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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가정부

반양장본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음 | 김운찬 옮김 | 부키 | 2007년 12월 10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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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510210(8960510211)
쪽수 35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VITA CON GIO/Guareschi, Giovannin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세대 가정부에 만만찮은 손자까지. 포복절도 과레스키 3대, 돌아오다!

[돈 카밀로와 페포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가족 소설 그 두 번째 이야기. 2006년에 출간된 <까칠한 가족> 그 뒷 이야기로, 실제 그의 가족을 모델로 평범한 가족이 엮어 가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애증, 오해와 갈등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낸다.

까칠한 소년 알베르티노와 엉뚱하고 당돌하며 뾰족한 소녀 파시오나리아. 과레스키 부부의 아들과 딸인 이들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각자 가정을 꾸린다. 졸지에 할아버지가 된 과레스키와 마르게리타는 어린 손녀의 이해 못할 옹알이에도 감격하고 열광하며 손자 손녀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선보인다.

울기 시작하면 사방에 눈물을 뿌리고, 비누 조각이나 욕조 고무마개를 마구 먹고, 작은 이빨로 자전거 앞바퀴 고무에 구멍을 내기도 하는 손자 미켈로네와 애교많고 똑똑한 손녀, 페노메나. 그들의 가정에 입주 가정부 '조'가 나타난다. 어린 나이에 이미 미혼모의 타이틀을 차지한 아가씨, 조는 과레스키 부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데….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까칠한 가정부>에서는 손자 미켈로네와 손녀 페노메나, 가정부 조가 새롭게 등장한다. 알베르티노와 파시오나리아의 독립 이후 과레스키 부부는 가정부 조와 함께 살게 되는데,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딸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들이 엮어 가는 일상이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펼쳐진다.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어린 딸을 둔 미혼모에다가 대중문화와 유행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인 조와 이미 할아버지가 된 과레스키가 함께 엮어 가는 에피소드들은 세대 간의 갈등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작가는 가족의 문제,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조반니노 과레스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_ 조반니노 과레스키(Giovannino Guareschi, 1908~1968)
1908년에 태어난 조반니노 과레스키는 광고 화가로 시작해 1928년 『코리에레 에밀리아노(Corriere Emiliano)』 신문 원고 교정을 보면서 글과 인연을 맺었다. 1929년 파르마 지방의 주간지 『파르마의 목소리(La Voce di Parma)』에 기사, 시, 삽화를 싣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신문과 잡지의 기고가 및 편집장, 소설가로 활약했다. 그는 무솔리니를 모욕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군대에 재소집되기도 했으며, 당시 이탈리아의 거물 정치가 데 가스페리(De Gasperi)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투옥되어 14개월간 영어의 몸으로 살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자유롭고도 유쾌하며 따스한 시선이 투영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작은 세상’ 시리즈(한국에는 ‘돈 카밀로와 페포네’로 소개되었다.)와 ‘가족 이야기’ 연작 소설(2006년 『까칠한 가족』으로 그 작품 중 일부가 한국에 소개되었다.)이 있다.

역자 _ 김운찬
1957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도하에 화두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현대 기호학과 문화 분석』『신곡 읽기의 즐거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낯설게 하기의 즐거움』『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미네르바 성냥갑』『코스미코미케』『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지구인 화성인 우주인』『신부님 우리 신부님』 『까칠한 가족』 등이 있다.

목차

멀리서 온 사람들 7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26
미혼모의 생각 36
파시오나리아의 배신 44
“이방인은 나가!” 54
필로메나 할머니의 집 65
마르게리타의 노동 76
회색 해적 84
페노메나의 ‘피오 피오’ 93
내 마음의 고향은 밀라노 103
전화 여비서 112
귀부인과 기사 121
어린이 성교육 133
필로메나 할머니의 휘파람 142
내 몸속에 범인이 숨어 있다 151
자전거 만세! 163
조와 미니스커트 173
왜 미켈로네에게선 장미향이 날까 184
조의 무의식 192
서너 푼짜리 결혼 203
환상적인 밤이었다 214
“아주 젊고 멋진 청년이었어” 224
코르티나 너머의 시원함과 평화 234
마시모라는 이름의 중요성 245
두 명의 마르게리타 255
역사적인 스웨터 265
조의 코 276
20년 후(카코키노의 귀환) 286
루치아 성녀에게 어려운 시절 296
그라미냐와의 약속 305
프로그램 짜기 316
10만 리라짜리 지폐 326
‘미스터리’라는 여자 336

작가 연보 346
역자의 말 349

책 속으로

“먼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어요. 세탁기는 빨래하고 다림질하는 다용도실에 있고, 부엌에 있는 다른 기계는 식기 세척기예요.”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어.”
“아마 아주머니가 세탁기 안에다 접시를 집어넣은 사건이 벌어진 다음 알게 된 거겠죠.”
(…중략…)
마르게리타는 단호하게 선언했다.
“나는 아무것도 돌리지 않겠어.”
“하지만 온도와 세탁 시간을 설정하지 않으면 세탁기가 작동하지 않아요.”
“아저씨가 설정할 거야.”
-「회색 회적」중에서

“마르게리타, 전화가 오면 언제나 당신이 받아. 나를 찾으면 방... 더보기

출판사 서평

『까칠한 가정부』는 2006년 겨울 한국에 소개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까칠한 가족』의 후속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까칠한 가족』에서 맹활약했던 까칠하고 ‘엣지’한 소년 알베르티노와 엉뚱하고 당돌하며 뾰족한 소녀 파시오나리아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각자 가정을 꾸린 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할아버지가 된 과레스키와 마르게리타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손자 페노메나와 손녀 미켈로네도 볼 수 있다. 평소의 쿨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어린 손녀의 이해 못할 옹알이에도 감격하고 열광하며 손자 손녀에 대해 맹목적인 사랑을 펼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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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 가정부 rn**udnsxh | 2010-03-0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음   까칠한 가족을 너무나 재밌게봤었지 그리고 과레스키의 가족이야기인 가정부를 집어들었다. 하지만 우리 5살 꼬마아이가 안 나와 으흑- 우리 꼬마아이의 신랄할 비판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일단- 정말 까칠한 가정부다. 지멋대로다. 그리고 가정부 이름은 조. ㅋㅋㅋㅋㅋㅋ 완전 몰입하면서 읽었다.   과레스키꺼는 잔잔한 웃음을 계속 유발한다. 보면서 피식피식- 그러면서 사회의 이슈거리는 무시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꺼리를 다 담아낸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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