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1: 하야시 후미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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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을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일본근현대여성문학연구회 -
작가정보
하야시 후미코의 문학은 자유분방한 삶의 태도와 강인한 생활경험에서 출발하여 예술성 있는 객관문학으로 성장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작품은 「풍금과 물고기가 있는 마을風琴と魚の町」, 「청빈의서?貧の書」, 「전선戰線」, 「북안부대北岸部隊」와 「파도波濤」, 「어개魚介」, 「눈보라吹雪」, 「비雨」, 「방목放牧」, 「인간세계人間世界」, 「기러기雁」, 「윤락淪落」, 「꿈 하나夢一夜」, 「채송화松葉牡丹」, 「만국晩菊」 등이 있다.
번역 김효순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한국일본학회 산하 전 일본문학회 회장. 고려대학교와 쓰쿠바대학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문학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식민지시기에 일본어로 번역된 조선의 문예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제1부
방랑기 이전
매춘부와 밥집
벌거숭이가 되어
목표를 지우다
백면상
붉은 슬리퍼
덜렁이의 눈물
뇌우
가을이 왔다
탁주
외로운 여행
오랜 상처
여자의 담배꽁초
가을의 입술
시모야下谷의 집
제2부 속 방랑기
연일戀日
가야바초茅場町
삼백초三白草 꽃
여자 불량배
얏쓰야마호텔
바다의 축제
고향 여행
항구 마을의 여수
붉은 방랑기
후미코는 강하다.
술집 2층
잠자리가 없는 여자
자살 전
방랑기 이후의 인식
제3부
폐가 노래한다
십자성
제7초음관第七初音館
우는 여자
겨울 나팔꽃
술안경
팔레르모의 눈
흙속의 유리
하느님과 겨神?と糠
니시카타초西片町
갈라티아
제4부 미완
신이세모노가타리
이전짜리 동전二?銅貨
작가 및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역자 소개
책 속으로
567쪽
힘들면 힘들수록 뭔가 살아갈 맛이 난다. 안정된 인생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때로는 싫은 일도 해야 한다. 이대로 무심하게 지낼 수는 없다. 내게도 그런 화려한 인생이 찾아올까?……이대로 영원히 아무일 없이 빈궁의 연속일까? 돈만 있으면 좀 더 나아질까? 박정한 세상이다.
577쪽
알몸으로 뒹굴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모기에 물려도 아무렇지도 안다. 나는 꾸벅꾸벅 졸면서 20년이나 후의 일을 공상한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하고 행상을 계속하고 있다. 아이를 대여섯명이나 낳고 남편은 어떤 남자일까? 열심히 일을 해서 어쨌든 그날 그날 밥을 굶지 않게 해 주는 사람이면 다행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방랑기』는 작자의 21세부터 23세까지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믿고 상경할 무렵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소설로, 1928년 창간된 『여인예술女人芸術』에 10월부터 「가을이 왔다秋が?たんだ」라는 제목으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당시 하세가와 시구레(長谷川時雨, 1879-1941)는 여성작가에 의한 여성을 위한 잡지 『여인예술』 발간을 위해 새로운 재능을 지닌 작가를 찾고 있었고 그때 편집자가 채택을 하지 않고 쌓아 둔 원고 속에 묻혀 있던 후미코의 「노래일기歌日記」를 발견해서 「방랑기」로 개제하여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이후 1930년 7월 개조사에서 [신예문학총서新?文?叢書]의 한 권으로 간행되었다. 본서에서 번역한 것은 2012년 론소샤論創社에서 히로하타 겐지?畑?二가 편집한 4부 구성으로 된 복원판 『방랑기』로, 제1부는 [신예문학총서]로 간행된 『방랑기』(改造社, 1930), 제2부는 동 총서로 간행된 『속방랑기?放浪記』(改造社,1930), 제3부는 전후에 제1부와 제2부에서 누락된 일기를 골라 간행한 『방랑기 제3부(放浪記第三部)』(留女書房, 1949)이며, 미완의 제4부는 종래에는 작가가 제3부의 서문에서 구상을 예고하고 그 일부만을 발표했다고 하는 점을 근거로 지금까지 제3부로 취급되어 왔던 [신이세이야기]와 [이전동화]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제1부부터 제4부의 사건은 시간적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각각 원래 일기 전체에서 내용에 따라 선별적으로 발췌한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849142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3월 31일 |
쪽수 | 596쪽 |
크기 |
148 * 210
* 33
mm
/ 77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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