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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언어 신경제에서 전쟁경제로

아우또노미아총서 42 | 양장본
크리스티안 마라찌 지음 | 서창현 옮김 | 갈무리 | 2013년 0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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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950701(8961950703)
쪽수 252쪽
크기 127 * 188 * 20 mm /38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Capital and Language/Marazzi, Christ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본과 언어』는 오늘날의 세계 경제 단계에 대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이해와 가장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에 대적하기 위한 중대한 포스트맑스주의적 지침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은 또한 아직도 포드주의적인 생각에 향수를 느끼는 좌파에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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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마라찌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크리스티안 마라찌(Christian Marazzi 1951~ )는 스위스 남부 루가노 출생. 독립적인 좌파 경제학자이자 열정적인 활동가로서, 1970년대 이후 이탈리아 노동자주의 운동에 참여해 왔으며 안또니오 네그리, 빠올로 비르노, 프랑코 베라르디[비포] 등과 함께 자율주의 핵심 사상가 중 한 명이다. 이탈리아 빠도바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런던정경 대학에서 미국경제사로 석사를 마쳤으며, 런던시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에서 화폐와 경제의 불균형 문제를 통해 정치경제학을 재검토했으며, 이후 포스트포드주의 전환을 생명자본주의, 인지자본주의와 연결하고 가치의 실현과 화폐의 문제를 금융화 현상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빠도바, 뉴욕, 로잔, 제네바 등지에 위치한 여러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비쩨라이딸리아나 대학(SUPSI) 경영사회과학부장을 맡고 있다. 이론적 영역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와 여성위원회 등 현실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융자본주의의 폭력』(심성보 옮김, 갈무리, 2013), 『자본과 언어』(서창현 옮김, 2013, 갈무리), 『자본과 정동』(Capital and Affect, 2011, 갈무리, 근간) 등이 있고, 이탈리아 자율주의 문헌을 영어권에 소개한 『아우또노미아』(Autonomia: Post-Political Politics, 2007)를 편집했다.

크리스티안 마라찌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서창현(Seo Chang Hyeon 1966~ )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논문으로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 연구」(석사)가 있고 역서로는 『있음에서 함으로』(갈무리, 2006), 『사빠띠스따의 진화』(갈무리, 2009), 『네그리의 제국 강의』(갈무리, 2010), 『전복적 이성』(갈무리, 2011), 『노동하는 영혼』(갈무리, 2012), 공역서로는 『서유럽 사회주의의 역사』(갈무리, 1995), 『사빠띠스따』(갈무리, 1998), 『비물질노동과 다중』(갈무리, 2005), 『다중』(세종서적, 2008),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갈무리, 2012) 등이 있다.

서창현님의 최근작

목차

서문:노동하는 언어│마이클 하트 7

1장 포스트포드주의에서 신경제로 14
서론 15
역사적 뿌리들 16
여론의 주권 28
언어 분석의 통로 38
포스트포드주의의 두드러진 특징들 52
노동시간에 대한 비판적 고찰 72
화폐의 언어적 차원에 대하여 86
신경제와 관심 결핍 96

2장 새로운 경기순환 106
2001년 금융 위기의 연대기 107
중심-주변 모델 111
만델 주기 138

3장 잉여가치의 귀환 152
경제 회로 그리고 잉여가치의 화폐화 153
주기 형태의 합리성 173
퇴장과 다중 185
퇴장과 공황 191
해체와 일반지성 203

4장 전쟁과 경기순환 214

옮긴이 후기 234
참고문헌 237
크리스티안 마라찌의 저작 목록 245
인명 찾아보기 248
용어 찾아보기 250

출판사 서평

노동 세계에서의 변화들과 금융시장에서의 변동들이
동전의 양면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금융시장의 유동성, 소통, 미래 지향성 등을 다중 해방의 예시(豫示)(비록 전도되고, 왜곡되고, 훼손된 예시일지라도)로 읽는 것이 가능할까? 이러한 질문을 제기함으로써 우리는 다중 안에 있는 사회적 협력의 잠재적 자유를, 언어적 수행, 지식 생산의 자본주의적 통제로부터 벗어나는 잠재적 자율을, 그리고 오늘날의 산 노동의 소통과 협력 역량들을 조명할 수 있다.
- 마이클 하트(『제국』, 『다중』, 『선언』의 공저자)

『자본과 언어』는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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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요로움은 지속될 것만 같았다. 다시는 과거와 같은 빈곤의 노예가 되는 일은 인류에게 발생치 않을 것이었다. 하지만 희망에 가득찬 외침은 곧 절망을 불렀다. 딱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우리조차도 갑자기 찾아온 경제위기에 휘청였다. 누가 이 위기를 불러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지에 대한 고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저 나라가 어려우니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말만이 떠돌았다. 시계바늘은 거꾸로 움직여 100년 전을 정확히 가리켰다. 일제에 의해 조작된 현실을 타파하겠다며 가진 것 없는 이들이 가정 내에 존재하는 값어... 더보기
  • 투자자와 노동자는 마치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적대관계의 생산관계에서의 대립만큼이나 전혀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주체로 여겨진다. 김대중 정부 이후로 가속화된 신자유주의화와 이명박 정부에서의 쌍용차,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대규모 정리해고에 맞선 투쟁,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이와 같은 투쟁의 과정에서 목숨을 스스로 끊는 죽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자본과 국가, 그리고 노동자는 어떠한 합리적인 언어적 소통도 이루어지지 않는 적대적 관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촛불집... 더보기
  • 자본과 언어 wa**andyyo | 2013-07-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랜 시간에 걸쳐 「자본과 언어」를 다 읽었습니다. 경제와 금융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책을 긴 시간을 두고 다시 꼼꼼히 읽을 생각입니다. 「자본과 언어」는 분명 오늘날의 한국이 포함되어있는 거대한 세계경제체제의 흐름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현재와 미래의 서書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티안 마라찌는 오늘날의 경제적 상황을 ‘신경제’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합니다. 신경제의 특징은 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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