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그냥 다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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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국민일보 > 2016년 5월 2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 조슈아 해리스는 스물한 살에 처음으로 쓴 책 『NO 데이팅』이 2백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각종 대중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1997년 조슈아는 목회자 훈련을 받기 위해 커버넌트라이프 교회에 왔다가 그곳에서 섀넌을 만나 결혼했다. 스스로 데이트 게임을 포기한 지 5년 후의 일이다. 그 후로 『YES 데이팅』과 『절대 순수』를 연이어 출간했는데, 독자들은 그 책에 담긴 저자의 정직함과 약점까지 내보이는 솔직함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쓴 그의 세 번째 책이다. 그러나 전작들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성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의 가족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갈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후에도 『겸손한 정통신앙』, Why Church Matters 같은 책을 통해 조슈아는 당대 독자들에게 가장 신뢰감을 주는 대표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부터 커버넌트라이프 교회에서 10년간 이어 오던 목회를 잠시 내려놓고 지금은 밴쿠버 리젠트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와 아내 섀넌 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다.
출판편집자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족 연습》, 《왕처럼 기도하라》(이상 토기장이), 《교회, 그냥 다니지 마라》(좋은씨앗)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1장 관계를 점검하라
_ 교회와 데이트만 할 때 잃게 되는 것
2장 신부를 찾습니다
_ 하늘의 관점으로 교회 보기
3장 지역 교회, 꼭 필요한가?
_ 넓게 생각하고 좁게 사랑하라
4장 참여의 의미
_ 행동하는 열정이 아름답다
5장 자신의 교회를 찾아서
_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문제들
6장 주일 구출 작전
_ 최고의 날을 백 배 누리는 법
7장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곳
_ 지금은 “예”라고 말할 때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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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열정 없이 교회생활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에 푹 빠져 보라고 권면한다. 이 책을 읽으면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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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등한시하게 되는 영적인 문제를 속 시원히 풀어 주는 아주 성경적인 책이다. 저자 자신이 목회자로 섬기면서 교인들이 교회에 대해 느끼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한 결과가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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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인 조슈아 해리스는 현대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어정쩡한 거리에 놓여 있는 교회를 ‘감동을 자아내는 대상’으로 재발견하도록 로드맵을 제시한다. 교회를 생각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결단하여 ‘주님 사랑’과 ‘교회 사랑’을 실천하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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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방황하는 성도, 교회와의 형식적인 관계에 자족하며 실제로는 다른 곳에서 영혼의 위로를 구하는 성도, 무엇보다 자신의 일생을 걸고 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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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회 참석자로 머물지 않고 제자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광야의 성막에, 예루살렘의 성전에 가득했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우리 모두의 교회에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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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단지 교회에 출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깊은 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교회와의 피상적인 만남을 넘어 깊이 있고 성숙한 가족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간곡히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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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교회는 교인들로부터 성의 없는 헌신과 냉담한 무시를 받고 있으나, 실제로 교회에게 그런 대접은 가당찮다. 해리스가 꼼꼼히 살핀 바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은 교회를 향한 참된 열정과 동떨어진 모습으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이제 믿는 사람들이 교회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다. 그것이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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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교회에서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튼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교회다. 이 책에서 조슈아 해리스는 사려 깊고 명쾌하게 그리고 정중하게 이와 같은 문제를 적실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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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의 관계를 원하면서도 그분의 백성들과는 헌신적인 관계를 원치 않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을 톡톡 튀는 방식으로 보여 준다. 주님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신부인 교회에 대한 사랑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밝히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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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여, 교인들이 왜 교회에 나와야 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책을 찾는가? 그렇다면 여기 있다! 명쾌하고 단순하며 적절한 사례와 함께 끌리게 한다. 이 얇은 책은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단순하고 열정적인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읽고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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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조슈아 해리스는 우리가 부름받은 대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반문화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뜨겁게 역설하고, 그렇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방편을 제공한다. 조슈아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식으로 글을 씨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제자리를 찾기 위해 우리와 함께 분투하는 한 사람의 위치에서 글을 풀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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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단지 안락함과 양분을 얻으려고만 한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는 우리 마음의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곳이다. 조슈아 해리스는 복음의 능력은 교회를 통해 “오직 개인을 바꾸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인간을 만들어 낸다”고 말한다.
책 속으로
하나 됨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는 가장 중요한 방식으로 응답되었다. 복음이 있는 곳에서는 하나 됨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할 일은 그 하나 됨을 유지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교파가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등을 돌리고 거절하는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도 역사하실 수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설령 그들이 우리와 다른 식으로 예배를 드릴지라도 그것이 복음의 핵심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 아닌 한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교리적 차이에 대해 겸허한 태도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복음을 널리 알리는 데 그들을 사용하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태도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온 세상의 교회를 있는 그대로 주목할 수 있다.
2장_ ‘신부를 찾습니다’ 중에서
뉴욕 출신의 친구 데이비드는 최근에 자신이 상품을 비교하고 비판하는 데 열심인 ‘소비자’ 입장에서 교회생활을 해왔노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가고 다른 사람에게 그분의 사랑을 표현하는 ‘교우’가 되어야 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그가 매주 불평거리를 안고 교회를 나서는 사람에서 헌신하는 종으로 변화되도록 도우셨다. 데이비드는 이렇게 말했다. “무엇보다 멋진 일은 소비자일 때보다 교우가 되었을 때 제가 훨씬 더 행복해졌다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교만한 홀로서기, 비판하는 영을 거절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지역 교회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런 후에야 교회에 대한 헌신이 짐이 아니라 선물이며 그리스도인에게 당연한 일로 다가올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구속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의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우리를 단단히 붙잡아 준다.
3장_ ‘지역 교회, 꼭 필요한가?’ 중에서
주변에 바람직한 교회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먼저 하나님께 근처에 있는 교회들을 강하고 정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그리고 지금 상황을 교회에 가지 않는 핑계로 삼지 말라.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교회를 찾고 그곳에서 배우고 섬기는 일에 전념하라. ‘오랫동안 기다려 온 혁신가’인양 행세하지 말고 겸손히 봉사하라. 리더를 섬겨라.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간구하라. …… 포기하지 말라. 좋은 교회는 기다리고 기도하며 찾아볼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다. 그분은 완벽한 때에 올바른 교회를 허락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교회로 이끄실 때, 그분이 허락하신 것을 소중히 여기고 헛되이 보내지 말라. 마침내 당신과 가족이 최고의 날들을 누릴 곳을 찾은 것이다.
5장_ ’자신의 교회를 찾아서’ 중에서
베드로에게서 당신의 모습을 보았는가? 나는 그렇다. 의도는 늘 좋지만 그에 뒤따르는 어설픈 생각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한번 은혜로 나를 놀라게 하신 순간들을 깨달았다.
교회와 데이트만 하는 많은 사람들은 베드로와 같다. 우리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문제가 있다. 홀로서기를 자랑하고 즐기기만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 교회와 거기 따르는 만사가 짐처럼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확실히 일이 엉망진창이 되기 전까지는, 혼자 잘 해낼 수 있다고 꽤나 확신한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되고 난 뒤에야 우리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덜덜 떨며 예수님을 기다리게 된다.
7장_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곳’ 중에서
출판사 서평
교회는 부족해도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 김상복, 김서택, 오정호, 이동원, 이성희, 정필도, 존 맥아더, 찰스 콜슨, 도널드 휘트니, 마크 데버 추천
당신은 교회와 결혼했습니까, 아니면 데이트만 하고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의 가족과 사랑에 빠질 때입니다!
하나님이 품으신 목적의 중심에는 교회가 있다. 이는 그분이 이끌어 가시는 역사나 복음 사역에서 확인되는 사실이다. 이렇듯 그분에게 교회가 소중하다면, 분명 우리 삶에서도 교회는 소중한 대상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우리가 어찌 가볍게 다룰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그분 마음 중심에 두신 교회를 우리가 어찌 가장자리로 밀어낼 수 있겠는가? - 존 스토트
우리는 홀로서기를 좋아하는 비판적인 소비자 세대다. 교회에는 나가지만 그곳에 정착하거나 진심으로 자신을 투자하려 하지는 않는다. 헌신하지 않는다. 오직 교회와 데이트만 즐긴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다.
믿음은 혼자서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 성장도 혼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 계획의 중심에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시고 힘 주시기 위해 애써 마련하신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말하려면, 그분이 세우신 교회에 열정을 품고 헌신하는 것이 마땅하다. 냉소적으로 반응해서는 안 된다. 여태까지 자신의 모습이 ‘교회쇼퍼’나 ‘교회산책자’에 가까웠다면, 교회에 발만 들여놓는 미적지근한 신앙은 그만 버려라. 이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와 사랑에 빠질 때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742586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4월 25일 | ||
쪽수 | 156쪽 | ||
크기 |
135 * 210
* 20
mm
/ 21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top Dating The Church! : Fall In Love With The Family Of God/Harris, Joshu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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