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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관의 살인. 1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권일영 옮김 | 한스미디어 | 2007년 10월 23일 출간
  • 정가 :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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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750849(8959750840)
쪽수 470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綾십行人/黑猫館の殺人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죽음'에 항거하는 망상이 낳은 저택, 암흑관에서 연쇄살인이 시작된다!

제4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미스터리 장편소설 『암흑관의 살인』제1권. 지상의 빛이란 빛, 색이란 색은 모두 다 흡수해버리려는 끝없는 욕망. 그 결과물로서의 혼돈인 '검정'으로만 칠해진 저택, 암흑관. 이 기형의 저택에서 기형의 사람들이 '생명과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규슈의 깊은 산속,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호수의 작은 섬에 세워진 이상학 저택, 암흑관. 대학생 츄야는 광택이 없는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이 우라도 가문의 저택을 주인 아들 겐지의 초청으로 방문한다. 그는 암흑관의 가족들과 함께 '달리아의 날'이라는 기묘한 연회에 참석하고, 수상한 요리를 먹게 된다.

그리고 츄야의 암흑관 방문 다음날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사건은 18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암흑관에서 다시 발생한 것으로, 18년 전과 동일한 날에 암흑관의 첫 주인이었던 우라도 겐요가 살해당한 뒤 다시 발생한 것이다. 같은 저택 안에서 세월을 두고 일어난 두 가지 살인. 한편, 츄야는 '연회실'에서의 그 기이한 체험을 하나씩 되새기며 의문을 품는데….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삶에 대한 끝없는 집착과 애증을 주제로 퍼즐 한 조각 한 조각을 짜맞추듯이,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안과 밖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 전체 그림을 맞춰나간다. 작가는 1987년 발표한 <십각관의 살인>으로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사회파 리얼리즘 스타일의 변격 미스터리에 반기를 들었던 인물이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2004년도에 출간된 '관' 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한국에 소개된 '관' 시리즈는 <십각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인형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흑묘관의 살인> 등 총 6개 작품이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아야츠지 유키토

저자가 속한 분야

아야츠지 유키토 저자 | 지은이 아야츠지 유키토
1960년 일본 교토 출생, 교토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박사후기과정 수료, 교토 대학교 추리연구회 소속, 재학 중이던 1987년 《십각관의 살인》으로 데뷔하여 신본격의 기수로서 주목을 받았다. 1992년에 ‘관’ 시리즈의 《시계관의 살인》으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기리코에 저택 살인사건》, 《살인귀》, 《황혼의 속삭임》, 《최후의 기억》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권일영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을 시작하여, 일본어와 영어로 된 소설들을 주로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야츠지 유키토의 《미로관의 살인사건》을 비롯해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히가시노 게이고 등의 작품들이 있다. 현재 한스미디어를 통해 소개될 추리소설, 오리하라 이치의 ‘도착(倒錯)’ 시리즈 3부작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제1부
1장| 창백한 안개
2장| 유혹의 속삭임

제2부
3장| 추락의 그림자
4장| 공백의 시간
5장| 진홍빛 축제

간주곡 1 · 184

6장| 기형의 촌극
7장| 방황의 우리

간주곡 2 · 265

8장| 징조의 빛깔
9장| 처참한 오후
10장| 미궁의 조사
11장| 어둠의 연회

간주곡 3 · 442

<2권>
제3부
12장| 혼돈의 아침
13장| 의혹의 문
14장| 소리 없는 건반
15장| 무의미의 의미

간주곡 4

16장| 어둠 속의 추격

제4부
17장| 추억의 불꽃
18장| 포학의 잔상
19장| 비밀통로의 문제

<3권>
제5부
20장| 증발의 밤
21장| 망집의 계보
22장| 암흑의 일족

간주곡 5

23장| 무명의 새벽
24장| 분열의 명암
25장| 대낮의 먹구름
26장| 결락의 초점

간주곡 6

27장| 폭주의 구도

제6부
28장| 십자가의 봉인

저자 후기
옮기고 나서

책 속으로

당연한 일이다. 너무도 빤한 이야기다. 그렇지만……아니, 바로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특별하게 깊이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무의식중에 외면해왔던 걸까?
일상 세계에서는 지극히 일반적인, 아주 흔한 형태의 죽음. 모든 이의 일상 뒤에 늘 딱 달라붙어 있는 죽음. ‘세이지의 관’에서 보았던 끔찍한 죽음과는 전혀 다르다. 드문 일도 아니고, 극적이지도 않다.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현대인답다고도 할 수 있는 죽음이 이토록, 이토록…….
--- 1권, p.55

달리아의 간절한 소망을 이어받아, 그녀가 남긴 그 말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죽음’에 항거하는 망상이 낳은 저택, 암흑관

규슈의 깊은 산속, 바깥세상과는 단절된 호수의 작은 섬에 세워진 이상한 저택, 암흑관. 광택이 없는 검은색으로만 칠해진 이 우라도 가문의 저택을 주인 아들 겐지의 초정으로 방문하게 된 대학생 츄야. 그 저택에서 츄야는 한 정체모를 청년이 지진에 의해 ‘십각탑’에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이내 그 청년은 기억과 언어 상실증에 걸린다.
이내 츄야는 암흑관에 사는 기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옆구리에서 허리까지 붙은 서양 골동인형 같은 아름다운 샴쌍둥이 자매, 기로증에 걸린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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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암흑관의 살인 tk**zmffhs | 2016-10-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빛을 거부하는 어두컴컴한 심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눈 앞의 모습을 불분명하게 하고, 나라는 존재의 이유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망각의 저편으로 소중한 기억들을 사라지게 만든다. 그리고 남는 것은 어둠과 그 깊고 깊은 심연. 그 속은 아마도 저편으로 사라진 수 많은 것들로 가득할 것이다. 잃어버렸거나 혹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을 숨기던지. 그리고 이 시커먼 어둠에 빠져들다 보면 뭐가 진짜인지 해깔릴지도 모른다. 내가 나인지, 혹은 내가 나가 아닌지. 시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명확... 더보기
  • 암흑관의 살인... re**370 | 2012-1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암흑관의 살인' 1, 2, 3 은 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길고 긴 세월이 묻어 있는 작품이다. 작품 구상부터 완성까지 8년의 세월이 걸린 대작이기에 제대로 암울하고 기이하고 정신적으로 기형적인 사람들이 득실대는 이야기가 한없이 전개되는 소설이다. 규슈의 깊은 산 속, 호수의 작은 섬에 세워진 이상하고 기괴한 형태의 '암흑관'은 광택이 없는 검은 색으로 칠해져 있고 사물을 비추는 것은 전혀 배치않은 기이한 형태의 저택이다. 그곳으로 대학생인 츄야는 몇 달 전 우연히 츄야의 사고를 목격한 이 저택의 아들 겐지의 초청으로 암흑관에 도착... 더보기
  • 암흑관의 살인 1 to**to4335 | 2011-1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저자 아야츠지 유키토는 추리소설 '관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다. 읽다보면 고전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인지.. 저자의 관시리즈 작품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평소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로서 재밌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 집게 된 책이다.    '암흑관의 살인'은 온통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나카무라 세이지라는 천재 건축가가 지은 건물은 동서남북에 건물을 짓고 정중앙에 커다란 가게미코 호수가 있는데 일명 큰 원숭이 발자국이라 불리운다. 서쪽 건물이 본... 더보기
  • 검은집... 암흑관... zx**48 | 2008-07-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의 처음부터 온통 검은집인 암흑관의 구조가 나온다.. 별 생각없이 일본작가라 사서 보았다.. 암흑관.. 첫장을 읽으면서는 별루...기대를 안했다.. 그러다가 한 30페이지 정도 읽으면서는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온통 검은 집인 암흑관.. 어둠에 묻혀있는.. 어둠을 사랑하는 암흑관.. 어둠속에 살기위해 지은 집.. 암흑관... 난 어느새 이 책의 주인공 중인 츄야와 한 시선이 되었다.. 암흑관의 비밀.. 암흑관에서의 살인... 딜리아의 밤... 겐지의 비밀..... 여러가지의 의문점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더보기
  •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차례 들어 왔던 터라 언제고 작품 하나쯤은 읽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읽게 된 것이 <암흑관의 살인>이다. 2004년(일본)에 출간된 ‘관’ 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작가가 8년에 걸쳐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한다. 작품 초반에 다른 관(십각관, 시계관, 수차관)들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지라 그 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증폭된다.    깊은 산 속에 자리한 호수의 섬에 세워진, 안과 밖이 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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