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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토어

밀리언셀러 클럽 138
벤틀리 리틀 지음 | 송경아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05월 03일 출간
  • 정가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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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0175518(896017551X)
쪽수 632쪽
크기 140 * 220 * 35 mm /73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Store/Little, Bentle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현대 사회에서 거대 자본은 인간의 도덕성을 어떻게 타락시키는가!

원고지 2000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지역 사회에 파고드는 무시무시한 자본의 힘을 섬뜩하게 묘사하고 있는 소설 『더 스토어』. ‘더 스토어’라는 흔한 이름의 체인 마트가 지역 소도시의 경제, 문화, 정치를 차례로 잠식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타락시키는 과정을 공포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실제 월마트 등 미국의 마트 체인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작품은 출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최근 《새벽의 저주》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스트라이크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영화화되고 있다.

지방의 작은 도시 주니퍼에 ‘더 스토어’가 입점한다. 빌은 우연히 산책 중 ‘더 스토어’의 입점 공사장이 지역의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걸 보고 의회에 항의하지만 고리타분한 환경론자로 치부되며 개발 여론에 밀려난다. 친구인 기자 벤과 함께 거대 자본의 마트에 대해 경계하지만, 입점한 ‘더 스토어’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서비스로 빌의 마음마저 바뀌게 만든다.

그의 첫째 딸 서맨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더 스토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면접을 보지만 비상식적이고 괴이한 면접관의 태도에 경악한다. 그러나 힘겹게 얻은 일자리는 점차 서맨사의 정신을 지배하고, 그녀를 가족과 분리하여 ‘더 스토어’에 충성하게 만든다. 딸과 지역 사회의 변화에 위기감을 느낀 빌은 친구들과 함께 ‘더 스토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 하지만, 이미 ‘더 스토어’에 의해 도덕성마저 타락해가는 지역 주민들은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빌은 결판을 내기 위해 ‘더 스토어’의 대표자인 킹을 만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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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벤틀리 리틀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벤틀리 리틀은 그의 어머니가 「사이코」의 세계 첫 상영에 참석한 직후 애리조나에서 태어났다. 브램 스토커 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여러 장편 소설 및 선집과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과거에는 기술 설명서 필자, 기자/사진가, 사서, 판매 직원, 전화번호부 배달원, 비디오 게임방 직원, 신문배달원, 가구 나르는 사람, 그리고 로데오 수문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스티븐 킹과 함께 대표적인 호러 작가로 알려져 있다.

역자 : 송경아

역자 송경아는 연세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책>, <테러리스트>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에어 납치사건>, <무게 ? 아틀라스와 헤라클레스>, <철학자의 돌>,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 <원더월드 레드북>, <아내가 마법을 쓴다>, <당신도 해리 포터를 쓸 수 있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더 스토어
에필로그

책 속으로

“그는 천천히 거리를 걸어 내려가며 처음으로 주니퍼 읍내를 걸어 다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서 이곳의 어떤 가게들은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다. 물론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감정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이 건물들의 어떤 곳이라도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에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그는 주니퍼가 언제나 그대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 작은 소읍에서도 안정성이 보증되지 않고 아무 것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에 허둥거렸다. 그들은 주니퍼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브람스토커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 벤틀리 리틀의 문제작,

거대 자본의 체인 마트가 세상을 지배한다!

‘더 스토어’라는 흔한 이름의 체인 마트가 지역 소도시의 경제, 문화, 정치를 차례로 잠식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타락시키는 과정을 공포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낸 벤틀리 리틀의 장편소설 『더 스토어』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원고지 2000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상당부분을 할애하여 지역 사회에 파고드는 무시무시한 자본의 힘을 섬뜩하게 묘사하고 있어, 출간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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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더 스토어 tk**zmffhs | 2015-08-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과거에는 무서워 할 것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대부분 상상에 근거하여 실존한다고 여기는 탓에 보편적인 공포 대상으로 발전한 것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그게 단순한 상상이라는 게 밝혀져 실존하는 공포로서의 지위를 잃은지 오래다. 그럼에도 그런 공포들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공포로서 남아 아직까지 남아 있다. 그런데 점차 그런 공포조차 흐려지려 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실적인 공포의 대두, 바로 자본주의라는 공포스러운 존재가 현실을 잠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일 것이다. 더 스토어. 알게 모르게 일상을 파괴하는 현실적인 공포스러... 더보기
  • 더 스토어(THE STORE) ia**2 | 2015-07-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더 스토어(THE STORE) 밀리언셀러 클럽 138 벤틀리 리틀 지음 황금가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챙겨오지 못한 탓에 순서에도 어긋나기는 하지만, 이제서야 긴 시간을 방치해두었던 작가 벤틀리 리틀의 문제작을 읽게 되었다. 벤틀리 리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있지만 이를 신경쓰지 않고 그저 책 속에 몰입하려고 했다. '더 스토어'라는 흔한 이름의 대형 체인 마트가 지역 소도시의 경제, 문화, 정치를 차례로 잠식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타락시키는 과정을 공포 ... 더보기
  •   작은 상점들이 사라지고, 점점 거대 체인점들로 도배되는 거리를 보면서 언젠가는 저러다 동네 전체가 거대 기업의 자본에 먹혀 좌지우지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본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지역 사회에 파고드는 무시무시한 자본의 힘은 실제 현실에서도 너무 자주 겪고 보아오던 거라 어느 정도 짐작이 될 것도 같지만,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풍경은 입이 떡 벌어지는, 그러니까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이럴 수도 있겠구나, 설마 이렇게까지? 말도 안돼.에 이르는 그것은 진짜 공포란 바로 현실에 바탕을 둔 리얼리즘이라는 것을 여... 더보기
  •       지방의 작은 소읍 주니퍼는 카페도 하나, 철물점도 하나, 미용실도 하나, 레코드점도 하나, 아마도 모든 상점이 사이좋게 하나씩만 존재할 것만 같은 작은 시골마을이다.   그럭저럭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마을에서 구할 수 있고 좀 더 원하는 게 있을 때는 이웃마을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자연풍광이 좋은 한적한 시골마을의 매력이 있는 동네였다.   그런 조용한 시골마을에 유명 대형 체인마트 ‘더 스토... 더보기
  • 더 스토어 to**to4335 | 2015-06-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 상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는 이제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된다.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시설도 좋고 한꺼번에 몰아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대형마트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 재래시장이나 소규모의 슈퍼 등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자 대형마트에 한 달에 두 번 정기휴일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지역 상권은 어렵다. 나 역시도 소소하게 한두 가지 물건이 필요할 때는 집근처의 슈퍼, 상점을 이용하지만 대량으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다양한 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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