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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최인호 장편소설

최인호 지음 | 여백미디어 | 2018년 10월 2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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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664062(8958664061)
쪽수 466쪽
크기 143 * 209 * 36 mm /61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최인호 장편소설 [고래사냥]. 1982년 여성지 「엘레강스」에 연재된 뒤 198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군부독재와 급격한 산업화라는 70~80년대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던 젊은이들의 울분과 고뇌 그리고 체념의 자화상이 희극적으로 고스란히 승화되어 있는 저항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에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1970~80년대 한국문학의 축복과도 같은 존재였다. 농업과 공업, 근대와 현대가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기의 왜곡된 삶을 조명한 그의 작품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청년 문학의 아이콘으로서 한 시대를 담당했다.
소설집으로『타인의 방』,『술꾼』,『견습환자』,『개미의 탑』등이 있으며,『별들의 고향』,『도시의 사냥꾼』,『잃어버린 왕국』,『제왕의 문』,『길 없는 길』,『상도』,『깊고 푸른 밤』,『내 마음의 풍차』,『지구인』『불새』,『사랑의 기쁨』,『제4의 제국』,『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수필집으로는『사랑아 나는 통곡한다』,『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천국에서 온 편지』,『최인호의 인생』등이 있다. 작고 이후 유고집『눈물』,『나의 딸의 딸』, 법정 스님과의 대담집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문학적 자서전이자 최인호 문학의 풋풋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작품집 『나는 나를 기억한다 1, 2』,『누가 천재를 죽였는가』,『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출판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3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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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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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강인숙(영인문학관 관장)

한국에는 청년문화가 없었다. 그것을 최초로 개발한 작가가 바로 최인호다. 그의 소년들은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가브로슈와 같은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들이다. 삶에 대해 어른을 뺨치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아이다... 더보기

책 속으로

부서지며 박살이 나서 산산조각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내 몸은 가루가 되어 조물주의 손에 의해 반죽이 되고 새로운 형태로 재생(再生)될 것이다. 그래 애벌레가 자라서 나비가 된다. 껍질이 깨어지는 아픔이 없이는 나비가 되어 날지 못하지 않는가. 나는 나비가 되기 위해서 떠난다. (p. 32)

몸은 피로하고 더럽고 때가 묻어 있었지만, 마음만은 의외로 평온했다. 집 걱정도 사라진 지 오래였고. 어디로 갈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초조감도 일지 않았다. 시간은 무한대로
연장되었으며 모든 거리가 그들의 마당이었다. (p.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때나 지금이나 흔들리는 청춘,
그러기에 고래사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고래사냥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영화의 몇몇 장면들과 송창식이 부른 OST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 이전에 엄연히 원작이 존재했고, 그것을 쓴 이가 바로 작가 최인호다.
『고래사냥』은 1982년 여성지 「엘레강스」에 연재된 뒤 198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군부독재와 급격한 산업화라는 70~80년대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던 젊은이들의 울분과 고뇌 그리고 체념의 자화상이 희극적으로 고스란히 승화되어 있는 저항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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