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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클래식 보물창고 21 | 양장본
헤르만 헤세 지음 | 함미라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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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703352(8961703358)
쪽수 275쪽
크기 128 * 188 * 2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term Rad/Hesse, Herman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삶에 짓눌린 청춘을 위로하다!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자 성장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한 소년이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억압하고 획일화시키는 교육 제도와 권위적인 기성 사회의 벽에 부딪쳐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헤르만 헤세는 누구나 경험하는 성장의 순간과 청소년기의 내면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억압적인 교육 제도와 기성 사회의 권위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삶’이라는 무거운 수레바퀴 아래 짓눌린 채 살아가는 청춘의 고뇌를 대변한다.

가족과 주위의 기대와 격려 속에서 마울브론 신학교에 입학한 총명한 소년 한스 기벤라트. 그러나 엄격한 규율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 우정에 대한 갈망 속에서 흔들리다가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헤르만 하일너와 가까워진다. 교육 체제에 맞서 저항하는 헤르만 하일너가 학교를 벗어난 이후 신경쇠약이 심해진 한스는 결국 학교를 나와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우울증과 자살 충동, 무기력의 나날 속에서 방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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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가 속한 분야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는 1877년에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공으로 일했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을 발표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을 맞아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기구에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했다. 이후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글들을 발표했다.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의 수준 높은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였고,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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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함미라는 196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동덕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1994년부터 8년간 독일에 머무르며 방송활동과 더불어 재외동포 교육기관에서 일했으며,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모네, 순간을 그린 화가들』, 『레크리스』, 『8월의 7번째 일요일』, 『위처』, 『수레바퀴 아래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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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역자 해설
작가 연보

책 속으로

그런데 지금 이 어린 시절의 이야기들이 문득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가 찾아온 듯, 다시 떠오른 것이다. 이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강렬한 색채와 지금껏 경험한 그 어떤 것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묘한 예감들로 가득 찬 향기를 품고 있었다. 거기엔 나숄트 씨네에 살던 리제가 저녁마다 건물 입구 앞 통로에 앉아 감자 껍질을 벗기며 이야기를 들려주던 시간들이 있었고, 일요일만 되면 아침 댓바람부터 바지를 둥둥 걷어붙이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가재나 작은 물고기를 잡으러 가던 시간들도 있었다. 나중에 흠뻑 젖은 나들이옷 때문에 아버지에게...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삶이라는 수레바퀴 아래 짓눌린 청춘들을 위로하다!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자 『데미안』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 성장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출간

감수성이 가장 풍부하고 또 가장 위태로운 소년 시절에 그가 그렇게 날마다 밤이 깊도록 공부를 해야 했던 건 왜였겠는가? 사람들이 그에게서 토끼를 빼앗아 가고 라틴어 학교 시절에 의도적으로 친구들과 떼어 놓았던 건 왜이며, 낚시와 한갓진 시간은 누리지 못하게 금지해 놓고 천박하고 소모적인 공명심이라는 공허하고 속된 이상을 주입한 건 또 왜였겠는가? 왜 사람들은 시험이 끝난 뒤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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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이 아이를... ac**essj | 2013-07-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 애들 왜 이래?"라는 말을 최근에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왜?"가 바로 이 사회이고, 우리 어른들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우리 고개는 떨구어지고, 입은 다물어진다. 듣고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아주 먼 시간, 먼 곳에 살았었던.     독일의 한 소도시에서 모든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한스 기벤라트. 이런 아이가 나의 아이라면 절로 어깨가 펴지고, 고개는 치켜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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