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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표류기

1218 보물창고 19 | 양장
헨드릭 하멜 지음 |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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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종료시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705837(8961705830)
쪽수 168쪽
크기 142 * 213 * 16 mm /30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서양인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만나는 17세기 조선!

흔히 ‘대항해 시대’라고 불리는 식민지 개척 시대, 새로이 발견한 땅에 대한 정보가 곧 부를 얻는 힘이었던 그때, 낯선 나라 조선에 표착해 13년을 억류되어 살았던 헨드릭 하멜의 조선에 대한 기록물 『하멜 표류기』.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나라에 표류되어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였던 헨드릭 하멜은 조선을 탈출한 후, 그동안의 경위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 보고서로 제출했다.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임금을 회사에 청구하기 위해서였다. 유럽 사람들은 동양에 대한 환상에 부풀어 있었고, 하멜의 보고서가 알 수 없는 경로로 유출되면서 이 책은 유럽 전역으로 팔려 나가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평범한 회계원이었던 한 서양인이 쓴, 악의적으로 왜곡시키거나 미화시키지 않은 담담한 서술은 우리의 과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직시할 수 있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를 객관화시켜 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보통 사람들의 삶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급과 다채로운 분야까지, 단순하지만 직접적이고도 사실적으로 우리들의 눈앞에 살아있는 조선을 그려내 보인다.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표류된 서양인의 눈으로 생생하게 복원된 역사가 외면하고 기록하지 않은 우리 조상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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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헨드릭 하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헨드릭 하멜은 1630년 네덜란드 호린험에서 태어나 1950년에 동인도연합회사(VOC) 소속 선박의 포수로 첫 승선한 후 빠르게 승진해 서기와 보좌관에 이어 선박의 항해 유지와 재정을 맡는 회계원이 되었다. 1653년 스페르베르호에 회계원으로 승선해 바타비아(현재의 자카르타)를 떠나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던 중 폭풍우로 인해 제주도에 표착했다. 1654년에 서울로 송환되었다가 1656년 전라병영으로 이송되어 10년간 억류되어 살던 중, 1666년 일곱 명의 동료들과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은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보고서를 VOC에 제출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1692년에 고국 네덜란드에서 생을 마감했다.

헨드릭 하멜님의 최근작

역자 : 최지현

역자 최지현은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번역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니임의 비밀』, 『문제아』,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안네의 일기』, 『빨간 머리 앤』, 『플랜더스의 개』, 『오즈의 마법사』, 『시튼의 아름다운 야생 동물 이야기』,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하멜 표류기』 등이 있다.

목차

하멜 일지
1654|1655|1656|1657|1658|1659|1660|1662|1663|1664|1665|1666|나가사키 수장의 심문
조선 왕국에 대한 기술
이후 상황
작가와 다른 판본에 대하여
주석|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11월에 조정에서 새 절도사를 보냈다. 그는 우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우리가 새 옷과 여러 물품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그는 왕으로부터 우리 몫으로 받아서 지급하는 쌀 이외에 다른 것을 주라는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필수품들은 우리 스스로 자급자족해야 했다. 계속해서 나무를 하러 다니느라 옷이 다 해진 데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은 데다가 이국적인 이야기를 몹시 듣고 싶어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구걸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너무나 곤궁했던 우리는 결국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7세기 조선을 알린 최초의 국제적 보고서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하멜 표류기』!

『하멜 표류기』라는 이 책의 제목은 마치 모험이나 탐험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 책의 장르는 굳이 분류하자면 일종의 문화인류학 보고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생전 들어본 적 없는 나라에 표류되어 살아남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였던 이 책의 저자 헨드릭 하멜은 조선을 탈출한 후, 그동안의 경위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 보고서로 제출했다.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임금을 회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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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멜 표류기 di**ni | 2017-02-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하멜 표류기에 대한 이야기는 초등학교 시절에 처음 배웠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에 그런일이 있었구나...역시 바다는 무서운거야...라는 말초적인 생각으로 대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후로 오랜 세월이 지나고 손에 잡힌 <하멜 표류기>를 넘기며 이 시대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비친 조선인의 모습은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의 무역선 스페르베르호에 서기로 탑승했었던 하멜은 ... 더보기
  • [리뷰] 하멜 표류기 oc**y24 | 2017-01-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학창시절, 제주도에 표류하게 되어 그 기록을 남긴 책이라고만 기억하고 있었던  <하멜 표류기>이다. 제주의 대정에는 하멜이 일행의 표착지를 표시한 기념비(?)가 있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멜 표퓨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하멜이 제주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도 전혀 궁금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몇 개월전에 어느 책을 통해서 하멜의 일행이 조선에 13년간이나 억류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였었다. 왜 조선은 하멜의 일행을 고국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잡아두었... 더보기
  • 하멜표류기 ru**sylph | 2017-01-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하멜표류기>, 정말 이름만 알고 있던 책이다. 막상 책을 보니 그다지 두껍지도 않은데, 왜 이제서야 읽게 되었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일단 ‘표류기’하면 <15소년 표류기>같은 책이 떠올라서 왠지 모험담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꽤나 건조한 편이다. 책에서 소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말 그대로 ‘회사 내부 보고용’이기 때문이다. 17세기 대항해시대를 주름잡던 네덜란드, 헨드릭 하멜 역시 회계원으로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하게 된다. 그리고 조선의 제주도에 표류하였다가 약 13년동안 조선땅에 ... 더보기
  •   조선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다보면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다.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 역사를 보면 외국과 상당히 무역을 활발히 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크로드를 이용하여 이란의 대상과도 거래를 하였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에 비해 조선은 중국 외에는 거의 무역을 하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는 가까이 있는 일본과도 거래를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신무기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지만 여전히 사대주의니 성리학의 이념에 따라 오랑캐와는 무역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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