판의 날」 제단화
    “제가 여러분의 그림자를 사지요!”_히에로니무스 보스, 「요술쟁이」

    Ⅱ. 화가가 말하다
    그녀는 못생기고 흉측했지만 나에게는 꼭 어울렸다_빈센트 반 고흐, 「슬픔」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_빈센트의 연인, 시앵
    망각의 냄새를 풍기는 도시_마르크 샤갈, 「비텝스크 넘어」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2_마르크 샤갈
    텅 빈 풍경 속의 괴테_요한 하인리히 빌헬름 티슈바인, 「코루소의 로마식 저택 창가에 서 있는 괴테」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3_괴테와 『이탈리아 기행』
    표정 없는 얼굴, 텅 빈 공간_카지미르 말레비치, 「복잡한 예감」
    나는 선으로부터의 해방, 공간으로부터의 자유_바실리 칸딘스키, 「즉흥 19」
    밤으로의 변신_볼프강 힐데스하이머, 「우울한 여인」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4_볼프강 힐데스하이머
    모두가 연인들을 기다리고 있다_가브리엘레 뮌터, 「야블렌스키와 베레프킨」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5_야블렌스키와 베레프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게 자유의 색채를_아우구스트 마케, 「다채로운 작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대한 오마주」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6_아우구스트 마케
    속삭이는 별_펠릭스 누스바움, 「거리에 서 있는 자키」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7_펠릭스 누스바움
    빛이 없는 도시_리오넬 파이닝거, 「폴러스로다」
    저항하는 풍경_에밀 놀데, 「행군 풍경」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8_에밀 놀데
    도덕적 원칙 따위는 상관하지 않아_에곤 실레, 「팔짱낀 자세(게르트루데 실레)」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9_에곤과 게르티
    포플러나무는 바람 곁에서 태어난다_클로드 모네, 「바람 속의 포플러나무」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0_모네의 ‘포플러나무’ 연작
    기다림_조르주 브라크 「옹플뢰르의 코트드그라스」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1_옹플뢰르
    네 개의 손_르네 마그리트, 「마술사(네 개의 손을 가진 자화상)」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2_르네 마그리트
    빨강은 미소 짓고 파랑은 침묵한다_알렉세이 폰 야블렌스키, 「고독」
    중세의 겨울_림뷔르흐 형제, 『베리 공의 호화로운 시도서』 중에서 「2월의 세밀화」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3_『베리 공의 호화로운 시도서』
    닿지 않는 대화_아돌프 고틀리프, 「무제(예술가와 모델)」
    화가가 말해주지 않은 것 14_아돌프 고틀리프

    해설 | 그림의 현재, 혹은 예술사학자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에 관하여
    옮긴이의 글 | 그림 속으로 “그냥” 걸어 들어가기

출판사 서평

그림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림을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 진실을 말하고, 또 거짓말을 하기 위해
네 개의 손을 가진 화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들!


어린 시절 즐겨 읽는 『소공녀』에서 주인공 세라가 자신이 자리를 비우면 특별한 인형 에밀리가 걸어 다니며 말도 할 것이라고 짐작한 주인공의 상상에 공감한 기억을, 많은 사람이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 그럴지도 몰라, 어린 마음에 좋아하는 인형을 몰래 곁눈질해 보기도 했을 테다. 또 인기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 기숙사의 벽에 걸린 그림들은 사람에게 말을 할 뿐 아니라, 그림과 그림 사이를 왔다 갔다 옮겨 다니기도 한다. 인형과 그림이 말을 한다는 상상은, 그것이 무생물이되 공들여 만들어진 물건에 혼이 깃든다는 생각에서 연유할 것이다. 특히 그림은, 더욱이 그것이 거장의 손끝에서 나왔다면, 화가의 노력과 애착, 그리고 그를 통해 빚어낸 ‘예술성’을 담고 있기에. 어떤 그림들은 실제 귀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마음으로 말을 걸어온다. 그런데, 그림이 정말로 말을 할 수 있다면 무슨 이야기를 털어놓을까?
사이드의 『그림의 목소리』는 바로 그림이 목소리를 얻었다면, 하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림들은 자기의 이력을, 내밀한 비밀을 사람들에게 털어놓는다. 아름다운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추악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를 정도로 슬픈, 또 찌릿한 느낌이 등을 타고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에로틱한 이야기들을.
지난 수십 년간 회화작품은 물론 판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글을 써온 지은이는 미술작품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작품에서 연상되는 주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품 속 인물이나 풍경, 또는 색채들이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사이드의 글은 미술과 문학이 새로운 지평에서 만남으로써 탄생한 새로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이 감추고 있는 이야기들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그림은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다. 당시의 미국적 삶을 가장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호퍼의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유명한 그 그림. 거리에는 인적 하나 찾아볼 수 없고, 등대처럼 불을 밝힌 한밤중의 식당 안에, 손님들이 앉아 있다. 우리를 향해 뒷모습을 보인 채 앉아 있는 신사 한 명과, 그와 떨어져 앉아 있는 한 쌍의 남녀, 그리고 식당 주인. 사이드는 이 한 쌍의 남녀에게 목소리를 주고, 우리는 이제 그림 속 인물들이 나눴을 법한 대화의 한 장면을 듣게 된다. 아마도 불륜관계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녀는, 남의 눈을 피해 늦은 밤 식당에서 만났다. 그렇게 만났지만, 이들의 대화는 행복에 겨워 있지도,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보이지도 않는다. 그림에서 가까이 붙어 앉아 있으면서도 앞만 쳐다보고 있는 이 남녀의 묘한 거리감이 보여주는 바로 그대로. 여자는 결국 남자에게 모자라도 좀 벗으라며 애꿎은 트집을 잡아 불만을 털어놓는다. “그 모자 때문에 우리가 더 쓸쓸해 보인단 말이야.”
인물이 등장하는 그림이라면 쉽게 수긍이 갈 테지만, 무생물을 그린 그림이거나 추상화는 어떨까? 그 또한 ‘말’할 수 있을까? 사이드는 육교에게도, 그리고 추상화 속 ‘색채’에게도 목소리를 부여한다. 파울 클레의 「육교의 혁명」에서, 마치 다리만 있는 새로운 생물인 것처럼 보이는 육교들은 굳은 어조로 세상에 선전포고를 하고, 마크 로스코의 「무제-붉은색 바탕 위에 파랑, 노랑, 초록」에서 색채들은 이민자였던 마크 로스코, 영어에 서툴렀던 그가 색채를 통해 비로소 말하는 법을 배웠노라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풍속화의 대가 피터르 브뤼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품 「두 마리의 원숭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서글프기까지 하다. 바다가 보이는 총안(銃眼)에 쇠사슬로 묶여 있는 두 마리 원숭이는, 자신들을 묶어버린 주인을 기다린다. 주인은 원숭이들에게서 자유를 빼앗은 장본인이지만 그들에게 먹이를 주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쫓아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자유를 잃고 앞날의 희망을 잃어버린 노예들이 대개 그렇듯, 원숭이들은 역설적으로 적이어야 할 주인에게 의지해버린다. “도대체 어디로 도망을 치겠어요? 만일 그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먹고 살아갈 수 있겠어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겠느냐고요.”
상상력에 크게 의존한 글들이지만, 행간에서 실제 화가들의 삶을 유추할 수 있는 점도 재미있다. 로댕이 그린 스케치를 보고 쓴 글에서 저자는 이 거장 조각가와 평생을 함께하며 자식을 낳고 작업을 보조한 여성, 하지만 죽기 겨우 2주 전에야 로댕과 결혼한 로즈 뵈레를 떠올린다. 또 난쟁이였던 앙리 툴루즈 로트레크의 「등을 대고 누운 여인(피로)」이라는 스케치를 보면서는, 귀족 출신이면서도 사창가를 더 편하게 여겼고 창녀들의 친구가 되었던 로트레크의 사생활을 엿보는 식이다.

현재로 돌아온 화가들
1부의 주인공이 직접 말하는 그림들이었다면, 2부에서는 이제 세상을 떠난 화가들이 현재로 돌아와 말을 건넨다.
지극한 슬픔을 형상화해 유명한 초기작 「슬픔」을 두고, 고흐는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시앵이라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녀는 못생기고 흉측했지만 나에게는 꼭 어울렸다”고. 『이탈리아 기행』이라는 걸출한 기행문학을 낳은 괴테의 여행에 잠시 동행했던 화가 티슈바인은, 창밖을 내다보는 뒷모습의 괴테 그림을 그리면서 괴테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말한다. 지은이 사이드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티슈바인은 괴테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그가 에고에 가득 찬 인간이었고, 자신으로 그저 완결적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모든 것을 차단한 듯 보이는 완고한 뒷모습이었노라고. 서경식의 『디아스포라 기행』에 소개돼 국내에도 알려진 유대인 화가 펠릭스 누스바움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유대인 소년 자키를 그린 「거리에 서 있는 자키」를 두고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특히 이 그림은 지은이 사이드가 처한 상황이 겹쳐져 있어 흥미롭다. 사이드 또한 이란 출생으로서 정치적 망명자로 독일에서 생활하고 있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유일한 자화상 「마술사」는 네 개의 손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마그리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그리트의 입을 빌려, 사이드는 화가에게 네 개의 손이 필요한 이유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사랑을 하기 위해서, 생각을 하고,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사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그림 여행
지은이 사이드의 서술은 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함축적이어서 울림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해가 어려울 때도 있다. 때문에 한국어판에서는 그림을 그린 화가와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덧붙였다. 시와 산문, 사실과 상상 사이를 종횡무진하는 사이드의 글 속에서 느낀 것과 실제를 비교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말미에 해설을 쓴 독일의 예술사학자 우베 플레크너는 학자라면 그림에 대해 서술하는 것이 시각적인 것을 언어로 옮기는 작업이므로 둘 사이의 불일치가 언제나 생길 수밖에 없으며, 때로는 이 모순적 관계 때문에 직업적인 회의마저 들 때가 있노라고 고백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드의 시적인 표현들이, 학자들이라면 학문적인 거리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취할 수 없었던 자유로움으로 지은이의 경험과 화가의 경험 그 모두를 통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쓴다. 그럼으로써 그림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고 감춰져 있던 진실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욕망과 희망을 가지고, 고통과 회의를 느끼며 살아 있는 사람들이 우리가 관찰하는 그림의 모델로 그 자리에 서 있다. 욕망과 희망을 가지고, 고통과 회의를 느끼며 예술가들은 이 그림들을 만들어냈고 색채와 형태를 통해 인물들은 물론이고 추상적인 세계까지도, 우리가 역사적 진실 너머까지 감동받게 해주는 인물과 세계를 탄생시켰던 것이다. …… 사이드의 그림에 관한 텍스트들은 시적 방식으로 그림과 언어 사이의 심연을 극복하며 과거의 예술작품들을 우리의 현재 속으로 번역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그림을 학술적으로 관찰하는 데에서 야기되는 거리감에 관한 회의에 찬 소리를 들을 필요 없이 예술작품 속에 몰두할 수 있다면, 예술작품을 관찰하는 일 속에 얼마나 큰 행복감이 자리하게 되겠는가.” -우베 플레크너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61960250
발행(출시)일자 2008년 12월 01일
쪽수 219쪽
크기
170 * 20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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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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