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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의 말 우주 그리고 그 너머에 관한 인터뷰

양장본
칼 세이건 지음 | 김명남 옮김 | 마음산책 | 2016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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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서 구매시, '보라색 반짝이 책갈피' 선..
    2020.05.04 ~ 2020.07.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902855(8960902853)
쪽수 384쪽
크기 155 * 218 * 32 mm /68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Conversations With Carl Sagan/Head, To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주와 사랑에 빠진 과학자, 칼 세이건과의 인터뷰

『칼 세이건의 말』은 2016년 12월 20일 20주기를 맞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진솔하고 우아하고 용감한’ 민낯을 볼 수 있는 인터뷰집이다. 코넬대학교의 천문학 및 우주과학 정교수로 자리 잡은 뒤 이력의 절정으로 향하던 1973년 서른아홉의 젊은 칼 세이건부터, 자신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콘택트>의 각본에 참여했으나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1996년의 칼 세이건까지, 모두 16편의 인터뷰에 그의 일생이 담겼다. 말년까지 간직하게 될 우주의 경이를 처음 깨달은 다섯 살의 기억, 그때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주었던 부모님, 그 덕에 빠져든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과학소설, 그러면서 갖추게 된 그만의 언어와 회의주의, NASA의 우주탐사 계획과 그의 오랜 숙원인 외계 지적 생명과의 만남, 그 탐색 과정에서 부닥친 다양한 종교적·정치적 반박과 사이비 과학에 대처하는 법 등, 칼 세이건은 단편적인 인터뷰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저서에서 하지 못한 여러 뒷이야기를 『칼 세이건의 말』에서 들려준다.

상세이미지

칼 세이건의 말(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칼 세이건 저자 칼 세이건 Carl Sagan은 미국 천문학자. 1934년 뉴욕 브루클린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넉넉하지 않은 유년이었지만 부모의 기대 속에서 과학적이며 회의적인 사고를 물려받았다. 1939년 뉴욕만국박람회에서 우주에 처음 매료되었고 도서관을 드나들며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와 허버트 조지 웰스 등의 과학소설을 탐독했다. 열여섯 살인 1951년 시카고대학교에 진학했고,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 학위논문에서 이미 외계 생명의 가능성과 그 존재 조건을 추론했다. 학부 시절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 화학자 해럴드 유리와 교류했고, 대학원 시절 천문학자 제라드 카이퍼와 연구하며 영향을 받았다. 1961년 <사이언스>에 금성의 대기와 온실효과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여 주목받았고 이를 계기로 1962년부터 하버드대학교 천문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이즈음 스미스소니언연구소 상주 천체물리학자를 겸했다. 1968년 코넬대학교로 적을 옮겼고, 데이비드 덩컨 천문학 및 우주과학 교수로 죽는 날까지 재직했다. 1950년대 말 금성 탐사선 매리너호 계획에 발을 들이면서 NASA와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바이킹호, 보이저호, 갈릴레오호 등 굵직한 우주탐사 계획에 참여했다. 평생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이지만 무엇보다 1980년 P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를 만들어 과학을 대중의 영역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유명하다. 1980년 세계 최대 우주과학 민간단체인 행성협회를 공동 창설했고, 외계 지적 생명 수색 프로젝트 SETI를 이어나갔다. “광활한 우주에 우리만이 존재한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라던 그의 아이디어는 그가 원작을 쓰고 각본에 참여한 영화 <콘택트>에도 그대로 담겼다. 지은 책으로 퓰리처상을 받은 『에덴의 용』(1977), 『지구의 속삭임』(1978), 『코스모스』(1980), 유일한 소설 『콘택트』(1985), 『창백한 푸른 점』(1994) 등이 있다. 1996년 12월 20일, 골수형성이상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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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명남

역자 김명남은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지구의 속삭임』 『지상 최대의 쇼』 『암흑 물질과 공룡』 『고맙습니다』 『틀리지 않는 법』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등이 있다.

목차

서문 _ 톰 헤드

아주 미미한 지구
살아 있는 것과의 공명
광속의 딜레마
인간을 닮지 않은 외계인
외계 생명을 소망하다
코스모스
신과 칼 세이건이 한 우주에?
창백한 푸른 점
전쟁보다 지구
콜라 전쟁이 아니다
과학, 세상에 착륙
자긍심의 실체
악령 살해자
사이비 과학에 대처하는 법
길고 꿈 없는 잠
또 다른 행성에서

옮긴이의 말
연보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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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이명현(과학저술가, 천문학자)

한 줌의 재주라도 있는 작가라면 한 편의 글 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감추고 속이고 치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의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일생을 두고 쓴 글, 평생에 걸쳐서 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감추고 도망... 더보기

책 속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증거를 얻기 전에 결정을 내려선 안 되는 법이죠.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데이터가 입수될 때까지 판단을 미루는 게 힘든 모양입니다. (…) 편집자들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여러 대안을 제공해서 독자를 헷갈리게 만들지 마세요. 그냥 뭐가 맞는지만 알려줘요.” 저는 “뭐가 맞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여러 가능성이 있고, 우리는 판단을 미뤄야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그냥 하나를 고르세요. 뭐가 됐든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걸로”라고 대꾸했죠. 편집자들의 그런 태도는 오늘날 많은 사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솔하고 우아하게 우주를 그리워한 과학자
칼 세이건과 우주를 담은 23년의 인터뷰

약 50억 년 전 우주 어딘가의 성운에서 태양이 만들어졌고, 약 46억 년 전 그 주변을 돌던 미행성과 기타 물질이 중력으로 뭉쳐 지구가 되었다. 영겁과 같은 세월 속에서 아주 우연한 한 시점에, 매우 무작위적인 조건으로 발생한 지구 생명은 결국 별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졌다. 우주적 우연에서 생겨난, 우주의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 한 사람의 죽음은 한 우주의 죽음과 같다는 말이 상징이나 비약만은 아닌 것이다.
평생 친근한 언어로 학계와 대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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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에 빠지면,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법입니다. 전 과학과 사랑에 빠졌고, 따라서 사람들에게 과학을 이야기하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자연스런 일로 느껴집니다. - 서문 중    서문에 나와 있는, 칼 세이건이 했다는 말이다. 세이건은 사람들이 과학을 잘 모르는 것을 안타까워 했고, 과학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고, 많은 인터뷰를 하고, 라는 소설을 쓰고 이를 영화로 만들기도 했다. 이 책은 칼 세이건이 23년간 했던 인터뷰들을 모아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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