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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9년 05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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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9133826(8959133825)
쪽수 45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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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시부야에 퍼진 공포의 도시전설, 현실이 되다!

소문 속 살인이 현실화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이코 서스펜스『소문』. 개성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모여, 오기와라 히로시만의 스타일로 완성된 미스터리 소설이다. 사이코패스에 의한 의문의 살인사건, 그리고 처참하게 살해된 시체와 현장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지만, 그 안에 인간적인 드라마와 따뜻한 유머를 녹여내었다.

시부야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도시전설이 퍼져나간다. 한밤중 시부야에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가지만, 향수 '뮈리엘'을 뿌리면 괜찮다는 소문. 사실 이 소문은 신상품 향수 론칭을 위한 홍보전략이었고, 향수는 날개 돋친 듯 팔린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심의 공원에서 소문처럼 발목이 잘린 여고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도 전에 연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하고, 관할인 메구로경찰서의 고구레 형사와 경시청의 나지마 수사관이 팀을 이뤄 사건을 맡게 된다.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사람은 서로의 장단점을 활용한 콤비플레이로 수사를 펼치고, 소문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여고생들의 도움을 받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레인맨의 실체에 점점 다가서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이 만들어낸 욕망과 이기심, 그로 인해 현실이 된 참혹한 연속살인사건이 펼쳐진다. 소문의 진원지인 광고기획사 컴사이트의 여사장과 이사, 그리고 도쿄에이전시의 직원 등 각자 자신만의 사연과 속내를 숨긴 인물들이 궁금증을 더하며 묘한 복선을 곳곳에 남긴다. 특히 마지막의 충격적인 반전이 오싹하게 다가온다.

저자소개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

저자가 속한 분야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 광고제작회사를 거쳐 1997년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 작가 자신의 머릿속을 헤집는 심정으로 저술했다는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주고로 상 수상,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경묘한 필치, 세련된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인생의 애환이 감돈다. 연이어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기타 저서로 『벽장 속의 치요』『신으로부터의 한마디』『콜드 게임』『우리들의 전쟁』 그리고 134회 나오키 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그날의 드라이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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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일영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일보사에서 오래 기자로 근무한 뒤, 지금은 전업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1987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을 시작. 가이도 다케루의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오기와라 히로시의 『신으로부터의 한마디』,에이드리언 코난 도일과 존 딕슨 카가 함께 지은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집을 비롯해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히가시노 게이고 등의 소설을 옮겼다.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쓰에무라는 플러스 이미지보다 마이너스 이미지의 정보가 열 배는 빨리 퍼진다고 했다.
“가까운 예를 들자면 뒷담화입니다. 인간이란 누구나 남에 대한 칭찬보다 욕이나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또 듣고 싶어하죠.”
그리고 마이너스 이미지의 정보보다 효과적인 것이 공포심을 자극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WOM이 널리 퍼지는 가장 큰 심리적인 요인은 인간의 잠재적인 공포와 불안입니다. 여자애들에게는 무서운 이야기, 기분 나쁜 이야기가 제일 효과적이죠.”
-본문 19~20페이지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칼을 파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의 어두운 내면이 빚어낸 욕망과 이기심
아주 작은 고의에 의해 현실이 된 참혹한 연속살인사건

“너 그 소문 들어봤니?”
어느 날 시부야의 여고생들을 중심으로 공포의 도시전설이 퍼져나간다.
“한밤중 시부야에는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 간대. 하지만 뮈리엘을 뿌리면 괜찮대.”
말도 안 되는 유치한 소리라며 무시하기엔 왠지 모를 께름칙한 뒷맛이 남는 이야기. 소문의 효과인지 향수 ‘뮈리엘’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데….
사실 이 소문은 신상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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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문의 실체를 밝혀라 yj**0320 | 2016-04-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시부야의 한적한 공원에서 발목이 잘린 채 버려진 소녀의 사체가 발견된다. 이 엽기적인 사건은 단숨에 화제가 되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할때 연이어 또다른 소녀가 역시 발목이 잘린 채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두 소녀 사이의 접점을 찾는 수사관 고구레는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이상한 소문에 대해 듣게 된다. `레인맨` 아이들은 이 사건의 범인이 레인맨이라고 말하면서 진작부터 소녀들의 발목을 절단하고 돌아다닌다는 이 레인맨에 대해 두려움과 함께 호기심을 보이지만 소문의 실체를 찾아가다 그 소문이 화장품 회사의 ... 더보기
  • 오기와라 히로시ㅡ라는 이름은 들은지 꽤 오래되었지만, 정작 그의 작품을 만날 기회는 생각보다 적어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인지에 대한 인식은 나에게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드디어 읽게 된 그의 작품, <소문>. 표지부터가 소문을 속삭이고 있는 것 같아 오싹함을 안겨준다.   새로 런칭하는, 일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향수 '뮈리엘'의 홍보를 위해 도쿄 에이전시와 컴사이트는 WOM(Word of Mouth), 즉 입소문을 이용하기로 한다.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은, 요즘 시부야에서 출몰해 둘이 다니는 ... 더보기
  • 소문 ag**hami | 2009-12-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시기는 바로 10대 후반즈음의 '십대'가 아닐까 싶다. 흔히 말하는  세상에 '반항하는 시기' 이기도 하고, '겁없는 시기' 이기도 하니 말이다. 자신의 생각에 솔직하고 그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은 좋은 점일지도 모르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십대의 무서움인것 같다. 나 또한 그 '십대'를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기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십대'의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서울 것도 없었다. '정의'에 관한 ... 더보기
  • 아침 조회 시간 전에 교실 안은 시끌벅적하다.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하루에 한 번은 꼭 보는 사이인데도 다음날과 그 다음 날에도 그 시간에는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소리가 항상 들린다. 나도 학창시절에는 그들 중 하나였다. 전날 본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와 연예프로그램에서 나온 일들을 친한 친구들과 떠들며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이야기로 학교생활의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 잡고 읽었을 때 처음 본 "너 그 이야기 들었니?"라는 문구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꼭 내가 학교 교실에 앉아 있을 때 방금... 더보기
  • 소문 kl**919 | 2009-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으로 광고제작회사를 거쳐 <오로로 밭에서 붙잡다>라는 작품으로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작품 <소문>을 소개한다. 이 작품은 요즘 같이 무더위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공포와 서스펜스가 강한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소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딸 나쓰미와 단둘이 살아가는 메구로 경찰서의 고구레 유이치 형사는 어느날 그에게 찾아온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사건 해결에 매진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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