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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사이토 이사무는 와세다 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유학한 후, 현재 릿쇼대학에서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사소한 것은 날려 버려라』, 『협상-심리학에서 답을 구하다』, 『자신 있게 살아가는 77가지 심리법칙』, 『자기 발견 심리학』, 『긍정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최선임은 197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강사로 활동했으며 한국 미쓰비시전기 등의 기업에서 일본어를 강의하였다. 현재 문학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푸른 비상구』, 『사랑이 뭘까』, 『인생 베스트 텐』, 『남자는 죽어도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잇츠 온리 토크』, 『바보들이 도망간다』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 상대방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1장 겉모습의 심리분석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얼굴로 알 수 있는 심리분석}
머리모양으로 안다-머리 길이와 심리 / 이마로 본다-표정 뒤에 감춰진 진심 /
시선으로 본다-시선의 방향으로 알 수 있는 것 / 코로 본다-코를 만지는 사람의 심리 /
귀로 본다-피어싱을 하는 사람의 심리 / 입술로 본다-키스하고 싶은 사람, 키스 받고 싶은 사람 /
수염으로 본다-수염을 기르는 사람의 심리
{몸으로 알 수 있는 심리분석}
어깨로 본다-긍적적인지 부정적인지가 보인다 / 팔로 본다-기분을 분명하게 전한다 /
다리로 본다-다리를 벌리고 앉는 남자의 심리
2장 표정의 심리분석 -상대방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행복해질 수 없다
{표정으로 알 수 있는 심리분석}
모든 것은 눈빛에서 시작된다 /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입술에 드러난다 /
상대방의 코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면? / 사랑할 때의 안색, 무관심할 때의 안색
{진심을 드러내는 심리분석}
턱을 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혀가 먼저 대답한다 / 등이 말해 주는 것
3장 동작의 심리분석 -몸은 정직하다! 그래서 진심이 드러난다
{시선으로 알 수 있는 심리분석}
쑥스러운 듯 머리만 긁는 사람의 진심 / 떨떠름한 표정으로 여자를 사로잡는 남자의 진짜 성격 /
눈을 보지 않고 말하는 사람에게 대화의 주도권이 있다 / 내려뜬 눈에는 뜨거운 감정이 담겨 있다
{무의식의 심리분석}
미소에 숨은 함정 / 안색으로 화가 난 정도를 알 수 있다 / 끄덕임에 담긴 신호
4장 매혹의 심리분석 -좀처럼 말로 하기 힘든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유혹의 심리분석}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섹시함 연출법 / 눈길로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 / 시선을 사로잡는 목선
{마음을 꿰뚫는 심리분석}
여자가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 / 체형의 취향으로 가치관을 알 수 있다 / 목소리의 마력 익히기 / 거울 효과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간다
5장 플러스알파 심리분석 -마음의 접근은 전부 타이밍이다
{최상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심리분석}
자연스러운 접촉의 타이밍은? / 개방성과 폐쇄성을 적절히 활용하자 / 매일 설렘을 유지하는 교제법
{좀 더 깊은 관계가 되기 위한 심리분석}
친밀도에 따른 4개의 공간 / 진심을 드러내야 호감을 얻는다 / 잘 되었을 때만 생각하면 된다
6장 사랑에 자신감이 붙는 심리분석 -밀어야 할 때와 당겨야 할 때는 이렇게 구분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분석}
시선으로 상대방 마음을 자유자재로 / 곤란한 때는 웃기만 해도 된다
{좀 더 강해질 수 있는 심리분석}
‘반했다는 약점’은 이렇게 감출 수 있다 / 공격적인 상대를 변화시키는 법 / 전해야 하는 메시지, 전해서는 안 되는 메시지
7장 대화의 심리분석 -제대로‘No’를 말하는 사람이 연애를 잘하는 까닭
{자기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심리분석}
예상치 못한 고백에 상처 안 주고 ‘No’전하기 / ‘나를 따르라’ 타입을 잠잠하게 만드는 법 / 우유부단한 상대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법
{‘No’를 말할 수 있게 하는 심리분석}
뒷수습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 / ‘No’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한 마디 /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는 마음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책 속으로
좋은 연애를 하고 싶다면 사람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자기에게 맞는 타입인지를 판단한 후에 다가가야 하는 것이다.
- 본문 16쪽 중에서
삭발을 한 남자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며, 보다 깊은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 본문 20쪽 중에서
상대방 마음을 읽고 싶다,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다고 바랄 때, 시선은 자연히 그 사람에게 향하도록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시선을 주는 사람과 시선을 받는 사람 사이에는 우열관계가 존재한다.
- 본문 26쪽 중에서
코에 손을 대는 행위는 자기접촉의 신호이며, 스스로를 위로할 때 일어난다. 자기 코에 항상 손을 가져가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에든 나약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 본문 30쪽 중에서
사람은 화가 났을 때나 공격적으로 행동할 때 턱을 내밀게 된다. 반대로 겁먹고 움츠러들거나, 복종하는 자세를 보일 때는 턱을 당긴다.
- 본문 39쪽 중에서
스포츠 시합 후 진 팀의 선수들도 자주 이 포즈를 취한다. 이것은 실의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잠시 아무 말도 시키지 마라. 지금은 아무도 접근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쨌거나 허리에 손을 짚은 사람 곁에는 살갑게 무방비로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다.
- 본문 50쪽 중에서
볼을 만지는 행위는 연애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심신이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어야만 허락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본문 72 쪽 중에서
화자가 시선을 여기저기로 옮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위다. 이야기의 요점을 정리하거나, 어떻게 알기 쉽게 배열할 수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하기도 하며,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주위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런 마음의 움직임에 맞춰 시선은 움직이게 되어 있다. 하지만 화자임에도 불구하고 청자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사람이 있다.
- 본문 100쪽 중에서
“눈은 말 이상으로 웅변을 한다”고 한다. 눈을 보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말로 할 수 없는 것도 눈의 표정으로라면 전할 수 있다’는 해석을 덧붙이고 싶다.
- 본문 125쪽 중에서
몸이 닿았을 때의 상대방 반응으로 상대방의 본심을 알 수가 있다. 몸이 닿은 순간의 반응은 거짓말을 못 한다.
- 본문 153쪽 중에서
슬픔이나 괴로움을 견디는 모습은 호감을 준다. 하지만 오로지 참기만 하며 마음의 약한 부분을 보여주지 않는 상대에게는 어딘지 모를 부족함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 본문 169쪽 중에서
상대방의 보조가 완만해졌을 때는 격려하거나 도와주어야 할 것이고 때로는 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상대방의 마음의 상태를 분석해 제대로 읽어내고,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여기에서 말하는 밀고 당기기다.
- 본문 176쪽 중에서
평온한 표정으로, 특별히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시선을 주는 아이컨택은 그 자리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려는 눈이다.
- 본문 180쪽 중에서
강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울거나 떼쓰는 편도 아닌, 얼핏 보면 얌전하고 조심스런 인상인데 마지막에는 뭐든 자기 뜻대로 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본인이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항상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아아, 또 이러네’라고 한숨짓게 되지 않는가? 이런 경우 우선 자기 무대로 상대방을 끌어들여야 한다.
- 본문 211쪽 중에서
출판사 서평
몸짓, 표정 등 외모에서
상대방의 진짜 심리를 읽는 법
몸짓과 표정은 정직하다
외모에서 상대방의 진심이 드러난다!
스포츠 시합 후 진 팀의 선수들은 종종 허리에 손을 짚는 자세를 취하곤 한다. 이것은 실의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잠시 아무 말도 시키지 마라. 지금은 아무도 접근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허리에 손을 짚은 사람 곁에는 살갑게 무방비로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다. 무시하고 다가갔다가는 상대방에게 큰 반감을 살 수도 있다.
그가 머리를 긁는 건 정말 쑥스러운 마음 때문일까?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말하는 저 사람의 진짜 속내는 뭘까? 상대방이 자기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어떤지는 5·4·1의 법칙으로 읽을 수 있다고 한다. 판단의 근거 전체를 100으로 친다면 그중 반, 즉 50퍼센트는 표정에서 그 호의를 가늠할 수 있다. 40퍼센트는 말투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이다. 이야기의 내용보다 말하는 방식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인데, 이렇듯 몸짓과 표정 등 겉모습에 드러나는 단서를 잘 활용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더 정확하게 간파할 수 있다.
외모에 드러난 힌트를 활용해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혹시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지 못해 연애와 인간관계에서 쓴맛을 본 경험이 있는가? 우리는 종종 가까워지고 싶은 상대방이 있을 때, 혹은 사업적인 제휴를 의논할 때 너무 상대방의 언동에 관심을 기울인 나머지 사실 그대로를 보려 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곤 한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동작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기도, 반대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뒤에 감춰진 속내를 지레짐작하여 비관적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가능한 한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읽으면 읽을수록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보다는 표정, 몸짓 등에 주의하면 더 효과적으로 진짜 속마음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이렇게 외모를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법뿐만 아니라, 어떻게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조작된 인상에 속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법’, ‘나와 딱 맞는 좋은 파트너를 판별하는 법’, ‘나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법’을 숙지해 연애와 인간관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자.
기본정보
ISBN | 9788961091411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7월 10일 | ||
쪽수 | 223쪽 | ||
크기 |
153 * 224
* 20
mm
/ 42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지피지기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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