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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다중지성총서 2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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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950473(8961950479)
쪽수 304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핵권력이 몰고 오는 재앙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담은 『후쿠시마에서 부는 바람』. 이 책은 후쿠시마 사태를 통해서 전 지구적 핵체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 수준에서의 연결과 네트워킹이 필수적임을 일깨우고 있다. 신학, 문학, 사회학,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는 실천적 태도들을 고찰하면서, 그 관점들을 잇고 교차시킬 연결고리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조정환 (duRdma)

저자가 속한 분야

조정환 (duRdma) 저자이자 엮은이 조정환 (Joe Jeong Hwan, 1956~ )은 정치사상사와 정치철학, 그리고 정치미학을 연구하면서 주권형태의 변형과 21세기 정치의 새로운 주체성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다중지성의 정원[waam.net(연구정원), daziwon.net (강좌정원)] 대표 겸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민주주의 민족문학론과 자기비판」(연구사, 1989), 「노동해방문학의 논리」(노동문학사, 1990), 「지구 제국」(갈무리, 2002), 「21세기 스파르타쿠스」(갈무리, 2002), 「제국의 석양, 촛불의 시간」(갈무리, 2003), 「아우또노미아」(갈무리, 2003), 「제국기계 비판」(갈무리, 2005),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카이로스의 문학」(갈무리, 2006),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갈무리, 2007), 「레닌과 미래의 혁명」(공저, 그린비, 2008), 「미네르바의 촛불」(갈무리, 2009), 「공통도시」(갈무리, 2010), 「플럭서스 예술혁명」(공저, 갈무리, 2011), 「인지자본주의」(갈무리, 2011), 「인지와 자본」(공저, 갈무리, 2011) 등이 있고 이외에 여러 권의 편역서와 번역서가 있다.

조정환 (duRdma)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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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진호 (Kim Jin-ho, 1962~ )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한백교회 담임목사로 7년간 일했고, 한국신학연구소 연구원, 계간 「당대비평」편집주간을 거쳐 현재 재야 신학 연구단체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진호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박노해 저자 박노해는 1957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상경하여 낮에는 노동자로 학비를 벌고 밤에는 선린상고(야간)을 다녔다.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했다. 군사독재정권의 감시를 피해 사용한 ‘박노해’라는 필명은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생을 두고 결단한 이번 생의 이름이었다.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100만 부 가까이 발간된 『노동의 새벽』은 당시 ‘잊혀진 계급’이던 천만 노동자의 목소리가 되었고, 젊은 대학생들을 노동현장으로 뛰어들게 하면서 한국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그의 시는 87년 ‘6월 민주항쟁’의 승리를 지펴낸 하나의 불꽃이 되어, ‘시의 힘’이 무엇인지를 역사 속에 보여준 생생한 사례가 되었다. 1989년 한국에서 사회주의를 처음 공개적으로 천명한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다. 군부독재 하에서 7년 여 수배생활 끝에 1991년 체포, 참혹한 고문 후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형에 처해졌다. 옥중에서 1993년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과 1997년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출간했다. 1998년 7년 6개월의 수감 끝에 석방되었다. 이후 민주화운동유공자로 복권되었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스스로 사회적 발언을 금한 채, 2000년 ‘생명 평화 나눔’을 기치로 한 사회운동단체 ‘나눔문화’(www.nanum.com)를 설립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가난과 분쟁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이어왔다.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온 사진을 모아, 2010년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세종문화회관)을 열었다. 국내외 현장에서 쓴 304편의 시를 엮어 12년 만의 신작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출간했다. 오늘도 국경 너머 인류의 고통과 슬픔을 끌어 안고, 세계 곳곳에서 자급자립하는 삶의 공동체인 ‘나눔농부마을’ 을 준비하며 새로운 사상과 실천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박노해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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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여일

저자 윤여일(Yoon Yea-Yl, 1979~ )은 <수유너머R> 연구원이다. 「세계의 사회주의자들」(펜타그램, 2009), 「촛불이 민주주의다」(해피스토리, 2008)를 함께 쓰고, 「사상으로서의 3·11」(그린비, 2012) 등을 번역했다.

저자 : 이명원

저자 이명원 (Lee Myung Won, 1970~ )은 서울시립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비평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천문학사 주간, 계간 「문화과학」의 편집위원이며,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 문지영

역자 문지영 (Moon Ji Young, 1984~ ) 은 <다중지성의 정원> 회원으로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실천적 대안을 공부하고 있다. 또한 생태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한살림의 실무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서창현 (Seo Chang Hyeon, 1966~ )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역서로, 「네그리의 제국 강의」(갈무리, 2010), 「전복적 이성」(갈무리, 2011), 공역서로는 「다중」(세종서적, 2008) 등이 있다.

서창현님의 최근작

역자 : 신지영

역자 신지영 (Shin Ji Young, 1977~)은 연세대학원에서 「한국 근대의 연설 좌담회 연구」(2010)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 외국어 대학에서 포스트 닥터를 하고, 현재 츠다주쿠 대학과 무사시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하고 있다.

기타소개

저자 : 池上善彦(이케가미 요시히코, Ikegami Yoshihiko, 1956~ )
히토츠바시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전공했다. 1991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사상」지에서 일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편집자이다.

저자 : 高祖岩三?(코소 이와사부로, Sabu Kohso, 1955~ )
80년대 초 뉴욕으로 이주하여 전지구적인 반자본주의 투쟁에 오래 참여해 왔다. 「뉴욕열전」(갈무리, 2010), 「유체도시를 구축하라!」(갈무리, 2012)의 저자로, 현재 사이트 jfissures.org를 동료들과 함께 편집하고 있다.

저자 : 佐伯奈津子 (사에키 나츠코, Saeki Natsuko, 1973~ )
<인도네시아 민주화 지원 네트워크> 활동가. 인도네시아 자원개발과 분쟁, 인권문제, 특히 일본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제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井大造 (사쿠라이 다이조, Sakurai Daizo, 1952~ )
1970년대부터 일본 곳곳에서 텐트연극을 순회 공연했다. 35편 가량의 작품을 극작, 연출, 출연했다. 올해 4월에는 광주와 서울에서 공연하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도호쿠의 재해지, 도쿄, 오사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저자 : ?谷望 (시부야 노조무, Shibuya Nozomu, 1966~ )
사회학 전공. 지바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는 일본여자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자유주의 통치를 문제 삼는 것과,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저항운동의 여러 문화적 차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 : Anne Waldman (앤 월드먼, 1945~ )
미국 시인. 1960년대부터 <아웃라이더>라는 실험적 시 공동체에서 작가, 공연가, 공동제작자, 교수, 편집자, 연구자, 문화ㆍ정치 액티비스트로 활동했다. 1970년대에는 핵무기 시설에 반대하는 집단에 참여했다.

저자 : Daniel de Roulet (다니엘 드 룰레, 1944~ )
스위스 제네바 출생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스위스 작가이다. 건축학을 이수했고 1997년에 전업 작가로 출발하기 전에는 정보 분야에서 일했다.

저자 : George Caffentzis (조지 카펜치스, 1945~ )
서던메인대학의 철학과 교수. <미드나잇 노츠 콜렉티브>와 <아프리카에서의 학문의 자유를 위한 위원회> 창립회원이며 <에듀팩토리 네트워크>의 일원이기도 하다.

저자 : John Holloway (존 홀러웨이, 1947~ )
변호사, 사회학자, 철학자이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친다. 1993년부터 멕시코 민중자율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며 사빠띠스따 운동의 정치적 함의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 Silvia Federici (실비아 페데리치, 1942~ )
여성주의 활동가이자 교사. 미국의 뉴칼리지 오브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국제학 및 정치철학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캘리번과 마녀」갈무리, 2011)를 비롯하여 문화, 교육, 여성의 투쟁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

역자 : 한태준 (Han Tae Joon, 1979~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에 영화에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목차

08 책머리에 : 혁명과 재앙 사이의 후쿠시마 조정환

1부 감응하는 후쿠시마
32 봄비 내리는 아침에 박노해
34 ‘미래’는 우리 것이다 사쿠라이 다이조 | 윤여일
42 몰락으로의 초대 윤여일
58 원폭과 원전 이케가미 요시히코 | 윤여일
67 저선량 피폭지대로부터 이케가미 요시히코 | 신지영
74 흙과 농민 이케가미 요시히코 | 윤여일
80 「은폐의 메커니즘 속의 색깔들」에 대한 소개 앤 월드먼 | 조정환
88 당신은 후쿠시마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소 다니엘 드 룰레 | 서창현

2부 비판하는 후쿠시마
118 인지자본주의와 재난자본주의 사이에서 조정환
148 3·11 이후의 지구적 아나키즘 코소 이와사부로 | 윤여일
168 녹색 속에 감추어져 있는 송곳니들 코소 이와사부로 | 조정환
191 우리가 그들의 개미집을 재건해야만 하는가? 실비아 페데리치ㆍ조지 카펜치스 | 조정환ㆍ문지영
203 무기력함 속에서 감지하는 우리 자신의 힘 존 홀러웨이 | 조정환

3부 모색하는 후쿠시마
208 끝에서 시작으로 이명원
228 후쿠시마 이후 선교는 가능한가? 김진호
237 사회적 비용의 전복 시부야 노조무 | 한태준
257 제2, 제3의 후쿠시마를 허용할 것인가? 사에키 나츠코 | 신지영

271 후주 | 279 후쿠시마 일지 | 296엮은이ㆍ글쓴이ㆍ옮긴이ㆍ도운이 소개

출판사 서평

죽음의 바람인가 사랑의 바람인가, 재앙의 바람인가 혁명의 바람인가,
몰락의 바람인가 전환의 바람인가, 지역의 바람인가 지구의 바람인가?

후쿠시마에서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
전지구적 핵체제인가 전지구적 공동체인가?
착취관계의 지속인가 사랑의 정치적 시간의 개시인가?

한국, 일본, 유럽의 15인의 진보적 지식인들이, 지구 한 켠에서 신음하면서 지구 전체를 향해 절규하고 있는 후쿠시마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이 물음들을 던진다.

후쿠시마를 지역특수적인 문제로 다루면서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간주하고 단지 방어적일 뿐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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