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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안도현 지음 | 휴먼앤북스 | 2019년 04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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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787049(8960787043)
쪽수 192쪽
크기 141 * 199 * 15 mm /2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돌고래 체체가 인간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1996년 출간 이후 22년 동안 142쇄, 106만부 이상이 판매된 《연어》로 어른과 청소년 모두에게 순수 지향의 동심을 들려주었던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안도현이 선보이는 어른을 위한 동화 『남방큰돌고래』. 사람들에 의해 불법으로 포획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한 소년기 남방큰돌고래를 모델로 한 이번 작품에서 저자의 한결 원숙해진 필체와 폭넓은 철학적 사유를 만날 수 있다.

‘체체’라는 이름의 돌고래는 인간이 쳐놓은 그물에 포획되어 길들여져서 쇼돌고래로 전락했다가, 특별한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제주 바다로 돌아간다. 여기까지는 2013년 서울대공원에서 제주바다로 야생 방사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사건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저자는 특유의 상상력을 발동하여 현실에서 훨씬 더 나아간다.

고난을 겪고 훨씬 성숙해진 체체는 야생의 제주 바다에 적응하며 여러 사건을 겪는다. ‘나리’라는 암컷 돌고래와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임종을 맞이한 할아버지 돌고래의 유언 ‘마음의 야생지대’를 듣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감행한다. 남태평양까지의 모험을 통해 체체는 한 차원 높은 정신의 자유를 얻게 되는데…….
▶ 『남방큰돌고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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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다.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바닷가 우체국』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등의 시집을 냈다.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백석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받았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와 같은 동시집과 여러 권의 동화,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백석평전』 등을 출간했다. 스테디셀러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지금까지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되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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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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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남종영([한겨레]기자)

제주도에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특별한 돌고래들이 산다. 인간에게 납치되어 돌고래쇼를 하다가 돌아온 돌고래들과 야생 돌고래들이 함께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를 찾은 그들이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어울려 살아... 더보기

책 속으로

1
바다가 눈을 뜨기 시작했다. 아침 햇빛이 거무스름한 수면을 두드리자 바다는 반짝이는 빛을 천천히 빨아들였다. 햇빛의 손가락은 매우 가늘고 긴 실처럼 바다속으로 스며들었다.

“오늘은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열다섯 살 남방큰돌고래 체체는 일렁이는 물결에 몸을 맡겼다.


2
“체체야, 여기가 아닌 다른 세상을 꿈꿀 줄 알아야 우리는 완전해질 수가 있지. 바깥의 영혼, 바깥의 힘, 바깥의 에너지가 네 운명을 결정하지 않아. 네가 가야할 길은 네 속에 숨어 있단다.”

3
육지의 끝에 바다가 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안도현의 신작 ‘어른을 위한 동화’ 『남방큰돌고래』가 출간되었다.
1996년 알래스카로 연어의 회귀를 따라갔던 시인 안도현이 이번에는 제주 바다, ‘남방큰돌고래’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연어』를 능가하는 수작(秀作) 『남방큰돌고래』!

1996년 출간 이후 22년 동안 142쇄, 106만부 이상이 판매(2019년 4월 현재)된 『연어』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어른과 청소년 모두에게 순수 지향의 동심을 들려주었다. 『남방큰돌고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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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체야, 넌 자유가 뭐라 생각하니?” 안도현 시인이 1996년 『연어』를 출간한 뒤 23년 만에 그 후속편이라 할, 어른을 위한 동화 『남방큰돌고래』를 펴냈다. 지난날 연어의 입을 통해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여 뭇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긴 그가, 이번에는 사람에게 포획되었다 풀려난 남방큰돌고래 체체의 눈과 입을 통해 다시금 소중하고 절실한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연어』 이후 23년 만에 펴낸 안도현의 어른동화 체체의 이야기는 곳곳에 유머와 해학을 실은 채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바다가 눈을 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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