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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의 딸

최인호 지음 | 최다혜 그림 | 여백 | 2014년 09월 2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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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8662297(8958662298)
쪽수 336쪽
크기 130 * 206 * 15 mm /48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만난 너와 나, 그 인연의 신비!

작가 최인호가 40년간 적어 내려간 딸의 이야기 그리고 그 딸의 딸에 대한 12년 사랑의 기록 『나의 딸의 딸』. 작가의 1주기에 맞춰 간행된 이 책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로, 작고하기 4년 전에 이미 책의 제목을 지어두고 손녀 정원이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내려간 것이다.

이야기 속에는 돌도 지나지 않은 아픈 딸을 들쳐 업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려가는 아버지가 있고, 밤새워 시험 공부하는 딸을 몰래 훔쳐보며 홀로 한숨짓는 아버지가 있다. 또 거기엔 유아원을 ‘땡땡이’ 치고 손녀를 데리고 백화점에 놀러갔다가 딸에게 들켜 혼이 나는 할아버지가 있으며, 손녀 앞에서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춤추고 노래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있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큰 작가 최인호의 모습이 아닌, 소박한 일상의 생활 속에서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우리네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1부에는 작가의 딸 다혜의 이야기를, 2부에는 그 딸의 딸, 즉 작가의 외손녀 정원이의 이야기로 채웠다.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딸 다혜가 평소에 아빠가 좋아했던 자신의 그림들을 곳곳에 수록하여,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함, 그리고 그리움을 담아냈다. 더불어 손녀 정원이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사진들이 가득하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작가이기에 앞서 한 아버지이며 할아버지인 최인호가 딸과 손녀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다. 그것은 또한 한 가족의 40년 세월을 기록한 장려한 가족연대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딸에게서 딸에게로 이어지는 삶의 지속,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만난 너와 나의 인연의 신비에 대한 경탄이자 찬미이다.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지만, 때로 돌아보면 생명의 경이로움이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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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최인호 저자 최인호는 다혜와 도단의 아빠, 정원과 윤정 두 손녀의 할아버지인 작가는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타인의 방』 『별들의 고향』 『길 없는 길』 『상도』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등의 소설과 수필집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인생』 등이 있다. 2013년 유고집 『눈물』이 발간되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동리목월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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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최다혜

그린이 최다혜는 1972년 최인호의 딸로 태어났다.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Eastern Michigan University,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에서 석사학위 Master of Fine Art, M.F.A를 받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연바 있으며 현재 화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작가 최인호가 40년간 적어 내려간
딸의 이야기 그리고 그 딸의 딸에 대한
12년 사랑의 기록!

『나의 딸의 딸』이 나오기까지

작가는 작고하기 4년 전에 이미 책의 제목을 “나의 딸의 딸”이라 지어 두고 손녀 정원이에 대한 글을 꾸준히 써나가고 있었다. 병이 깊은 중에도 작가는 소중한 책이 곧 탄생하리라는 기쁨에 충만해 있었다. 사랑하는 딸 다혜와, 그 딸의 딸, 정원을 위한 책.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하는 ‘임’께 바치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 하지만 그러는 동안 작가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불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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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호의 딸과 손녀 사랑 sy**seo | 2015-11-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최인호 작가의 유고집인 <눈물>을 읽으면서 이제는 그의 글을 접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동안 최인호가 써 두었던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우리곁에 왔다. (2014년 가을에) 그동안 작가의 글들을 많이 읽었기에 딸 다혜의 이야기는 책 속에서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흔히 아빠들의 딸 사랑을 '딸바보'라고 하지 않던가. 최인호의 딸 사랑은 그 어떤 아빠들 보다도 간절하고 애틋한 딸 바보이고, 딸의 딸을 향한 사랑은 그 어떤 할아버지 보다도 더 지극한 손녀바보라는 생각을 하게 ... 더보기
  • 등단 50년을 채우고는 세상을 떠난 작가 최인호지만, 워낙 이른 시점에 작가가 되었는지라 그의 죽음은 여전히 이르게만 느껴진다. 삶은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기에 미련을 두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을 것이다. 뒤늦게 나는 그가 남기고 간 것들을 만나며 다시는 인간의 언어로 글을 쓰지 못할 한 작가를 그리워하고 있다. 나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미치도록 글을 쓰고픈 순간조차도 내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문 작가가 아니니 당연한 것일 수도 있으나 조금의 상상력도 발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획에 대해서는... 더보기
  • 나의 딸의 딸 su**est | 2015-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표지와 본문 속의 그림은 작가의 딸인 최다혜 화가의 그림이다. 딸이 태어날 때부터 그 딸의 딸이 태어난 후까지 온통 사랑으로만 바라본 딸바보 아빠 최인호 작가의 글들은 눈물 보다 웃음이 먼저 나게 만든다.  이토록 성실하게 이토록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자식을 보고, 이끌 수 있는 아빠가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  단순 한 관찰이 아니라 자식의 속마음까지 읽으려 애쓰며 좋은 기운만을 넣어주려 애쓰는 아빠의 마음이 나에게까지 전달되면서 빙그레 웃음과 함께 동질감이 느껴진다.  나는... 더보기
  •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서의 평범한 최인호작가를 엿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딸을 키우며 느꼈던 소소한 감정들과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나고 앞으로 만나게될 손녀딸과의 시간이 기다려진다. 읽는 동안 마음을 푸근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더보기
  • 나의 딸의 딸 7p**er | 2014-09-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의 딸의 딸, 제목부터 역시 최인호 작가님답구나 싶네요. 작가님의 책 눈물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는데, 이 책을 보고 처음에는 작가님의 솔직하고 직선적인 면에 많이 유쾌했습니다. 저는 사람의 삶은 세 번 산다는 글에서 아 맞다, 그렇구나! 하며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는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는데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1주기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생전에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1주기에 맞춰서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최인호 선생님, 나의 딸의 딸 잘 읽고 또 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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