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SIMPLE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하지만 '이안'은 '아이린'의 처음 계획대로, 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에게 남자친구 대신 죽임을 당한다. 죽어가는 '이안'을 보며 절망하는 '아이린'에게 그의 친구라는 '짐'이 나타나 그는 살겠다는 의지가 없으니 구할 수 없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그리고 '이안'의 삶을 소설로 쓰겠다고 말하는데…….
이 작품은 세계 만화계에서 보기 드문 '유려한 비극'으로, 불행을 타고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불운한 소년 시절을 보낸 '이안'의 이야기이자, 그를 지켜보는 '짐'의 이야기다.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2003년 프로로 데뷔한 후, 2006년 그동안의 작품이 복간되면서부터 일본 만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 저자의 대표작으로, 유럽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그림체와 비극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족과 온정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곳곳에 숨겨진 충격적인 설정 등이 우리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Natsume Ono
오노 나츠메 (オノ ナツメ)
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COMIC SEED!〉 에서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계약한 출판사의 부도로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의 개정판이 재판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2006년 한 해 일본 만화계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 배경에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필명 basso로도 유명하다.
〈주요 작품〉
오노 나츠메 명의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납치사 고요』
basso 명의
『곰과 인텔리』
목차
- 이 상품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 2006년 일본 만화계 최대의 화두 오노 나츠메의 대표작!
"그녀를 만나는 것뿐이었어, 그가 이 세상에 남겨놓은 유일한 일은…"
만화대국 일본에서 동인지 계열에서 활동하다 프로로 데뷔한 만화가는 의외로 많다.
오노 나츠메도 최근 그런 루트를 통해 메인스트림에 합류한 여류 만화가다.
여류 작가 하니까 일견 순정만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노 나츠메의 작품에는 일반적인 순정작가가 가지지 못한 뭔가가 도사리고 있다.
오노 나츠메가 프로로 데뷔한 건 2003년이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2006년 오오타출판에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가, 쇼가쿠칸에서 『LA QUINTA CAMERA』와 『not simple』이 복간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일본 망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체와 서양을 배경으로 중년남녀들이 벌이는 일상은 그 소재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지만 여기에 그녀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큰 화제가 되어 2006년 한 해 가장 주목받은 만화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not simple』은 출판사의 부도로 완결을 짓지 못했던 작품이었지만 쇼가쿠칸을 통해 복간되면서 완결을 맺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특히 만화계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유려한 비극’이다.
불행을 타고났다 해도 좋을 정도로 불운한 유년시절을 보낸 주인공 이안과 그를 말없이 지켜보는 소설가 짐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서로 불륜으로 헤어진 부모님을 두고 있는 이안은 나이 터울이 제법 나는 누나 카이리와 같이 사는 게 꿈이다. 하지만 복잡한 사연 때문에 서로 만날 수 없는 이안과 카이리. 결국 카이리는 엄마를 찾아 영국에, 이안은 아버지가 있는 호주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이안이 목표를 이루는 날 카이리를 만나기로 약속한다.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던 어느 날, 이안에게 카이리의 편지가 배달된다.
“미국에 가기로 했어”
편지에는 단 한마디뿐 더 이상 설명이 없었다.
카이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직감한 이안은 누나를 찾아 미국으로 떠나고 짐도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원하던 소설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한 인간의 놀라운 인생역정을 그린 이 작품 속에서, 처절한 비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온정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주제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노 나츠메 특유의 감칠맛나는 스토리와 곳곳에 숨어 있는 충격적인 설정 등은 이 작품을 철저히 진보적인 작품으로 탈바꿈해놓았다.
오노 나츠메의 비극은 감정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출현은 최근 만화계에 들이닥친 매너리즘에 분명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9191529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7월 07일 |
쪽수 | 324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