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자료집 4: 지방 일간지 편

지리산권문화연구단 자료총서 31 | 양장

국립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여순연구센터 (기획) , 김득중 (엮음) , 임송자 (엮음) , 주철희 (엮음) , 홍영기 (엮음) 지음 | 선인 | 2015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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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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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339198(8959339199)
쪽수	623쪽
크기	196 * 266 * 36 mm /1452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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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은 제주도 4.3사건, 한국전쟁과 더불어 한국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건이다. 2010년에 종료된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과정에서 비무장 민간인이 집단 희생되고 일부 군인과 경찰 등 수천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여순사건 자료집은 여순사건에 관한 1차 사료를 총정리함으로써 연구자의 학문적 접근을 용이하게 해 연구의 활성화로 진상규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Ⅰ. 1949년 1월

1. 1월 1일 동광신문
① 國土統一의 時期는? 그리고 具?的方法? (到着順)
2. 1월 4일 호남신문
① 金白一第5旅團長 15日附大領昇進
② 戒嚴令은 不遠解除宣撫에 注力ㆍ歸順叛徒를 包攝
3. 1월 5일 남조선민보
① 飢寒을 못참는 投降兵
4. 1월 5일 호남신문
① 長城ㆍ谷城서 叛徒潰滅公報室서 各地殘徒掃蕩狀況發表
② 叛亂鎭壓에 貢獻한 崔副廳長에 賞狀
5. 1월 7일 호남신문
① 殘徒半數以上殲滅改悛自首叛徒는 抱攝用意 있다 第8管區金廳長年頭方針披歷
② 無罪釋放된 敎員査定한 후 復職될 터
③ 屍體 17 捕虜 7의 戰果長城北上面에 出現한 叛徒掃蕩朴基丙中領指揮鐵足山岳討伐隊活躍
6. 1월 8일 남조선민보
① 新任內務社會兩長官記者團에 所信披瀝限地醫師再敎育保厚局은 獨立豫定社會
7. 1월 8일 호남신문
① 各職場의 防衛團組織緊要警察廳主催緊急時局對策座談會眞擊
② 筏橋서 120名逮捕軍警聯合叛徒掃蕩戰猛烈
③ 寶城서 70名逮捕
8. 1월 9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事變에 停職敎員寃罪證으로 復職方針
9. 1월 9일 호남신문
① 歸順하면 抱擁方針戒嚴地區司令官ㆍ知事ㆍ廳長共同名義로 布告文을 發表
② 過誤反省코 自首하면 容許第5旅團金昌善情報參謀新方針言明
③ 次後로는 卽決處分一切嚴禁任意決行者는 處斷湖南地區憲兵司令官金大尉警告
10. 1월 11일 호남신문
① 改過遷善者엔 寬大히 宣撫講演次來道한 조 議員意見
② 旅團師團으로 15日附로 一齊히 昇格
③ 麗水南面買穀完了突山도 割當量達成目睫에
④ 麗水復舊計劃着? 우선 簡易住宅 500戶建築豫定
11. 1월 12일 남조선민보
① 武器回收에 懸賞
② 馬山地區學聯서 全南討伐隊志願
③ 暴徒卽決處分嚴戒金仁京憲兵大尉談話
12. 1월 12일 동광신문
① 思想的反徒는 感化敎育後歸順對委서 卽時釋放
13. 1월 12일 호남신문
① 歸順은 1月末日內로 時局對委도 徹底監察ㆍ不正있으면 嚴罰
② 咸平서 2名歸順
14. 1월 13일 남조선민보
① 戒嚴令當分繼續自首者는 包攝第五旅團長談話
15. 1월 13일 호남신문
① 叛暴徒들의 早速歸順을 促進宣撫工作隊各地巡回
② 武器返還者에 賞金
③ 秘密書類等을 押收土窟에 潛伏中의 叛徒도 逮捕
④ 300名暴徒와 交戰國軍濟州서 敵主力을 殲滅
⑤ 嚴父別世通知 받고도 作戰出動한 模範警官
⑥ 活氣 띤 學徒들 麗水各中學一齊開校
⑦ 李成佑國會議員咸平서 啓蒙講演
16. 1월 14일 호남신문
① 疑訝 버리고 歸順하라 宣撫工作隊長 옛 戰友□ 懇請文
17. 1월 14일 남조선민보
① 叛軍反省을 促求코저 第五旅團宣撫工作努力
18. 1월 14일 동광신문
① “死”의 監視에 恐怖 이럴 줄 알었으면 진즉 自首歸順者金ㆍ蔡兩人□顧談
② 武器回收에 賞金制歸順取扱要領等旅團發表
19. 1월 15일 남조선민보
① 營門 모르고 加擔歸順兵叛軍實態談
② 晉州道醫慰問隊叛?現地에 急派
20. 1월 15일 동광신문
① 도라오라! 옛 戰友第五旅團作戰參謀李영奎
21. 1월 16일 호남신문
① 麗水罹災民生計對策當局對策없으면 難關
② 崔能鎭事件公判
22. 1월 18일 남조선민보
① 叛軍歸順繼續推進湖南地區宣撫工作隊서
② 戒嚴은 共黨責任五師團長談話發表
23. 1월 18일 동광신문
① 歸順하라! 無條件釋放한다 民心不安을 一掃軍警義勇團不法行爲嚴罰旅行證明制今明間撤廢
② 壯! 大靑健兒의 意氣求禮治安確保貢獻至大
③ 金大領六師團長으로 後任者는 元容德大領
④ 不歸順叛暴徒는 殲滅署長異動은 今後不行
⑤ 旅行證明制는 今日부터 廢止
24. 1월 18일 호남신문
① 職權濫用者엔 嚴罰旅行?明制今週內로 解除第5師團長金白一大領記者團會見談
② 警察서도 宣撫軍警合力各地巡廻
25. 1월 19일 남조선민보
① 叛軍歸順狀況發表
② 罷免敎員復職決定
③ 戒嚴地區旅行?明制一八日부터 一齊廢止
26. 1월 20일 남조선민보
① 第五ㆍ第六師團各團長更迭
27. 1월 21일 동광신문
① 暗黑에서 光明으로 눈물어린 歸順者의 回顧談金在禧記者宣撫工作隊從軍記 (1)
28. 1월 21일 호남신문
① 布告文
② 金白一大領離光
29. 1월 22일 동광신문
① 叛暴徒二九七名歸順宣撫工作隊繼續凱歌
② 曹溪山住岩서 大殲滅戰金廳長先頭指揮로 成果多大
③ 宣무工作도 活潑龍江部落서 一場講演
④ 最終的掃蕩戰筏橋에서 展開
⑤ 大韓靑年團結成準備籌備委員會部署決定코 聲明
30. 1월 22일 호남신문
① 討伐과 宣撫를 倂行警官隊金智會徒輩를 追擊
② 機動的으로 人事配置一旦被檢된 敎員은 復職不許
③ 朴基丙中領에 또 感謝狀 이번에는 申國會議長이
31. 1월 23일 남조선민보
① 罷免敎員復職決定
32. 1월 24일 호남신문
① 叛徒首魁洪淳錫遂射殺! 李昌求中尉部隊와 警官隊殊勳
② 徹底한 啓蒙宣傳 더욱 必要寒心할 “아무것도 싫소”의 愚辨
33. 1월 25일 남조선민보
① 宣撫工作隊奏? 寶城管下 305名歸順
34. 1월 25일 동광신문
① 射殺만 二百名一日-?日綜合戰果旅團報道部發表
35. 1월 26일 남조선민보
① 歸順投降絡역不絶 15聯隊將兵士氣衝天來馬한 金 15聯隊長現地狀況談
② 山岳行動隊에 人民總司令射殺
③ 各地區綜合戰果 22日間射殺 202名
④ 叛軍歸順者更生을 盟誓
36. 1월 26일 동광신문
① 正視하자 求禮의 現況을! 天然의 要塞를 헤치고 突進하는 鬼神遊擊隊大靑도 國軍에 決死的協力!
② 宣撫工作隊第二期로 警察部隊는 먼저 歸還
③ “이제는 살었다.” 紅안의 歸順者述懷
37. 1월 26일 호남신문
① 完全武裝한 “求禮” 軍警民一體로 事態收拾에 全力
② 戰歿兵士合同慰靈祭
③ 가는 곳마다 歸順者山間에 흐르는 明朗한 멜로디-
38. 1월 27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事態被害狀況人命被害五五三○ 額數로 約九九億
② 全南現地報告演說
39. 1월 27일 동광신문
① 正視하자 求禮의 現況을! (2) 慘禍는 道內서 尤甚救濟에 順麗偏重하지 말라
40. 1월 27일 호남신문
① “歸順만이 사는 길” 呻吟하던 山村에 漸次喜色!
② 求禮警察署서도 宣撫工作을 推進
③ 從兄까지 殺害惡毒한 左翼分子被僉
41. 1월 28일 동광신문
① 正視하자 求禮의 現況을! (3) 눈물겨운 警民의 活動感謝와 聲援을 놉히 보내자
② 筏橋地區만 三六五名宣撫工作隊에 歸順者는 陸續
③ 民愛靑員이 首位團體別로 본 歸順者數
42. 1월 28일 호남신문
① 宣撫成果多大第8管區廳長歸還談
43. 1월 29일 호남신문
① 事態收拾은 共同責任 헐벗은 罹災民에 救護의 손 時急
② 警察討伐隊戰果赫?! 하루에 叛徒 25名射殺捕虜 21名等
44. 1월 30일 호남신문
① 叛徒襲擊으로 糧穀 8가마니 燒失
② 吳東起에 10年懲役暴動陰謀關係者에 判決言渡
③ 蔡參謀總長來光全南事態를 視察
④ 雲岩山叛徒殲滅警察黑虎隊에 賞詞

Ⅱ. 1949년 2월

1. 2월 1일 동광신문
① 가는 곳마다 大成果宣撫隊偉勳 남기고 凱旋
2. 2월 2일 동광신문
① 宣撫工作隊에서 金永弼少尉活躍
3. 2월 2일 호남신문
① 叛徒의 暗殺計?에 鐵桶陣通禁時間後의 搜索에는 證明書提示
4. 2월 3일 남조선민보
① 叛?地區紀行記住民負擔輕減을 要求歸順宣撫工作實施中(上)
5. 2월 3일 호남신문
① 護國軍組織에 不遠着手戒嚴은 곧 解除元第五師團長記者團初會見
② 宣撫의 成果赫? 工作隊歸還報告座談會盛況
6. 2월 4일 남조선민보
① 反國家的團? 檢察陣摘發努力
② 十一暴動主謀犯逮捕
7. 2월 4일 호남신문
① 宣撫에 80老人도 蹶起! 實城養老堂서 山間部落巡講
8. 2월 5일 호남신문
① 戒嚴令今日解除! 大統領承認國防部管下에 指示
② 麗水復興의 急進譜軍警의 萬般對備로 治安確保
9. 2월 6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의 戒嚴令五日부터 解除
10. 2월 6일 호남신문
① 軍法會議는 遂終焉作戰은 戒嚴令下와 同一方針第5師團張參謀長戒嚴解除에 談話
② 叛徒掃蕩은 繼續警察廳長金炳玩氏
③ 戒嚴解除와 各界의 感想
④ 時局對委解體?
⑤ 社說: 戒嚴令의 解除
11. 2월 8일 호남신문
① 戒嚴令下의 4個月人命殺傷 5,000餘名中央廳의 救護金은 紅爐点雪
12. 2월 9일 남조선민보
① 咸平掃蕩戰戰利品等莫大
13. 2월 9일 호남신문
① 歸順時期 늦지 않다 期限經過했어도 無條件釋放
② 元容德大領等准將으로 昇進
③ 秘密情報員은 職名表示不可 5師團金情報參謀報告
④ 登山하면 暴徒咸平等地入山禁止
14. 2월 10일 호남신문
① 靈岩美岩面에 叛徒擊退시킨 支署長에 廳長이 表彰
② 通信機關復舊工事 5,000萬圓豫算으로 强力推進
15. 2월 11일 남조선민보
① 民國政府顚覆陰謀群山責任者逮捕
16. 2월 11일 호남신문
① 麗順地區登校率尙今 57%에 不過
17. 2월 12일 호남신문
① 暴徒는 海邊部落에 軍警民協助로 完全鎭壓不遠來光한 任知事가 말하는 濟州事態233
② 叛徒討伐作戰은 最後段階民間協助 더욱 必要
③ 長城에 또 暴徒警察에서 20名을 擊退
④ 求禮ㆍ光陽에 天幕村全南道罹災民救護에 假住宅
18. 2월 13일 남조선민보
① 長城武장暴徒擊退
19. 2월 13일 호남신문
① 宣撫工作隊長에 任大淳大尉就任
20. 2월 15일 동광신문
① 叛亂地救護費六億一千萬圓申請
21. 2월 15일 호남신문
① 非行軍人은 嚴罰具體的事實提示하라 蔡陸軍參謀總長談話發表
② 警察增援隊急派叛暴徒 25名射殺
22. 2월 16일 호남신문
① 女子까지 섞인 暴徒軍警頭輪峯包圍코 主力潰滅
23. 2월 17일 남조선민보
① 前 15聯隊長銃殺高等軍法서 言渡
② 馬山警察署主催農村啓蒙隊巡?
24. 2월 17일 동광신문
① 中領崔楠根은 銃殺軍法會議서 73名言渡
② 宣撫工作隊二次로 ○○ 방면에 本社趙孝錫記者從軍
③ 下淸山附近서 暴徒擊滅長城警察部隊戰果赫?
25. 2월 17일 호남신문
① 高興서 叛徒擊滅軍警聯合一網打盡
② 中學校에 配屬將校全南道內에 12명 不遠間에 赴任
26. 2월 18일 남조선민보
① 智異山戰果甚大公報處서 發表
27. 2월 18일 동광신문
① 大擧歸順豫想二次宣撫工作展開
② 掃蕩戰 □段階에 구례
③ 光陽郡民總出動白雲山征服
28. 2월 18일 호남신문
① 2次宣撫工作隊出發任大淳大尉指揮某? 方面으로
29. 2월 19일 호남신문
① 各地에서 掃蕩戰女子遊擊隊員도 逮捕金 8管區廳長最近戰果發表
② 眞正한 輿論듣고 事態收拾에 努力하자 軍警民連席座談會發言內容
30. 2월 22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討伐成果鹵獲武器多大
31. 2월 22일 호남신문
① 暴徒殲滅에 某種對策軍部와 4道警察廳長會議合意
② 增築과 市街建設等麗水港復舊工事全南道當局具體的企劃成案
③ 糧穀買上에 遂强權發動全南은 期限까지 54萬石(43%) 最高는 麗水의 60%ㆍ最下는 長興의 28%
32. 2월 23일 동광신문
① 通告
33. 2월 23일 호남신문
① 참다운 民主警察로 金 8管區廳長各署에 標語示達
② 遺棄屍體 8名等筏橋潛入叛徒를 掃蕩
③ 1萬圓賞金주어 釋放講演會卽席에서 歸順者續出宣撫工作隊初日成果
34. 2월 24일 남조선민보
① 筏橋尊帝山서 暴徒掃蕩
35. 2월 27일 호남신문
① 銃으로 威脅淫亂行爲 1支署員老少婦女에 蠻行 거듭 光州檢察廳에서 唆嚴取調繼續中

Ⅲ. 1949년 3월

1. 3월 1일 호남신문
① 2次宣撫工作隊奏? 求禮地區歸順者만 1263名
② 叛徒射殺 61名第5師團週間戰果發表
③ 警察討伐隊解散黑虎隊만은 存續
2. 3월 4일 호남신문
① 叛亂地區의 疾病原因은 榮養不足으로
② 寶城中學護國隊組織
3. 3월 5일 호남신문
① 各地에 叛徒蠢動警察이 反擊殲滅
② 樂器를 學校에 寄贈
③ 武器로 婦女凌辱한 黃支署員起訴
4. 3월 8일 호남신문
① 叛徒情報蒐集員交戰 끝에 2名을 被逮
② 叛徒掃蕩美名아래 部落搜査閨中處女强制誘拐코 强姦
③ 麗水中學軍事訓練國軍將校招聘코 實施
④ 木浦ㆍ麗水ㆍ康津ㆍ羅州各中學校護國團結成
⑤ 道陽韓靑結成式盛大
5. 3월 10일 호남신문
① 八影山潛伏의 叛徒軍警合勢로 徹底한 掃蕩戰警察局公報室發表
6. 3월 12일 동광신문
① 官民一?로 國策遂行今後國民會運動方針決定
7. 3월 12일 호남신문
① 金智會指揮叛徒主力部隊와 智異山麓서 交戰中叛徒 130名死亡完全殲滅도 在邇
8. 3월 13일 호남신문
① 叛亂地에 藥品을 社會局서 無料配付
② 激增하는 國家保安法違反者實施以來全南만 500名處斷
9. 3월 15일 동광신문
① 遊食志士와 高等乞客 없애라! 叛徒는 이달 안에 完掃李國務總理地方□民에 訓話
10. 3월 15일 호남신문
① 李國務總理求禮方面으로 向發
② 鳥城서 叛徒와 交戰敵 12名射殺코 擊滅
③ 叛徒 7名射殺雲岩山서 目下交戰中
11. 3월 18일 호남신문
① 激增하는 光州人口叛亂事件으로 離農이 原因
12. 호남신문 1949년 3월 19일
① 飛行場新規增設順天寶城求禮務安 4個郡에 元 5師團長郡守會議에서 發言
② 城南國民校서 謄寫機奪去暴徒ㆍ學校襲擊事件頻發
13. 3월 20일 호남신문
① 新北面서도 交戰暴徒 20名을 擊退
② 國軍幹部要員募集
14. 3월 22일 호남신문
① 魏大善中領戰死羅州鳳凰面서 暴徒와 激戰 끝에
② 暴徒鎭壓戰果兩日間에 85名射殺
15. 3월 23일 호남신문
① 魏准將葬禮式第五師團서 莊嚴히 擧行
16. 3월 24일 동광신문
① 順天復興費로 十八億三千萬圓을 支出
17. 3월 29일 동광신문
① 脫線者는 嚴罰金警察局長義勇團問題言及
18. 3월 29일 호남신문
① 可嘆! 失業者는 날로 增加救濟對策은 없는가? 全南道內에 48萬이 失職으로 放浪
② 精神武裝에 置重金冠五第21聯隊長新任談
③ 第20聯隊長에 朴基丙中領就任
19. 3월 31일 호남신문
① 南勞黨新光面責送廳
② 韓靑員들이 주머니 털어 軍警慰勞茶菓會開催

Ⅳ. 1949년 4월

1. 4월 1일 동광신문
① 麗順点描(一) 心農散筆
2. 4월 2일 동광신문
① 麗順点描(二) 心農散筆
② 李社會部長官叛地災民慰問
③ 羅州金川에 暴徒
④ 最後決定的討伐戰展開叛徒完滅을 期必軍警合作大部隊出動
⑤ 順天邑國民會支部長에 徐廷昱씨
3. 4월 3일 동광신문
① 麗順点描(完) 心農散筆
4. 4월 5일 동광신문
① 國力培養에 總結束國民會道本部結成大會盛況
5. 4월 7일 동광신문
① 國民會道本部常任部署決定
6. 4월 7일 호남신문
① 國民會光州支部運委啓蒙運動展開
7. 4월 10일 호남신문
① 各地暴徒掃蕩戰活潑 3月中의 綜合戰果發表
8. 4월 12일 호남신문
① 智異山叛徒總司令洪淳錫과 金智會妻射殺蔡秉德參謀總長特別發表
9. 4월 14일 동광신문
① 敎職員肅淸强化에 對해 全南道鄭學務局長談話
10. 4월 19일 호남신문
① 殉職警官慰靈祭 28日治安局서 擧行
② 歸順工作에 凱歌光州市民特別宣撫大會盛況
11. 4월 20일 호남신문
① 遊離彷徨하는 災害民雪上加霜으로 公課寄附金에 呻吟吳錫柱議員高興地方民情視察報告
② 151戶放火로 全燒占岩面서 天人共怒할 暴徒의 蠻行
③ 刑務所는 超滿員未決人擧皆가 國家保安法違反
12. 4월 26일 호남신문
① 叛亂首魁金智會遂射殺智異山鶯谷峰서 第3聯隊凱歌

Ⅴ. 1949년 5월

1. 5월 6일 동광신문
① 第二차 敎員肅淸不遠學務局서 斷行?
2. 5월 10일 동광신문
① 썩은 마디는 자를박게 元司令官國會調査班對談
② 叛禍地慰問記 (上) 高興의 慘狀을 보고, 金在禧
3. 5월 11일 동광신문
① 叛禍地慰問記 (下) 高興의 慘狀을 보고, 金在禧
4. 5월 11일 호남신문
① 하룻밤에 電柱 70個를 切斷犯人은 意外에도 義勇團員으로 判明
5. 5월 17일 호남신문
① 叛禍地區에 食糧
6. 5월 22일 호남신문
① 15聯隊 1周年記念式 17日麗水서 盛大擧行
② 浦頭面侵入한 暴徒掃蕩
7. 5월 24일 호남신문
① 浦頭面侵入暴徒掃蕩
8. 5월 25일 동광신문
① 警察統計로 본 全南道社會相
9. 5월 25일 호남신문
① 占岩面侵入暴徒掃蕩
② 有志를 拉致歐打咸平新光에 暴徒
③ 白羊寺에 暴徒佛壇破壞現金强奪
10. 5월 26일 호남신문
① 新任第5師團長宋將軍昨日着任
11. 5월 27일 동광신문
① 新任陸軍第五師團長宋將軍正式着任
② 整軍에 全力集中 힘의 養成이 統一要諦宋准將會見談
③ 溫情에 感泣! 救護物授與式擧行
12. 5월 29일 동광신문
① 崔楠根銃殺刑執行
② 敵射殺四名長城森溪面에서

Ⅵ. 1949년 6월

1. 6월 4일 호남신문
① 射殺 478ㆍ捕虜 127 警察局 5月中戰果
2. 6월 11일 호남신문
① 共産徒輩의 謀略에 속지 말라 第15聯隊田憲兵隊長警告談
3. 6월 17일 호남신문
① 全南等叛亂地救護追加豫算 37億圓不遠國務會議上程
4. 6월 21일 동광신문
① 宋將軍陣頭指揮白雲山殘徒主力潰滅
5. 6월 21일 호남신문
① 軍警各地서 掃蕩戰殘徒被害多大ㆍ我方은 輕微

Ⅶ. 1949년 7월

1. 7월 3일 동광신문
① 美軍撤退와 民心指導啓蒙에 對하여 李知事談話
2. 7월 3일 호남신문
① 麗水地區南勞黨打盡
② 武器食糧等鹵獲第5師團月末戰果發表
3. 7월 7일 동광신문
① 「울밑에 선 鳳仙花」上演을 中止
4. 7월 7일 호남신문
① 2次叛亂企圖完全粉碎南勞軍事ㆍ政治責等幹部被逮第5師團情報處 3個月間成果
5. 7월 9일 호남신문
① 要人等暗殺도 陰謀南勞兇計에 情報處再次發表
6. 7월 13일 호남신문
① 潛伏한 暴徒逮捕第5師團情報處活動
7. 7월 14일 호남신문
① 思想統一과 農村振興運動各機關網羅코 珍島郡서 垂範
8. 7월 15일 호남신문
① 逃避者名簿와 家族寫眞도 整備南勞組織體를 粉碎
② 17億圓을 融資麗水港復舊本軌道에
③ 夜警員의 勞苦를 認識하자! 麗水署長防諜隊長談話
9. 7월 21일 동광신문
① 叛徒掃蕩에 非常力護國軍强化가 焦急宋第五師團長記者會見談
10. 7월 21일 호남신문
① 民衆의 協力 아직도 不足討伐은 軍警擔當만이 아니다
② 蠢動하는 暴徒潰滅各地서 軍警聯合作戰展開
11. 7월 24일 호남신문
① 吳永錫警査殉職暴徒ㆍ良民 4名을 殺害
② 義勇團員이 맨손으로 暴徒逮捕
③ 國軍假裝한 暴徒現金과 食糧을 掠奪
12. 7월 28일 호남신문
① 麗水現地調査次財政調査團來道
② 12聯隊故 3勇士面民葬嚴肅

Ⅷ. 1949년 8월

1. 8월 2일 호남신문
① 麗水復舊本格化中央廳建設局長等來麗로 急速推進
2. 8월 3일 동광신문
① 白師團長昨日着任全南事態完拾에 新布石!
3. 8월 11일 호남신문
① 鄕土防衛態勢鐵桶! 男女老若竹槍 들고 總蹶起白師團長初度巡視所感披瀝
② 護國隊後援會結成
4. 8월 13일 호남신문
① 全南治安狀況 12日上午 9時現在
5. 8월 17일 호남신문
① 麗水叛亂當時奪取當한 現金中 300萬圓을 奪還
6. 8월 18일 동광신문
① 麗水兩市場不遠間竣工
7. 8월 20일 동광신문
① 和順에 暴徒主力軍警合同猛追擊中
② 同福에도 暴徒
8. 8월 20일 호남신문
① 最後의 機會를 놓지지 말고 叛徒여 歸順하라!
9. 8월 21일 호남신문
① 暴徒射殺 5名白羊山掃蕩戰果
10. 8월 26일 호남신문
① 治安確保가 急先務李總理地方長官會議서 訓示
11. 8월 28일 호남신문
① 赤誠의 兵器 ?納順天市ㆍ昇州郡民蹶起!
② 良民 20餘名을 虐殺長城森西面小龍서 暴徒蠻行 27日現在治安狀態
③ 金 105旅團長麗水護國軍査閱

Ⅸ. 1949년 9월

1. 9월 8일 호남신문
① 共匪部落 10餘國民校他地域校에 統合敎授
2. 9월 11일 호남신문
① 學生에도 國民證金警務課長釋明
3. 9월 13일 호남신문
① 靈光ㆍ麗水管內敵 20名射殺全南道內治安狀況 (12日現在)
4. 9월 15일 호남신문
① 殘餘暴徒에 最後의 殲滅戰本社特派員이 보내온 싱싱한 現地報告
5. 9월 20일 호남신문
① 盧동무란 者가 暴徒를 總指揮敵의 動向細密히 捕捉苦戰 무릅쓰고 掃蕩戰意衝天
② 光州警察署管內에 暴徒出沒神經戰에 不過하니 安心하라
③ 光陽事件에 對備順天市超非常警戒
④ 朴檢事銃殺事件檢察總長指揮로 調査中
⑤ 故光陽署騎馬隊長洪天義氏洞民葬 20日午前 10時嚴修
6. 9월 21일 호남신문
① 낮에는 村落 밤에는 都會地暴徒蠻行에 受難의 村民
② 千古不斧의 密林에 布陣將兵의 士氣는 力拔山氣槪 (全北德裕山麓에서 本社特派員徐斗成從軍記)
③ 叛徒武器는 中國製蔡陸軍總參謀長記者會見談
④ 順天地區戰果陸軍報道課서 發表
⑤ 慶北聞慶署長殉職陣頭指揮로 暴徒掃蕩中

Ⅹ. 1949년 10월

1. 10월 2일 호남신문
① 麗順叛亂事件奮擊大會 19日早朝道民一齊히 蹶起
2. 10월 5일 동광신문
① 公益典當? 資金確保疎開民救護費申請中
② 麗順事件奮擊大會來 19일 道內一齊開催想起하자! 十月十九日
3. 10월 5일 호남신문
① 韓靑員의 智慧로 誘引된 暴徒孫佛支署金警査가 突擊 4名射殺
② 各地서 暴徒陸續自首官僚主義打破코 民弊一掃
4. 10월 8일 호남신문
① 疏開民對策 곧 樹立李社會部長官乞人收容等에 言及
② 謀略中傷者엔 極刑敵의 策動道具 되지 말라!
③ 共匪殲滅最後段階無差別放火戰術을 抹殺하자
5. 10월 9일 남조선민보
① 年初에 叛徒完全掃蕩崔天事件은 搜査中人權治安問題等三長官答辯
6. 10월 11일 호남신문
① 谷城署에 暴徒來襲軍警部隊猛追擊戰
② 五台山地區戰果第八師團政訓部發表
7. 10월 13일 남조선민보
① 湖南新聞記者敵彈에 負傷
8. 10월 16일 호남신문
① 麗順叛亂一周年回顧畵報 ……… (3)
② 全南一帶에 正非常警戒
③ 警察官 1萬名增員暴徒討伐隊를 組織朴瓚鉉議員不日國會에 建議
④ 惡質煽動에 속지 말라 第5師團서 飛機로 傳單散布
9. 10월 19일 호남신문
① 社說: 麗ㆍ順叛亂事件勃發一周年
② 想起하자! 오늘 麗ㆍ順叛亂一周年 누구를 爲한 流血破壞였더냐
③ 叛亂 1周年 맞는 諸家의 覺悟剿共ㆍ建設을 指向全羅南道知事李南圭
④ 滅敵精神으로 總進軍光州市長尹泳善
⑤ 道民의 協力에 報答全羅南道警察局長金相鳳
⑥ 麗ㆍ順叛亂一周年回顧畵報…(5)
⑦ 麗ㆍ順叛亂의 回想 (1) 20聯隊長朴基丙
⑧ 軍紀를 確立하라 朴湖南戰鬪地區西部支隊長麾下에 嚴達
10. 10월 20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에 歸順者接踵靈光서는 大擧三百名
11. 10월 20일 호남신문
① 忿怒! 滅共의 意氣漲天麗ㆍ順叛亂奮擊蹶起大會壯嚴
② 麗ㆍ順事件一周年回顧畵報… (6)
③ 叛亂 1周年 맞는 諸家의 覺悟
④ 大義를 爲하여 疎開來光中의 元容德准將會見談
⑤ 共匪를 必滅하자! 第5師團서 飛機로 삐라 撒布
⑥ 麗順事件記錄寫眞展을 開催
⑦ 麗ㆍ順叛亂의 回想 (2) 20聯隊長朴基丙
⑧ 뼈저린 그날의 想念 …… 朴鍾午
⑨ 疎開民에 白米 7가마니 寄贈高興占岩面職員들의 美擧
12. 10월 21일 남조선민보
① 麗順事件一週年想起하라 그 慘景憤激蹶起大會盛況
13. 10월 23일 남조선민보
① 불탄 ?디에도 봄은 온다 建設에 挺身하는 農民의 決心戰鬪地區現地慰安紀行文本社記者金相虎手記
② 崔能鎭八年求刑革命義勇軍第二審
14. 10월 23일 호남신문
① 麗順事件殉職者合同慰靈祭嚴修
② 暴徒群 무찌른 寶城慈母部落李全南知事洞民勞苦를 表彰
15. 10월 26일 호남신문
① 要救護罹災民이 70萬國會 27億救濟案을 作成全南의 11億 5,354萬餘圓이 最高
② 逃避者家族映畵보고 痛哭作戰餘暇에 秋收助力 20聯隊政訓工作隊軍民一體具顯
③ 地方啓蒙隊講演會盛況
16. 10월 27일 남조선민보
① 三戰鬪地區疎開爲先對策委서 決定
17. 10월 29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消防發表暴徒放火件數近四百
18. 10월 29일 호남신문
① 地方組織에 置重朴友千輔導聯盟幹事長談
② 暴徒擊退한 谷城驛에 金警察局長이 金一封
③ 暴徒無差別放火恣行 10個月間에 398件(警察局消防課發表)
④ 彷徨하는 疎開民救護하자! 木浦市廳職員들 救護金醵出에 示範
⑤ 靈岩署長을 表彰暴徒擊退에 勇戰
19. 10월 30일 호남신문
① 到處民衆은 軍을 歡迎民弊끼치는 軍은 容恕없이 處斷
② 晉州에 暴徒來襲陸海軍部隊敵을 猛追擊中政訓局報道課長發表
③ 地方巡廻啓蒙隊各地서 猛活躍

ⅩⅠ 1949년 11월

1. 11월 1일 남조선민보
① 光州에 暴徒
2. 11월 1일 호남신문
① 疲弊된 民衆을 慰撫宣傳啓蒙隊各地서 東奔西走
② 暴徒術策에 속지 말라 金全南警察局長一般에 警告
3. 11월 2일 동광신문
① 大韓의 품으로 麗順事件加坦者 210名出獄
4. 11월 2일 호남신문
① 民衆의 組織訓練徹底暴徒來襲에 萬般態勢
② 巨物級自首者續出歸順者의 溫情包攝이 奏效
③ 歸順者敎化에 努力順天韓靑洪氏에 稱頌
5. 11월 3일 남조선민보
① 戰術박군 暴徒潭陽靈光에 來襲
6. 11월 3일 호남신문
① 飢寒에 우는 暴徒여 覺醒하라 하루바삐 삶의 길 擇하도록 步兵第5師團長暴徒投降勸告文發表
② 歸順者 517 捕虜 35 射殺 53 第15聯隊暴徒掃蕩作戰 13日間의 戰果
7. 11월 6일 남조선민보
① 崔能鎭等上告
8. 11월 8일 남조선민보
① 金台俊等死刑決定其外에는 情狀酌量
9. 11월 11일 동광신문
① 山間到處에 神出鬼沒遊擊戰晝夜兼行 15聯隊將兵의 勞苦着? 結實
② 茂朱暴徒擊退全北警備司令部談
③ 所謂全南人民軍總司令「崔현」有治서 射殺五師團麾下 20聯隊의 長興戰果
10. 11월 12일 남조선민보
① 軍警合同으로 38名射殺全南警察局發表
11. 11월 13일 호남신문
① 全南의 治安平定在邇
② 崔鉉의 屍體一般에 公開
③ 國軍攻擊에 部落民들 歡呼怯난 叛暴徒魂飛投降
④ 所謂人民軍總社粉碎
12. 11월 16일 남조선민보
① 全北疎開狀況現在 9600名
13. 11월 17일 남조선민보
① 全南의 治安確保金警察局長談
② 全北內轉向者千餘名突破
③ 任實郡內共匪掃蕩
14. 11월 26일 남조선민보
① 叛徒最後殲滅을 圖謀緊急部隊長會議開催國防長官統率下에 大田서
15. 11월 29일 남조선민보
① 叛?地區五個郡守行政會議
16. 11월 30일 호남신문
① 子息 잃은 老母. 男便 잃은 婦人 서로 붙잡고 흐느껴 울 뿐! 智異山暴徒歸順者의 率直한 告白
② 順天商工復興資金 1億 2000萬圓勞總서 適切한 放出을 要路에 陳情

ⅩⅡ. 1949년 12월

1. 12월 1일 호남신문
① 叛亂當時의 自稱郵便局長을 逮捕
2. 12월 2일 남조선민보
① 憲兵이 民間人逮捕令狀없이는 못 한다 崔司令官記者會見談
② 天皇山作戰?果
3. 12월 4일 남조선민보
① 民兵制 20日?지 完了共匪掃蕩에 全力傾注申參謀長代理巡視談
4. 12월 6일 남조선민보
① 榮光의 軍門은 열리다 第一次徵兵檢査實施民國歷史에 폭크에-킹
5. 12월 15일 호남신문
① 山紫水明의 求禮는 昔日夢資金없어 復舊難望政府의 復興策樹立緊要

출판사 서평

여순사건은 제주도 4.3사건, 한국전쟁과 더불어 한국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건입니다. 여순사건이 일어난 지 올해 67년이 되었지만 여순사건에 대한 연구나 진상규명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그동안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법을 제정하려는 노력이 지역에서 여러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2001년에 김충조 의원의 대표 발의(국회의원 33명 찬성)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사상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 발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10년에 종료된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과정에서 비무장 민간인이 집단 희생되고 일부 군인과 경찰 등 수천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 김충조 의원이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을 발의하였고, 2013년에 김성곤 등 여야 의원 16명이 여순사건 특별법을 다시 발의하였습니다. 2013년에 전남도의회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문칠)를 구성하고 유가족 및 지역 사회단체 등 관련자들과 간담회,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하였습니다.
이처럼 여순사건 특별법이 발의되고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등 시ㆍ도나 국회 차원에서 정부의 특별법 제정과 정부지원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순사건 특별법’이 정치적 사회적 관심에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상정된 채 장기 계류하고 있어 아직 입법화 단계를 거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못하고,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아 시ㆍ도나 국회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논의들을 내용적으로 충실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창양민학살사건 자료집』(7권), 『제주 4ㆍ3사건 자료집』(12권), 『5ㆍ18광주민주화운동 자료총서』(50권) 등과 같이 여순사건 연구와 진상규명을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자료집의 발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동안 ‘여순사건 자료집’이라는 서명으로 출간된 기존 자료집들은 특정한 일부 자료를 모은 한계를 지니고 있어서, 여순사건 전반에 걸쳐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한 사례는 없습니다.
여순사건 자료집은 여순사건에 관한 1차 사료를 총정리함으로써 연구자의 학문적 접근을 용이하게 해 연구의 활성화로 진상규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1차적으로 여순사건과 관련된 신문기사를 망라하여 『중앙 일간지 편』 1권, 『중앙 일간지, 국외 신문ㆍ통신 편』 1권, 『지방 일간지 편』 2권 등 모두 4권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중앙 일간지, 국외 신문ㆍ통신 편』에는 처음 공개되는 일본 『建設通信』에 실린 기사도 포함합니다. 『建設通信』은 일본에서 발간된 한국 관련 소식지로서, 남북한과 관련된 주요 뉴스를 게재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일본 사학자 히구치 유이치(桶口雄一) 선생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히구치 유이치 선생은 여순사건에 대한 연구가 전무했던 1960~70년대에 두 편의 여순사건 논문을 발표한 여순사건 연구의 선각자입니다.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주신 히구치 유이치 선생님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또한 미국 신문으로는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hristian Science Monitor)』 등 세 개 신문에 실린 여순사건 관련 기사를 수록했습니다. 이후에도 여순사건과 관련된 해외자료와 국내 구술자료 등을 자료집으로 계속 발간하려고 합니다. (발간사 中)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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