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피터 싱어 저자(글) · 노승영 번역
시대의창 · 2014년 01월 20일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10.0 (6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대표 이미지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2014년 01월 14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850 16,500
적립/혜택
820P

기본적립

5% 적립 8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실천윤리학의 거장 피터 싱어가 전하는 궁극적 해답!
이기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실천윤리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동물 해방》으로 전 세계에 동물 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핀 실천윤리학의 거장 피터 싱어의 저서이다. 관념적 영역에서만 논의가 한정된 듯한 ‘윤리’의 문제를 구체적인 삶의 실천 영역으로 끌어당기고,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일까’와 같은 ‘궁극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윤리적 삶의 가능성’을 돌아보게 하는 화두이다. 피터 싱어는 한때 월스트리트의 거물이자 미국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아이번 보스키를 비롯한 여러 인물과 사건에 대한 예를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지를 묻는다. 그리고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행동한다면 우리의 삶에 중요하고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쾌하게 밝힌다.
많은 이들이 ‘윤리’를 이것저것을 금지하는 규칙 체계라고 생각하지만, 싱어는 윤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토대’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윤리는 인간의 삶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우리가 윤리적 인생관을 취하면 무의미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보다 자신의 일에서 더 깊은 만족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피터 싱어

저자 피터 싱어Peter Singer는 194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 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 윤리학자로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윤리학 및 이와 관련된 철학 분야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엮었으며 대표작 《동물 해방》은 전 세계에 동물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폈다. 또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뉴욕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러트로브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동물권익옹호단체인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로 있으며, ‘인간가치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동물 해방》, 《실천윤리학》, 《사회생물학과 윤리》, 《다윈주의 좌파》,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삶과 죽음》, 《세계화의 윤리》, 《죽음의 밥상》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등이 있다.

번역 노승영

역자 노승영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측정의 역사》, 《통증 연대기》,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기적을 좇는 의료 풍경, 임상시험》, 《일》, 《컨슈머 키드》, 《정서란 무엇인가》, 《흙을 살리는 자연의 위대한 생명들》, 《이단의 경제학》, 《게놈의 기적》 등이 있다. 옮긴이가 운영하는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http://socoop.net/HowAreWeToLive) 홈페이지에서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목차

  • 옮긴이의 글 - 세계관과 인생을 변화시킬 빨간 알약
    머리말 -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

    01 궁극적 선택
    아이번 보스키의 선택|기게스의 반지|내가 왜 이 짓을 하지?|역사의 종말인가, 세속윤리학의 시작인가?|윤리와 자기 이익

    02 제 잇속만 차리는 사회
    실패로 돌아간 사회 실험|공동체는 어디로

    03 흥청망청의 끝
    장 자크 루소 대 애덤 스미스|지구별 나그네|개수대가 넘치면 애덤 스미스도 속수무책|행복의 조건

    04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을까
    못된 본성|아리스토텔레스의 돈벌이 기술|장사꾼이 신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루터의 소명, 칼뱅의 은총|종교와 세속의 만남|소비 사회|시들어버린 새싹|레이건 정부, 부자 되세요

    05 이기적 유전자
    이기심의 생물학적 근거|자녀 돌보기|친족 돌보기|집단 돌보기

    06 일본인이 사는 법
    일본의 사회 실험|기업도 윤리 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개인과 집단

    07 죄수의 딜레마 벗어나기
    맥스와 린의 딜레마|최고의 전략|욕망과 윤리의 작은 조화

    08 윤리적 삶
    의인의 길|희망의 싹|사람은 섬이 아니다

    09 윤리의 본질
    넓게 생각하기|윤리와 성별|윤리적 삶의 두 가지 근거|예수와 칸트를 넘어서

    10 목적을 추구하는 삶
    시시포스 신화와 삶의 의미|전업주부, 원주민, 닭장에 갇힌 닭|승리를 위한 투쟁|자아의 안과 밖|무쇠 한스의 이상

    11 좋은 삶
    티끌 모으기|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유|윤리적 삶을 향하여


    찾아보기(문헌)
    찾아보기(인명·용어)

책 속으로

80년대에 피터 린치는 하루에 열네 시간을 일하며 피델리티 마젤란 뮤추얼 펀드를 130억 달러 규모의 거인으로 키워냈습니다. 하지만 린치는 마흔여섯의 나이, 대다수 경영자들이 목표를 올려 잡을 시기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 린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는 거지?’ 이 물음에 대답하려다 보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사무실에서 시간을 더 보낼걸” 하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_[궁극적 선택] 31쪽.

노숙자는 미국의 일상 풍경이 되었습니다. 영국처럼 사회복지가 훨씬 잘된 나라에서도 노숙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사진가 레티치아 바탈리아는 《미국의 어느 날》에 실을 노숙자 사진을 찍은 뒤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슬픈 적은 처음이다. 고개를 들면 맨해튼의 마천루가 하늘을 찌르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면 절망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렇게 비참한 광경은 팔레르모(이탈리아의 항구 도시)에서도 본 적이 없다.” _[제 잇속만 차리는 사회] 55쪽.

루소는 우리가 이 같은 자연 상태에서 쫓겨난 것은 사유재산 제도 때문이라고 비판합니다.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쌓아둘 수 있게 되면서 내가 가진 것을 남이 가진 것과 비교하고 내가 가진 것으로 남을 이기려는 욕망을 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루소는 욕망의 확대가 불평등뿐 아니라 증오와 사회 갈등, 노예제, 범죄, 전쟁, 사기를 비롯하여 현대 생활의 온갖 폐단을 낳는다고 생각했습니다. _[흥청망청의 끝] 73쪽.

미국 종교 지도자들은 누구 못지않게 돈의 윤리를 지지했습니다. …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여 에덴동산에 살게 한 것은 사업을 하라고 그런 것이었다.” … 보스턴의 유니테리언파 목사 토머스 파커는 사업가를 성인의 반열에 놓았습니다. “사업가는 도덕의 교육자요, 세상일에 몸담은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 교과서는 “돈벌이는 신이 허락한 도덕적 의무라고 가르쳤”습니다. … 존 D. 록펠러 2세는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규모의 사업을 물려받았는데,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현대 과학 시대에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_[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을까] 115~116쪽.

영국의 저명 생물학자 J. B. S. 홀데인은 이 개념(유전자의 생존)을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술잔을 기울이며 가벼운 대화를 나누던 중에 누군가 홀데인에게 물었습니다. 진화생물학자로서 형제를 위해 목숨을 던질 수 있느냐고 말이죠. 홀데인은 재빨리 암산을 하더니 형제나 자매 두 명 또는 조카 네 명 또는 사촌 여덟 명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던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기발한 계산의 근거는 우리와 친족의 촌수,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친족과 유전자를 몇 퍼센트 공유하는가입니다. _[이기적 유전자] 148쪽.

‘우치內’는 봉건시대에 가장 먼저 충성을 바쳐야 하는 ‘가정’을 일컫는 말이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속한 조직’으로 의미가 넓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느 회사에서 일한다’라는 말보다 ‘어느 회사 사람이다’라는 말을 더 즐겨 씁니다. 봉건시대에 폭넓은 혈연집단을 일컫던 ‘다이카조쿠大家族’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비슷한 개념으로는 ‘가문家門’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 자본주의 초창기에 미쓰이 같은 재벌은 말 그대로 봉건적 ‘다이카조쿠’였습니다. 대가족의 가부장이 총수가 되었고 수천 명의 직원을 모두 가문의 일원에서 뽑았으니까요. _[일본인이 사는 법] 174쪽.

우리는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을 맞닥뜨립니다. 인간관계에서, 사업에서, 정치에서, 외교에서 우리는 상대방과, 잠재적 거래처나 고객과, 정치적 동맹 세력과, 외국 정부와 협력할지 배반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관계의 양측은 협력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혜택만 취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지만, 둘 다 잔꾀를 부리면 둘 다 협력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손해를 입습니다. 액설로드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면 모든 당사자가 더 나은 결과를 얻도록 할 수 있습니다. … 팃포탯 전술을 써야 합니다. _[죄수의 딜레마 벗어나기] 213쪽.

출판사 서평

“안녕하지 못한” 당신에게 던지는 피터 싱어의 ‘궁극적 질문’
전 세계에 동물 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핀 피터 싱어의 책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피터 싱어는 철학과 특히 종교의 영역에서만 논의가 한정된 듯한 ‘윤리’의 문제를 구체적인 삶의 실천 영역으로 끌어당긴다.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각자 나름의 생각을 ‘대자보’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 사회가 안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피터 싱어는 서두에서 우리에게 스스로를 향해 ‘궁극적 질문’을 던질 것을 요구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일까?” 이것이 바로 궁극적 질문이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할 때 비로소 우리는 각자 진정한 삶의 가능성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우리 사회가 그리고 우리 개개인이 자주 잊고 지내는 ‘인간에 대한 예의’와 ‘윤리적 삶의 가능성’을 돌아보게 하는 화두이며, 그리고 더 나아가 ‘좋은 삶’이 현실에서 가능함을 보여주는 상식적인 증명이다. 또한 여러 인물과 사건에 대한 예를 들어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지를 피터 싱어는 묻는다. 또 그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10퍼센트만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행동한다면, 이로 인한 삶의 변화는 그 어떤 정부가 주도한 변화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말한다. 여러분은 ‘안녕하신가?’ 아니라면 스스로에게 ‘궁극적 질문’을 한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행동’한 적이 있는가?

윤리와 자기 이익, 그리고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
이 책은 한때 월 스트리트의 거물이자 미국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아이번 보스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돈이 곧 힘인 자본주의 사회, 자본에만 ‘신神’적인 자유가 허락된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사회에 아이번 보스키의 이야기는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한다. 삶의 풍요로운 가치들이 돈으로 환원되는 순간 보스키는 마약 중독과도 같은 돈벌이에 영혼을 판 파우스트가 되었다. 미국 부호 명단의 아랫줄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보스키는 불법 내부자 거래 등을 통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다 결국 파멸의 길에 들어선다. 윤리와 자기 이익이 상충하는 상황에서 그는 자기 이익을 선택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와 비슷한 예로 보스키뿐 아니라 여러 인물을 소개한다. 적게 가졌든 많이 가졌든 사람들이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을, 피터 싱어는 월 스트리트의 주식중개인의 말을 통해 꼬집는다. “이 업계에서 부자가 될 수는 없어. 상대적 빈곤의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뿐이지.” 이처럼 윤리와 자기 이익이 부딪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죄수의 딜레마’라는 말이 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이론만의 개념이 아니다. 인간관계, 업무, 사업, 정치, 외교 등 ‘관계’가 성립하는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이런 상황이 닥치게 마련이다. 더구나 하나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필연적으로 ‘죄수의 딜레마’를 맞닥뜨리게 된다. 즉 사람들은 살아가는 동안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상황은 우리에게 윤리와 자기 이익이라는 양가적인 감정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 바로 이때가 우리들이 고민과 고통 속에 빠지는 순간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친구를 팔아야 할까? 행복하기 위해 동료를 배신해야 할까? 과연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 피터 싱어는 액설로드의 유명한 게임이론인 ‘팃포탯Tit For Tat’을 들어 이 딜레마를 합리적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하지만 이게 다는 아니다.

무려, 칸트를 깨는 논리와
감히, 예수를 넘은 인간에 대한 믿음으로
현대의 시시포스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실천윤리

흔히들 우리의 삶을 ‘다람쥐 쳇바퀴’에 비유한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시시포스의 신화’를 예로 들어,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루함과 고통의 연속이 삶이라면 카뮈의 말대로 “자살”만이 가장 “진지한 철학적 문제”일 것이다. 시시포스가 자살하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칸트의 말대로 의무는 의무이기에, 도덕은 도덕이기에 윤리적으로 살아야 한다면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을까? 아니면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약속대로 천국에서 큰 상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윤리적으로 행동한다면 우리의 삶에 그 의미가 생길까? 피터 싱어는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해답의 단서를 찾는다. 영생을 얻기 위한 여행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길가메시는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윤리적 책임을 다해 통치한다. 비로소 길가메시는 오랜 방황을 끝내고 행복하고 좋은 삶을 영위하게 된다. 즉, 저 높은 산정을 향해 의미 없이 바위를 굴리는 시시포스의 삶에서 벗어나려면, 우리 각자는 ‘삶의 목적’을 추구해야 한다고 피터 싱어는 말한다. 개개인의 문제를 내면에서 찾으려고 하는 수많은 프로이트파 정신 분석학자들처럼 자아의 ‘안’에서 길을 잃지 말고, 자아의 ‘밖’에서 길을 찾을 것을 역설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에서 죽음과 절망의 문턱에서 나날을 보낸 심리 치료사 프랑클은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동료 수감자들의 몸과 마음이 부패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가 인용한 니체의 말처럼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피터 싱어가 소개한바, 세상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것이 삶의 목표인 헨리 스피라처럼 우리들 개개인이 좀 더 폭넓은 관점(우주적 관점)으로 각자의 삶의 목표를 향해 살 것을 당부한다.

“분명한 사실은 가치 있는 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온갖 고통에 연민을 느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자 애쓴 위대한 전통에 참여하는 것이니까요.”

책속으로 더보기
유대교 도덕 사상가 마이모니데스는 ‘자선의 황금 사다리’를 그렸습니다. … 가장 낮은 단계는 마지못해 주는 것, 두 번째 단계는 기꺼이 주되 상대방에게 필요한 만큼 주지 않는 것, 세 번째는 기꺼이 필요한 만큼 주되 달라고 할 때만 주는 것, 네 번째는 기꺼이 필요한 만큼 달라고 하지 않아도 주되 가난한 자의 손에 직접 쥐어주어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 다섯 번째는 누가 받는지 모르게 주되 받는 사람은 누가 주는지 알게 주는 것, 여섯 번째는 받는 사람 모르게 주되 주는 사람은 누가 받는지 알고 주는 것, 일곱 번째는 주는 사람도 누가 받는지 모르고 받는 사람도 누가 주는지 모르게 주는 것입니다. 숭고한 일곱 번째 단계 위에는 단 하나의 단계가 있는데, 이는 자선의 필요를 예측하여 각자 먹고살 만큼 벌도록 도와 아예 자선이 필요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 자선의 단계를 나눈 지 800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일반 시민이 … 가능한 최고 단계의 자선에 참여하고 있음은 놀라운 일입니다. _[윤리적 삶] 244~245쪽.

의무에 집착하고 정상적인 본능을 억누름으로써 끔찍한 만행을 서슴없이 저지른 나치 당원은 아이히만만이 아닙니다. 하인리히 힘러는 유대인 집단 학살 임무를 맡은 특수 부대 ‘SS 아인자츠그루펜’(이동대량학살부대) 앞에 서서 … 자신이 얼마 전에 유대인 100명을 기관총으로 사살하는 광경 앞에서 “마음속 깊이 동요되었”으나 의무를 다함으로써 지고의 법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의무 자체를 위해서 의무를 행할 때에만 도덕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칸트의 사고방식을 단호하게 배격해야 합니다. _[윤리의 본질] 213쪽.

미국의 철학자 … 테일러는 “시시포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면 그가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을 던지고는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매번 똑같은 바윗돌을 굴려 올리면 땀 흘린 결실이 전혀 없으니 다른 돌을 굴려서 신전을 짓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시포스가 매번 똑같은 돌을 헛되이 굴리되 신들이 고약한 자비를 베풀어 시시포스에게 형벌을 수행하려는, 즉 바윗돌을 굴리려는 강한 욕망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 두 가지 가능성은 윤리의 토대를 바라보는 두 가지 전혀 다른 관점을 반영합니다. _[목적을 추구하는 삶] 290쪽.

첫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 너무 늦기 전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재고하고 자신의 행동에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지금의 삶이 공평한 가치 기준에 어긋난다면 바꿀 수 있습니다. … 분명한 사실은 가치 있는 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온갖 고통에 연민을 느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자 애쓴 위대한 전통에 참여하는 것이니까요. _[좋은 삶] 348~349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9402816
발행(출시)일자 2014년 01월 20일
쪽수 376쪽
크기
152 * 225 * 15 mm / 562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How are we to live? : ethics in an age of self-interest./Singer, Peter
이 책의 개정정보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이기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실천윤리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