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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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글쓴이·케테 레하이스(Kathe Recheis)
1928년 오스트리아의 엥겔하르첼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부터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불을 훔친 꼬마 늑대>, <화살소년과 신비의 개> 등 50여 권의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프란츠 호프만(Franz Hoffmann)
194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작가들과 공동 작업한 그림책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신문, 잡지의 기고가, 방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선우미정
서강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지겐 대학에서 대중매체학, 철학, 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캐나다 GCEA칼리지에서 TESL자격증을 땄으며, CDI대학에서 전자출판학을 전공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헨쇼 선생님께>, <기관차 대여행 1, 2>, <짐 크노프 이야기 1, 2>, <꼬마 원시인>, <내 작은 친구, 머핀!>, <막내 동생이 있어야 해>, <이상한 할머니>, <흔들리는 이는 빼야 해!> 등이 있습니다.
번역 선우미정
그림/만화 프란츠 호프만
책 속으로
동물들이 사람들과 똑같은 말을 하던 아주 먼 옛날, 인디언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읜 아이는 삼촌과 함께 살았지요. 삼촌은 마을 최고의 사냥꾼이었지만 아이는 나무 타기, 수영, 잠수, 모두 서툴렀고, 친구들과의 달리기 시합에선 늘 꼴찌를 도맡아 했어요. 아이에게 사냥을 가르치다 포기한 삼촌은 차츰 아이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더니 아이를 숲 속 깊은 곳에 버리게 됩니다. 늘 외톨이였던 아이였지만, 그 순간엔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처럼 슬펐어요.
그때 숲 속 동물들이 아이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서로들 자기와 같이 살자고 아우성이었어요. 결국 아이는 곰의 아들이 되었고, 모든 동물들과 친구가 되었지요. 아이는 다람쥐한테서 나무 타는 법을, 비버와 수달에게 수영을, 늑대에게서는 소리 나지 않게 살금살금 걷는 법을 배웠어요. 아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그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숲 속 빈터에서 엄마 곰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삼촌과 마주칩니다.
출판사 서평
줄거리
동물들이 사람들과 똑같은 말을 하던 아주 먼 옛날, 인디언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읜 아이는 삼촌과 함께 살았지요. 삼촌은 마을 최고의 사냥꾼이었지만 아이는 나무 타기, 수영, 잠수, 모두 서툴렀고, 친구들과의 달리기 시합에선 늘 꼴찌를 도맡아 했어요. 아이에게 사냥을 가르치다 포기한 삼촌은 차츰 아이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더니 아이를 숲 속 깊은 곳에 버리게 됩니다. 늘 외톨이였던 아이였지만, 그 순간엔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처럼 슬펐어요.
그때 숲 속 동물들이 아이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서로들 자기와 같이 살자고 아우성이었어요. 결국 아이는 곰의 아들이 되었고, 모든 동물들과 친구가 되었지요. 아이는 다람쥐한테서 나무 타는 법을, 비버와 수달에게 수영을, 늑대에게서는 소리 나지 않게 살금살금 걷는 법을 배웠어요. 아이는 더 이상 사람들을 그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숲 속 빈터에서 엄마 곰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삼촌과 마주칩니다.
사랑과 격려만 있으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작가 케테 레하이스는 10여년에 걸쳐 인디언 문화를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국 인디언 모호크족의 전설을 간결하고 진솔한 어린이 동화로 창조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언어와 따뜻한 선을 살린 흑백의 일러스트는 소박한 정감을 줍니다.
아무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늘 외톨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숲 속에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처음으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삼촌에게서 배울 때는 어렵기만 하던 사냥이었는데, 무엇 하나 잘 하는 게 없어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외톨이였는데, 숲 속에서는 모든 게 가능했습니다. 수영도 달리기도 사냥도 자연스럽게 터득했지요.
모든 어린이들은 자연 그 자체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자연과 일체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존재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억압하는 가족이 아니라 사랑과 격려로 지켜봐주는 가족이 있다면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눈부시게 꽃피울 수 있는 존재이지요. 이제 외로움을 극복하고 따스한 가족의 보살핌을 받았던 아이는 사람들의 마을로 돌아가서도 잘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이 작은 책은 동물과 인간의 우정, 더 나아가 동등한 존재로서 둘의 어울림과 그 속의 행복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760597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9월 27일 | ||
쪽수 | 76쪽 | ||
크기 |
175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느림보 동화
|
||
원서명/저자명 | Bruder der Baren/Recheis, Kath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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