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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문법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 3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5년 02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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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063161(8959063169)
쪽수 376쪽
크기 152 * 225 * 22 mm /65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리가 하는 생각에도 그 나름의 ‘문법’이 있다!

사람들마다 생각의 내용은 물론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이유는 각자 다른 ‘생각의 문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문법’은 이성과 원칙에 관한 문법이라기보다 감정과 고정관념에 대한 문법이며 암묵적으로 실천되는 문법인데 인간이 늘 합리적이진 않기에 각 개인이 가진 ‘생각의 문법’을 탐구하는 일은 큰 의미를 갖는다. 자신의 문법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깨달은 사람은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행동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 등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생각의 문법’들은 각기 그 나름으로 그럴 만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없고 적용해서도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의 문법’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과 우리가 가진 ‘확신’이나 ‘신념’이 만났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나의 확신’과 ‘너의 확신’이 만났을 때 소통이 아닌 충돌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책 『생각의 문법』에서 저자는 ‘확신’과 ‘확신’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아줄 수 있는 ‘공통의 문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주로 ‘최대공약수’에 해당하는 ‘생각의 문법’과 관련된 50개의 “왜?”라는 질문을 다양하게 던지고 여러 분야의 수많은 학자에 의해 논의된 유사 이론을 끌어들여 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나의 확신’과 ‘너의 확신’의 충돌에서 빚어지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법을 제공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왜 미팅만 하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걸릴까?” “왜 전문가들은 자주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를까?” “왜 한국인은 ‘감정 억제’에 서투른가?” “왜 우리는 ‘SNS 자기과시’에 중독되는가?” 등 50개의 질문들을 통해 저자는 ‘생각의 문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소통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끈다.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니까!”와 같은 절대 움직일 수 없는 확신을 가지고 말하기 전에 미처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 할 것인지 자문자답하고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공통의 문법’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강준만 역자 강준만은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선도적인 구실을 해왔다. 2011년에는 세간에 떠돌던 ‘강남 좌파’를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냈고, 2012년에는 ‘증오의 종언’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하며 ‘안철수 현상’을 추적했다. 2013년에는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를 화두로 던졌고, 2014년에는 ‘싸가지 없는 진보’ 논쟁을 촉발시키며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문학은 언어에서 태어났다』, 『싸가지 없는 진보』, 『미국은 드라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 『한국인과 영어』, 『감정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교양영어사전』(전2권), 『『멘토의 시대』, 『자동차와 민주주의』, 『아이비리그의 빛과 그늘』, 『강남 좌파』, 『룸살롱 공화국』, 『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전화의 역사』,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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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왜 우리는 ‘생각의 문법’에 무심할까? _ 005

제1장 착각과 모방
01 왜 미팅만 하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걸릴까? 머피의 법칙 _017
02 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은 무서운 말인가? 착각적 상관의 오류 _022
03 왜 세상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범주화는 폭력적인가? 범주화된 지각의 오류 _027
04 왜 좋은 뜻으로 한 사회고발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는가? 사회적 증거 _033
05 왜 자살 사건이 크게 보도되면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나? 베르테르 효과 _039

제2장 동조와 편승
06 왜 우리 인간은 ‘부화뇌동하는 동물’인가? 동조 _049
07 왜 우리 인간은 ‘들쥐떼’ 근성을 보이는가? 편승 효과 _054
08 왜 비싼 명품일수록 로고는 더 작아질까? 속물 효과 _059
09 왜 정치인들은 자주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가? 언더도그 효과 _066
10 왜 매년 두 차례의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가? 각인 효과 _071

제3장 예측과 후회
11 왜 우리는 걱정을 미리 사서 하는가? 정서 예측 _079
12 왜 창피한 행동을 떠올리면 손을 씻고 싶어지는가? 점화 효과 _085
13 왜 한국인은 ‘감정 억제’에 서투른가? 좌뇌·우뇌적 사고 _091
14 왜 동메달리스트의 표정이 은메달리스트의 표정보다 밝은가? 사후 가정 사고 _097
15 왜 30퍼센트 할인 세일을 놓친 사람은 20퍼센트 할인 세일을 외면하나? 후회 이론 _103

제4장 집중과 몰입
16 왜 우리는 시끄러운 곳에서도 듣고 싶은 소리만 들을 수 있나? 칵테일파티 효과 _111
17 왜 ‘몰입’은 창의적 삶과 행복의 원천인가? 몰입 _116
18 왜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은 위험한가? 무주의 맹시 _121
19 왜 갈등 상황에서 몰입은 위험한가? 터널 비전 _129
20 왜 전문가들은 자주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를까? 지식의 저주 _135

제5장 인정과 행복
21 왜 우리는 ‘SNS 자기과시’에 중독되는가? 인정투쟁 이론 _143
22 왜 행복은 소득순이 아닌가? 쾌락의 쳇바퀴 _150
23 왜 어떤 사람들은 돈도 못 버는 일에 미치는가? 리누스의 법칙 _157
24 왜 신뢰가 ‘새로운 유행’이 되었는가? 크레이그의 법칙 _162
25 왜 재미있게 하던 일도 돈을 주면 하기 싫어질까? 과잉정당화 효과 _169

제6장 가면과 정체성
26 왜 연료 부족을 알리는 경고등이 켜졌는데도 계속 달리는가? 번아웃 신드롬 _177
27 왜 내숭을 떠는 사람의 ‘내숭 까발리기’는 위험한가? 사회적 가면 _182
28 왜 페이스북의 투명성은 위험한가? 단일 정체성 _189
29 왜 ‘기억’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가? 가짜 기억 증후군 _197
30 왜 ‘진정성’은 위험할 수 있는가? 진정성 _203

제7장 자기계발과 조직
31 왜 ‘노드스트롬’과 ‘자포스’ 직원에겐 매뉴얼이 없을까? 임파워먼트 _213
32 왜 “준비를 갖추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고 하는가? 미루는 버릇 _218
33 왜 ‘시크릿’은 열성 추종자들을 거느릴 수 있었는가? 끌어당김의 법칙 _225
34 왜 조직에서 승진할수록 무능해지는가? 피터의 법칙 _231
35 왜 무능한 사람이 조직에서 승진하는가? 딜버트의 법칙 _239

제8장 경쟁과 혁신
36 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는가? 파괴적 혁신 _247
37 왜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나은가? 큰 물고기-작은 연못 효과 _254
38 왜 한국에선 ‘히든 챔피언’이 나오기 어려운가? 히든 챔피언 _259
39 왜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은 발전이 어려운가? 자원의 저주 _265
40 왜 풍년이 들면 농민들의 가슴은 타들어 가는가? 구성의 오류 _271

제9장 네트워크와 신호
41 왜 혁신은 대도시에서 일어나는가? 네트워크 효과 _279
42 왜 2013 프로야구 FA 시장이 과열되었나? 외부 효과 _285
43 왜 유명 관광지나 버스 터미널 앞의 음식점은 맛이 없을까? 레몬 시장 이론 _293
44 왜 연세대엔 ‘카스트제도’가 생겨났을까? 신호 이론 _300
45 왜 기업들은 1초에 1억 5,000만 원 하는 광고를 못해 안달하는가? 값비싼 신호 이론 _307

제10장 미디어와 사회
46 왜 우리는 ‘옷이 날개’라고 말하는가? ‘미디어=메시지’이론 _315
47 왜 야구엔 폭력적인 훌리건이 없을까? 핫-쿨 미디어 이론 _321
48 왜 미디어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가? 지식격차 이론 _327
49 왜 세상은 날이 갈수록 갈갈이 찢어지는가? 사이버발칸화 _333
50 왜 ‘잠재의식 광고’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가? 잠재의식 _339

주 _349

책 속으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은 알고 보면 참 무서운 말이다. 하나를 보아 열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속담은 주로 누군가의 행실을 비판하거나 비난할 때에 사용하는데, 열중에 아홉은 같다 치더라도 예외적인 하나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그 하나마저 90퍼센트의 확률에 의해 도매금으로 비판·비난받아 마땅한가? 그래서 우리는 “열 명의 죄인을 사법 처리를 못할지라도 한 명의 죄 없는 사람이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는 법언(法言)도 무시해야 하는가? 「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생각의 문법’인가?
“생각의 문법은 감정과 고정관념에 관한 문법이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우리가 남이가.” “더도 덜도 말고 중간만 가라.”,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다.” “사람은 다 저 알아주는 맛에 산다.”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부자는 3대를 못 간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배우는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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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의 문법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신문방송학과 교수(전북대)이면서도 역사, 사회, 문화, 정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약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강준만 교수. 고백하건대 그의 이름에는 익숙해졌지만 정작 그가 쓴 <싸가지 없는 진보> 등 책 한 권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다작 저술가인 그가 2015년에는 <생각... 더보기
  • 나의 생각 되돌아보기 ho**133 | 2015-03-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우리만의 생각을 키워왔다. 그렇게 키워온 생각들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저자는 이를 두고 개인들마다 형성한 나름의 '생각의 문법'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 생각의 문법을 들여다보면 개인의 확신과 신념을 알 수 있고, 그것들이 생겨나게 된 근원과 과정을 탐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확신과 신념이 꼭 옳은 방향으로 작동하는 것만은 아니어서, 때로는 고집이 되고 편견이 되어, 소통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저자는 이 책에 10개의 장, 총 50... 더보기
  • 생각의 문법 he**hj | 2015-03-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생각의 문법이란 무엇일까? 언어에는 문법이 존재하지만, 생각에도 문법이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품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생각의 문법은 감정과 고정관념에 관한 문법이며, 암묵적으로 실천되는 문법이라고. 그럼 이런 문법에는 뭐가 있을까? 우리가 무심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관용구와 관용어,속담,고사성어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또한 확신과 신념도 마찬가지다.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있을수도 없는 것이 되기에. 그래서 저자는 이런 생각의 문법에 대해서 50가지로 여러 학자에 의해 논의 된 이론과 유사한 이론을 통해서 왜라는 질문을... 더보기
  • 생각의 문법 bb**k | 2015-0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생각의 문법이란 해서 나는 국어문법 혹은 영어 문법처럼 어떤 구성이 되어서 그 구성대로 생각을 형성하고 생각을 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그런 문법이라기보다는 생각하는 각도의 지침을 말을 해주고 있는 것이 생각의 문법인 것 같다. 그래도 생각의 문법에 대한 패턴을 알아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생각의 문법 규칙 50에 대해서 나름의 핵심은 얻은 것 같고, 그리고 생각의 문법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한 나의 의지나, 생각의 문법에는 착각과 모방, 동조와 편승, 예측과 후회, 집중과 몰... 더보기
  • 외국어를 배울때 처음부터 문법을 배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유창하고 원어민처럼 대화하기 위해서 문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이 김성령에게 문장으로 말하라고 계속 요구하듯이 문법은 외국어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우리의 생각에도 이런 문법과 법칙이 존재한다는게 저자의 주장이고, 이 책에는 그와 관련된 50가지의 이론이 묶여있다. 그냥 생각하는게 아닌 고정관념과 아집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고 깊이 있고 다양한 생각의 법칙을 발견해 나가면 좋을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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