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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에프 모던 클래식
커트 보니것 지음 | 황윤영 옮김 | 에프(F) | 2019년 09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0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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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1707343(8961707345)
쪽수 328쪽
크기 140 * 218 * 24 mm /4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마냥 남의 일이라고만은 치부할 수 없는 보니것식 20세기 최후의 인류!

19개의 섬과 독특한 해양 생태계로 이루어진 남아메리카 동태평양에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무려 1,000㎞나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지역과 교류가 적어 그곳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고유한 생물들이 많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이 고립성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신들만의 의견이나 표준만 강조하다가는 사회나 시장에서 고립될 수 있는 뜻의 ‘갈라파고스화’라는 말은 이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마침내 영감을 받은 또 한 사람은 더 나아가 인류의 멸망과 신인류의 탄생을 그려 내기에 이르렀으니, 바로 미국의 가장 위대한 풍자 작가로 꼽히는 커트 보니것이다. 보니것식 소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장편소설 『갈라파고스』는 진화론의 대명사격인 갈라파고스를 소재로 삼아 인류의 멸망과 신인류의 탄생 과정을 그만의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보여 준다.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과 진화의 여정에 함께하며, 그가 비판하고 풍자하고자 했던 것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끝까지 놓지 않았던 희망에 대해 여실히 느끼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커트 보니것

저자가 속한 분야

커트 보니것 지은이 커트 보니것
1922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독일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공부했으며 1943년 제2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었다. 1945년 전선에서 낙오해 드레스덴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는 동안, 인류 최대 학살극 중 하나인 드레스덴 폭격을 겪는다. 한 도시가 용광로가 되고 13만 명의 시민들이 몰살당한 이때의 체험이 장편소설 『제5도살장』을 비롯하여 미국 문학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그의 반전反戰 문학의 토대가 된다. 전쟁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돌아와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지만 생업을 위해 학위를 포기하고 소방수, 영어교사, 자동차 영업사원 등의 일을 병행하며 글쓰기를 계속했다.
1952년 첫 장편소설 『자동 피아노』를 출간하며 등단했으며, 『고양이 요람』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주목받는 작가가 된다. 촌철살인의 유머와 풍자, 세계를 보는 기발한 시각으로 수많은 작가와 창작자들에게 존경받는 작가이자 마크 트웨인의 뒤를 잇는 미국을 대표하는 블랙유머의 대가로 칭송받는다.
『갈라파고스』는 보니것식 유머와 풍자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장편소설로, 독자들을 백만 년 후의 세상으로 초대하여 인류의 종말과 새 인류의 탄생을 그만의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 『타이탄의 미녀』, 『마더 나이트』, 『세상이 잠든 동안』,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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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디세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폭풍의 언덕』, 『그레이브야드 북』, 『네버웨어』, 『뼈들이 노래한다』, 『사랑했고 미워했다』,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갈라파고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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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이야기의 전모는 이러하다
제2부 그리고 그 배는

출판사 서평

●『갈라파고스』에 쏟아진 찬사들
“인류의 계보를 쫓는 무모한 모험담. 보니것은 포스트모더니즘계의 마크 트웨인이다.” -[뉴욕타임스]
“보니것 소설 중 여태껏 최고!” -존 어빙(작가)
“엉뚱한 내용, 풍자적 유머, 별난 등장인물들. 희극적인 애가哀歌이자 역설적인 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고전적 전통 속의 신랄한 풍자... 어두운 비전, 진심 어린 경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아름답고 도발적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소설이다.” -[USA 투데이]
“문체, 독창성, 그리고 비뚤어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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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파고스 aq**0317 | 2019-1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갈라파고스>는 커트 보니것의 소설입니다. 커트 보니것 Kurt Vonnegut Jr. 미국을 대표하는 블랙 유머의 대가로 칭송받는 작가. 그러나 책 날개에 박혀 있는 그의 사진은 굉장히 깐깐한 아저씨로 보입니다. 유머가 블랙 유머라서 그런가, 왠지 눈빛이 우울한 것도 같고... 암튼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검색해보니 방긋 웃는 사진 한 장을 발견! 기왕이면 웃는 얼굴로, 그래야 작품 속 유머가 빛을 발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이라서. ... 더보기
  • 갈라파고스 me**7 | 2019-10-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갈라파고스 제도의 동식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언젠가 본 적이 있는데,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되어 온 것과 달리 갈라파고스 섬안의 생물들이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독자적으로 진화한 점들이 매우 흥미로웠었다. 유명한 풍자작가인 커트 보니것이 이 소설의 무대로 갈라파고스를 선택한 이유도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제까지 이만큼 독자적으로 진화했다면 더 이상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는 짐작이 되었다. 이전에 커트 보니것의 소설을 그리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미국의&nbs... 더보기
  •   커트 보니것의 책중에 '몽키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다 놓고 빈둥거리다가 읽지 않고 반납을 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보니것의 오래된 책, '갈라파고스'를 읽어 보기로 했다.  생각날때 마다 읽어서 인지는 몰라도 내용이 잘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알게 되지만, 이 소설의 화자가 시간이나 화제를 두고 왔다 갔다 해서 가끔식은 혼동이 되기도 한다.  1986년, 우리가 사진 지금의 시대와 그다지 멀지 않은 과거로부터 백만... 더보기
  • 갈라파고스 sj**172 | 2019-10-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갈라파고스 맞다.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펼치게 만든 장소, 핀치의 부리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군도의 갈라파고스 맞다. 때는 1986년. 13종의 핀치 새가 있다는 갈라파고스로 유람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처음 계획은 유명 인사들을 가득 태운 초대형 선박이 화려하게 출항하는 것이었으나, 어쩌다보니, 진화게임(저자는 출산의 가능성을 이렇게 표현했... 더보기
  • 드디어 만났다. 풍자 작가로 이름이 알려진 미국의 작가 커트 보니것. 그의 작품 『갈라파고스』와 함께.     『갈라파고스』는 서기 1986년, 지금으로부터 백만 년 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인류는 3kg짜리 거대한 뇌를 가지고 있었던 시대였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제임스 웨이트라는 인물을 내보인다. 이야기의 시작은 제임스 웨이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실들을 주절주절 말해주면서 그의 도덕성과 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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