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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양장본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3년 08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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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533394(8960533394)
쪽수 208쪽
크기 125 * 190 * 20 mm /3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토지≫의 박경리가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전하는 일본 이야기 『일본산고』. ≪토지≫가 갖는 여러 의미 중 하나는 ‘소설로 쓴 일본론’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토지≫ 외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강연 자리와 여러 지면을 통해 ‘일본’과 ‘일본인’, ‘일본 문화’에 대한 생각을 펼쳐 보였다. 이 책은 생전에 저자가 일본에 관해 썼던 글을 모은 것으로, 단순히 한일 두 나라의 이해와 갈등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와 생명에 대한 존중과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한다.

독도 영유권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반복되는 정치인들의 망언, 각료들의 신사 참배 등 어긋나는 한일관계는 도대체 왜 그런건지, 이러한 상황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와 해답을 담고 있다. 2부에 실린 글들은 ≪생명의 아픔≫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등에 실린 글 중에서 ‘일본’ 관련 글들을 추려 모은 것들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경리 저자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하였다.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을 비롯하여 『파시』(1964), 『시장과 전장』(1965)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26년 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수필집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등과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문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용재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1996년부터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현대문학 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 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칠레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수여 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하였으며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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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의 글

1부
일본산고
1. 증오의 근원
2. 신국의 허상 I
3. 신국의 허상 II
4. 동경까마귀
5. 출구가 없는 것
6. 일본인들의 오해, 우리의 착각

2부
1. 진실의 상자 못 여는 일본
2. 신들이 사는 나라
3. 美의 관점
4. 신기루 같은 것일까
5. 다시 Q씨에게2―망상의 끝

3부
한국인의 민족주의에 실망합니다
일본인은 한국인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

부록 생명력 없는 일본 문화

책 속으로

나는 일본의 양심에 기대한다. 전쟁의 책임이 천황에게 있다 하여 테러를 당한 시장이라든가 왜곡된 자기 저술을 바로잡기 위해 재판을 건 학자라든가 다나카 씨와 함께 에 글을 쓴 다카사키 소지[高崎宗司] 같은 분, 그 밖에도 진실을 말하는 여러분이 계신 줄 안다. 옛날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지만 그런 양심이 많아져야 진정한 평화를 일본은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끝으로 “나앉은 거지가 도신세(都身勢) 걱정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다. 이 얘기는 일본의 경우일 수도, 우리의 경우일 수도 있...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1926년 출생한 박경리는 만 20세까지의 시간을 온전히 일제 강점기 속에서 지내야 했다. 『토지』는 구한말에서 1945년 해방까지의 시공간을 온전히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가의 일본 체험은 아픈 기억이자 굴레였으며, 한편으로 분석과 극복의 대상이기도 했다. 『토지』 속에 등장하는 무수한 인물들의 부침과 민족 담론의 양상, 일본의 식민 지배 전략과 한일 문화 비교론, 지식인들의 숱한 논쟁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생전에 작가가 일본에 관해서 썼던 글을 모은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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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고 ks**592 | 2019-08-1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전하는 일본 이야기 『일본산고』. ≪토지≫가 갖는 여러 의미 중 하나는 ‘소설로 쓴 일본론’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토지≫ 외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강연 자리와 여러 지면을 통해 ‘일본’과 ‘일본인’, ‘일본 문화’에 대한 생각을 펼쳐 보였다. 이 책은 생전에 저자가 일본에 관해 썼던 글을 모은 것으로, 단순히 한일 두 나라의 이해와 갈등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와 생명에 대한 존중과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한다.  독도 영유권과 일본군 위... 더보기
  • 난이도 : ★★★ 1. 이 책은 박경리 선생이 타계한 후 공개되지 않았던 일본에 관한 글들 (1부의 내용)과 언론을 통해 발표된 그녀의 인터뷰 기사, 그리고 다나카 아키라라는 인물이 '한국인의 민족주의'에 관한 비판문에 대한 반론까지 (2부와 3부)를 담아냈다.  2.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소감. 메모해 둔 그대로 옮겨 적어본다.  '단지, 눈으로 문장을 훑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기백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온몸이 오싹해지는 기분.' 3. 박경리&... 더보기
  • 일본산고 so**ie307 | 2013-10-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일본 외무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유포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일본의 도발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 더 심각한 문제는 우리나라 교과서가 일본의 입장에서 식민지를 미화와 정당화 시키는 내용으로 편찬돼 역사를 왜곡해 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차에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전하는 일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눈에 들어왔다. 특히나 나는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다 돌아가신 독립운동가 유공자 후손으로써 일본에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다. 날조된 역사교과서, 정치인들의 독도 망언, 신사참배,... 더보기
  • 일본산고 ru**sylph | 2013-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생각해보면.. 나는 일본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 꽤 많은 공부를 한 편이다. 그것도 일본인이 쓴 책으로 일본인에게 배우면서,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이해하고, 외우기만 했을 뿐이다. 그래서 일본화의 본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박경리님의 일본의 건국신화를 분석하는 과정을 접하며 절로 감탄을 하게 되었다. 나 역시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그냥 가르쳐주는대로 그대로 받아들인 것과 생각하고 분석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의 차이는 참 컸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 더보기
  •   일본산고   토지의 박경리. 일본을 말하다.         아직도 '일본'은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 현재 불거지는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한문제에서도, 대통령의 정통성문제에서도, 독도 문제에서도, 위안부 할머니 문제에서도 하다못해 축구 한일전에서도 여전히 일본은 '뜨거운 감자' 다.   2013년 10월 현재 아직도 우리주위에 '동양척식주식회사' 명의의 땅이 있다는 TV 뉴스를 접하고 나니, 이런 시기에 스스로를 '철저한 반일작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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