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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탐닉 삶의 질문에 답하는 동서양 명저 56

양장본
허연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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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901001(8960901008)
쪽수 288쪽
크기 153 * 224 * 20 mm /41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전을 읽는 것은 초월을 경험하는 것이다!

삶의 질문에 답하는 동서양 명저 56 『고전탐닉』. 지금까지 4000여 권의 책을 읽은 20년차 출판 담당기자가 엄선한 고전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 담긴 56권은 플라톤, 공자에서부터 미셸푸코, 토머스 쿤 등 시대와 동서양을 아우르며 문학과 철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짧은 분량 안에 그 작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명문장을 발췌하여 원본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작품의 탄생 배경, 작가 소개까지 더했다. 또한 작품이 지닌 의미, 당대 어떤 반향을 일으켰는지까지 담아 작품의 윤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모든 고전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현실과 치열하게 싸우고 고민한 데서 태어난 책으로, 그 치열함이 고전의 힘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를 더해가는 고전을 읽음으로써 현재를 새롭게 보게 하고, 당면 과제에 대처할 태도와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인생의 전환기에 만난 고전의 이야기를 곳곳에 녹여내어 고전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얻었음을 고백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내면의 성장을 돕고 기존의 가치와 사회에 의문을 품어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허연 저자 허연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집 다락방과 학교 근처 도서관에서 손때 묻은 고전들을 꺼내 읽으며 어른이 됐다. 고전을 만나면서 세상이 두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진리를 깨달았고, 지금도 ‘독서는 유일한 세속적 초월’이라는 말을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 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현재 <매일경제>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와 한국사이버대학교에서 미디어 문장론과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산문집 『그 남자의 비블리오필리』 등이 있다. 2006년과 2007년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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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불완전한 인간의
운명과 성찰의 기록


인간의 부조리 파헤친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 / 『이방인』

청춘 소설의 위대한 바이블
헤르만 헤세 / 『데미안』

성공에 대한 야망과 실패한 아메리칸 드림의 비극
스콧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현대인의 불안을 헤집는 20세기 문학의 문제적 신화
프란츠 카프카 / 『변신』

모든 전체주의에 던지는 뼈아픈 풍자적 경고
조지 오웰 / 『동물농장』

인간 모순에 정면으로 맞선 날카롭고 방대한 대서사시
도스토옙스키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인간 존중에 대한 소설적 보고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절망 속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생명력과 희망의 가능성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인간사 속성 꿰뚫어본 기념비적 원전
제임스 조이스 / 『율리시스』

구원을 열망하는 인간의 조건
단테 / 『신곡』

감수성과 낭만의 상징이자 현대시의 위대한 순교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두이노의 비가』

실존주의에 기반한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비판
장 폴 사르트르 / 『구토』

사랑과 저항의 문학적 상징
스탕달 / 『적과 흑』

상하이 혁명가들의 자유의지를 그려낸 인간 소설
앙드레 말로 / 『인간의 조건』

전통을 깬 자유롭고 혁명적인 시 세계
월트 휘트먼 / 『풀잎』

‘조건’보다 ‘사랑’!
로맨틱 코미디의 효시이자 영문학의 기념비적 작품
제인 오스틴 / 『오만과 편견』

의식의 흐름 기법 완성한 현대소설의 슬픈 여전사
버지니아 울프 / 『등대로』
사랑의 보편성을 깨닫게 한 낭만주의 소설의 원조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갈등하는 인간의 표본,
스토리텔링의 원형이자 심리 묘사의 교과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 『햄릿』

“삶은 그 자체로 위대하고 찬란하다”
톨스토이 / 『전쟁과 평화』

“난 마지막까지 견딜 수 있어. 너도 그래야 해.”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진정한 자유를 찾는 청춘들의 초상
잭 케루악 / 『길 위에서』

허무 속에 담긴 동양의 미학
가와바타 야스나리 / 『설국』

진리를 향한
위험하고 위대한 여정


무의식의 세계를 열어젖힌 정신분석의 시금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꿈의 해석』

“생명은 어느 날 갑자기 창조되지 않았다”
찰스 다윈 / 『종의 기원』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이분법 비판한 명저
미셸 푸코 / 『광기의 역사』

진리 탐구의 방법론 제시한 근대 철학의 기념비
데카르트 / 『방법서설』

열린 사회의 첫째 조건, 반증 가능성을 허하라
칼 포퍼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신은 죽었다”라고 외친 그 남자
프리드리히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을 끝내 포기하지 않다
공자 / 『논어』

동양 사상이 추구하는 궁극의 경지
장자 / 『장자』

서양철학의 시작과 끝
플라톤 / 『국가론』

황제 철학자의 깊은 통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패러다임’으로 과학사에 우뚝 선 걸작
토머스 쿤 / 『과학혁명의 구조』

환경윤리의 기본 틀을 제시한 최고의 과학 논픽션
레이철 카슨 / 『침묵의 봄』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 『논리-철학 논고』

“소유는 곧 속박이다” 산업 사회의 불행을 예견하다
에리히 프롬 / 『소유냐 존재냐』

세상을 해부하다
새 길을 개척하다


‘정의’도 사회적으로 합의되어야 한다
존 롤스 / 『정의론』

유럽 정치교사의 신랄하고 냉철한 정치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론』

‘문명과 야만’을 뒤집은, 인류학의 위대한 자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 『슬픈 열대』

근대 자유주의 경제학의 사상적 토대
애덤 스미스 / 『국부론』

“나는 자본의 운동 법칙을 발견하고 싶었다”
카를 마르크스 / 『자본론』

위정자가 구원을 말할 때 조심할 것
한나 아렌트 / 『전체주의의 기원』

‘뉴미디어’ 내다본 천재 언론학자의 예언서
마셜 매클루언 / 『미디어의 이해』

프랑스혁명에 불을 당긴 현대 민주주의의 교과서
장 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E. H. 카 / 『역사란 무엇인가』

나의 문화적 취향이 내가 속한 계급을 말해준다
피에르 부르디외 / 『구별짓기』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진다
시몬 드 보부아르 / 『제2의 성』

근대국가의 이론적 토대가 되다
토머스 홉스 / 『리바이어던』

살아남으려는 본성에서 모든 권력이 나온다
엘리아스 카네티 / 『군중과 권력』

중세 조선에 근대의 빛을 던진 청나라 유람기
박지원 / 『열하일기』

동아시아 최고의 역사책이자 스토리텔링의 영원한 샘
사마천 / 『사기』

이데올로기의 죽음을 외친 20세기 사회과학의 명저
대니얼 벨 / 『이데올로기의 종언』

가부장제의 치부 파헤친 페미니즘 이론의 원전
케이트 밀레트 / 『성의 정치학』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의, 돈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게오르크 지멜 / 『돈의 철학』

일본인 의식 구조 해부한 현대 문화인류학의 고전
루스 베네딕트 / 『국화와 칼』

작가 소개
참고 도서
찾아보기

책 속으로

톨스토이는 “세상에 있는 책 모두를 태워버리더라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남겨놓아야 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를 흠모했다. 톨스토이뿐 아니다. 카뮈, 카프카, 헤세, 헤밍웨이, 마르케스를 비롯해 자신의 문학적 입지 중심에 도스토옙스키가 있음을 시인한 작가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왜 그랬을까. 결론부터 말자하면 이렇다. 인간에 대해, 인간 존재의 비극성에 대해 그렇게 치밀하면서도 거대하게 조망한 작가는 없었기 때문이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가장 도스토옙스키적인 작품이다. 이 책에서 그의 번뜩이는 예지와 고뇌를 만나는 건 어렵...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 시대는 하나의 명저를 낳는다
고전을 읽는 것은 ‘초월’을 경험하는 것

지금까지 4000여 권의 책을 읽은 20년차 출판 담당기자이자 1991년 등단한 시인 허연. 그가 엄선한 고전은 어떤 책일까. 『고전 탐닉』에 담긴 56권은 플라톤, 공자에서 미셸 푸코, 토머스 쿤 등 시대와 동서양을 아우르며 문학과 철학, 사회, 과학 등 분야 또한 다양하다. 요컨대 『고전 탐닉』은 고전의 세계로 떠나기 직전의 관문 같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은 어렵다, 시간이 많이 든다, 그래도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이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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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탐닉 mi**yeoin | 2012-0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고전의 사전적 의미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이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러나 고전 읽기란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다. 당장의 책 한 권 읽기도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먼 나라 이웃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은 무리가 아닌 것이다. <고전 탐닉>은 그런 측면에서 읽어볼 만하다. 단순히 고전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고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초월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작가의 서문은... 더보기
  • 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는 단지 한자어 낱말풀이인 '오래된 책'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분명 어원상 그런 의미로 시작되었을런지는 모르지만, 현대의 실생활에서 그 단어가 갖는 사전적 의미는 단순히 '쓰여진 지 꽤 되었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스테티셀러로 널리 읽힌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 가깝다. 그래서 플라톤이나 공자 등에 의해 2천여년 전에 쓰여진 「국가론」 이나 「논어」 에서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 쓰여진 다양한 철학 및 문학서적까지 그 범주는 실로 다양하다.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시대적 차이를 뛰어넘어 여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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