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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아이들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26 | 양장본
브록 콜 지음 |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0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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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1703048(8961703048)
쪽수 223쪽
크기 128 * 188 * 20 mm /29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goats/Cole, Brock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잔인한 장난으로 시작된 특별한 여정!

‘뉴베리 상 선정위원회가 아깝게 놓친 탁월한 작품’으로 꼽히는 브록 콜의 청소년소설 『길 위의 아이들』.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나체로 섬에 버려진 소년과 소녀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속하고 새롭게 관계를 맺는 법을 익히면서 부모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다수라는 이름으로 행사하는 폭력과 그 폭력에 상처 입는 소수를 되돌아보게 하면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용감하고 씩씩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진실을 전해준다.

‘캠프의 전통’이라는 다수의 묵인 아래 한 소년과 소녀가 발가벗겨진 채 섬에 버려진다. 아이들이 자신들을 찾으러 오기 전에 사라지기로 마음먹은 소년과 소녀. 힘겹게 섬에서 빠져나와 빈 별장에서 몰래 잠을 청하기도 하고, 옷을 도둑질해 입고, 돈을 훔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을 겪게 되는 두 아이는 조금씩 성장하며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익혀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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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브록 콜

저자 브록 콜은 1938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의관으로 일했던 치과 의사 아버지를 따라 중서부 지역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전향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의 작품들을 다수 펴냈으며, 현실 감각이 뛰어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길 위의 아이들』은 ‘뉴베리 상 선정위원회가 아깝게 놓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2000년 『버턴스(Buttons)』로 뉴욕 타임스 우수그림책 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최지현은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니임의 비밀』, 『문제아』, 『교환학생』, 『내 이름은 라크슈미입니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안네의 일기』, 『시간 밖으로 달리다』, 『빨간 머리 앤』, 『길 위의 아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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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섬에서
2. 별장에서
3. 해수욕장에서
4. 버스에서
5. 식당에서
6. 숙소 오두막 방에서
7. 알버그에서
8. 스타라이트 모텔에서
9. 식당에서
10. 국도에서
11. 숲 속에서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소녀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소녀가 우는 걸 그저 앉아서 지켜봐야 하는 건 끔찍한 일이었다. 소년은 소녀를 진정시킬 만한 일을 생각해 내려 애쓰며 조심스레 말했다.
“그럼…… 그 애들이 돌아왔을 때 우리가 여기에 없으면 어떨까?”
“그게 무슨 말이야? 우리가 어디로 가는데?”
“강기슭으로 헤엄쳐 가는 건 어때? 캠프로 몰래 돌아가서 옷을 입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구는 거야.”
- 본문 16쪽 중에서

소년은 어떤 말을 해야 자신이 두려워하고 있는 게 뭔지 소녀가 알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난 이제 네가 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아이들의 심리와 현실 문제를 깊은 시선으로 묘사한다. 청소년 문학의 뼈대를 이룰 중요한 작품이다. -
★ 승리를 거둔 약자의 이야기, 힘이 넘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다. -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최우수 청소년 도서
★ 선정 올해의 책

▶ 발가벗겨진 채 버려졌다!
-잔인한 장난으로 시작된 아주 특별한 여정
우리 사회의 왕따나 학교 폭력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로 인한 자살 소식도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가해자에게 피해자를 왜 괴롭혔느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허무하리만치 단순하다. 그저 장난이었다는 것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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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위의 아이들 sk**23 | 2013-0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요즘 학교폭력이 심각하다. 강자가 약자가 되고 그 약자가 다시 강자가 되는 악순환 속에서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얼마전 티비에서 본 다큐는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자살을 하거나, 180도 변하여 가해자가 되는 무서운 현실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내가 가르치고 있는 교회 학생들 중에서도 학교 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있다. 마음은 착한 학생들이지만. 파헤쳐 들어가보면 그렇게 된 이유가 다 있다. 학교폭력의 현실을 경험하거나,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라면 읽으면 좋은 책이다. ... 더보기
  • 길 위의 아이들 gh**rlcks | 2012-12-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브록 콜 <길 위의 아이들> 보물창고        언젠가 TV 광고에서 했던 모두가 예라고 할때, 아니라고 할 용기,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예라고 할 용기를 담아냈던 장면이 문득 떠오른다. 내용이 어찌나 선명하던지. 그전에는 그런 생각을 용기있게 해내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자아를 찾아가는 청소년기에는 특히나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다.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 성인의 흉내를 내는가 싶은데 떼를 쓰는 어린아이의 모습 두 가지를 가지고... 더보기
  • 아이들이 있어야 할곳은 어디일까? 꿈을 키워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여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지만 그 문제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갈거라 우리들은 믿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면? 우리들이 그 문제들을 알지도 못하고 지나친다면 어떨까?  길 위의 아이들. 아이들이 집이 아닌 길 위를 정처없이 떠돌아 다녀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득 지금 거리를 걷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n... 더보기
  •   소설이라면 보통 가리지 않고 읽는 1인. 청소년문학이라고 해서 특별히 열외를 시킨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독서목록을 쭉 훑어보면 몇 편 나오기도 할 듯. 그런데, 이 소설 여태 읽었던 이 장르 소설과 느낌이 좀 다르다. 그간의 작품들은 보통 그 장르 특유의 희망이랄까? 밝음이랄까? 그런 부분이 전면에 드러나 있었는데, 주제는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이 책은 어쨌거나 내내 침울하고 무겁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면서 끌렸던 부분은 아이들의 심리로 현실문제를 얘기한다는 것과 (배경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 더보기
  • 길 위의 아이들 pi**ary | 2012-1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처음에 제목만 듣고서는 방황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청소년 문학인 것을 알고서는 방황하는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인가..라는 생각만 했다. 청소년문학이었지만 내가 더 깨우친 것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왠지 아이의 생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책을 보고 나서 뿌듯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이 책 속의 소년과 소녀는 캠프의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게 된다. 어른들은 알고 있지만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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