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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에프 모던 클래식 | 양장본
미하엘 엔데 지음 | 이병서 옮김 | 에프(F) | 2016년 11월 30일 출간 (1쇄 200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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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705769(8961705768)
쪽수 360쪽
크기 128 * 196 * 31 mm /49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as Gefaengnis der Freiheit/Ende, Micha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미하엘 엔데의 소설『자유의 감옥』. 지극히 구체적이고 세밀한 구조 위에 세운 환상문학이며 작가가 가진 놀라운 상상력을 잘 보여 준다. 감춰진 공간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그림, 진행 방향을 따라 시각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일정한 비율로 점점 줄어드는 통로, 바깥은 있을 수 없는 카타콤, 목소리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도시 등, 8편의 소설 속 공간은 비현실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이 공존하는 꿈속과 같은 세계이다.

상세이미지

자유의 감옥(에프 모던 클래식)(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미하엘 엔데

저자가 속한 분야

미하엘 엔데 저자 미하엘 엔데는 1929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아버지로부터 풍요로운 예술적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그는 영혼이 피폐하고 세상이 어렵던 시절에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환상과 꿈의 세계를 되찾아 준 작가이다. 동화 외에도 아름다운 그림책과 어른을 위한 판타지소설, 희곡, 시 등 다양한 작품을 썼고, 그 가운데 여러 편이 영화와 방송극으로도 만들어졌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유럽 아동문학상·안데르센 문학상 명예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그의 작품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와 더불어 외국소설 중 가장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였던 『모모』는 그로부터 30여 년 뒤 인기 TV 드라마의 중요한 모티프로 등장하여 또다시 초특급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젠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대표작으로 『모모』, 『끝없는 이야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오필리아의 그림 극장』, 『자유의 감옥』, 『거울 속의 거울』 등이 있다. 1995년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기술과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고발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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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병서

역자 이병서는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독일 아헨대학 및 아이히슈테트대학에서 독문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옮긴 책으로 『자유의 감옥』, 『거울 속의 거울』, 『보도 섀퍼의 돈』 등이 있다.

목차

긴 여행의 목표
보로메오 콜미의 통로
교외의 집
조금 작지만 괜찮아
미스라임의 카타콤
여행가 막스 무토의 비망록
자유의 감옥
길잡이의 전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기억? 그러나 이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그리고 그 기억을 담는 그릇인 우리의 의식은 또 얼마나 빤한 것인가? 우리가 말하고, 읽고, 행동하는 것은 이미 그다음 순간에는 더 이상 현실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결국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말하는 ‘현재’라는 것도, 그것을 머리에 떠올리기가 무섭게 지나가 버리고 마는 미분(微分)의 찰나에 불과하지 않던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난 삼십 년, 백년, 혹은 천년에 대한 기억이 사실은 오늘 아침, 한 시간 전, 혹... 더보기

출판사 서평

“먼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억”은 있을 수 없는 것인가?
“빈 공간만이 빽빽이 꽉 찬 공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
독일 환상문학의 거장 미하엘 엔데 말년의 걸작 『자유의 감옥』
우리에게 시간은 현재와 미래만 존재하며 미래 또한 끝없이 다가오는 현재일 뿐이지만, 미하엘 엔데에게 시간은 ‘우리 의식이 세계를 인지하는 방법’일 뿐, 순서가 없다. 아니, 시간 자체가 없다. 따라서 그에게는 ‘장례에 일어날 일에 대한 기억’이 존재하고, ‘시간의 흐름을 잴 수 있는 그 어떤 변화도 없는’ 무정형의 ‘지금’만이 존재하며, ‘찰나’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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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감옥 ji**oo0127 | 2017-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해 끝자락에서 슬픔을 겪었다. 그로 인한 상처는 새해가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쓰리고 아프다. 슬픔이 시작되기 전 읽었던 책 한 권이 떠오른다.   "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지음, f 펴냄)" 제목이 주는 느낌은 뭐랄까... 자유에도 감옥이 있을까 싶어 조금은 황당한 느낌이었다. 생각하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미하엘 엔데 작품을 만나게 되어 한편 반갑기도 했는데 '모모',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등 울림이 있는 동화들이 떠올라 또 한편 가슴이 저려왔다. 이 책 속에는 <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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