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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지음 | 김석희 옮김 | 휴머니스트 | 2012년 07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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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2020.03.1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625162(8958625163)
쪽수 330쪽
크기 152 * 223 * 30 mm /50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Escape from freedom/Fromm, Erich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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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자아의 상실과 불안, 도피의 메커니즘과 함께 그 회복의 길을 제시하다!

자유의 심리학적 측면을 분석하다『자유로부터의 도피』. 《소유냐, 존재냐》,《사랑의 기술》 등을 통해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의《자유로부터의 도피》가 번역가 김석희를 만나 더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새로 태어났다. 저자는 인류가 자유에 내재해 있는 위험과 책임을 참고 견딜 수 없다면 아마 권위주의에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중세 사회의 붕괴로 생겨난 인간의 불안이라는 현상을 분석하여, 현대인의 정신적 상황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근대 사회를 이루는 세력에 밝은 빛을 던지고 권위주의체제가 생겨나는 원인을 깊게 들여다본다.

저자소개

저자 : 에리히 프롬

저자가 속한 분야

에리히 프롬 저자 에리히 프롬은 1900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1918년에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1919년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옮기면서 전공을 사회학으로 바꾸었고, 1922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0년대 중반에는 프리다 라이히만의 정신분석치료소에서 정신분석 전문의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았으며, 1930년에는 베를린에서 자신의 진료소를 개업했다. 1930년에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 들어갔으나, 이 연구소가 나치 정권에 의해 폐쇄당하자, 1933년에 시카고 정신분석연구소의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망명했으며, 이듬해에 사회연구소가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 부설되자 프롬도 뉴욕으로 옮겼다. 1938년에 컬럼비아 대학에 사표를 낸 뒤, 1943년에 워싱턴 정신병리학교의 뉴욕 분교 설립에 이바지했고, 1946년에는 정신병리학과 정신분석학을 연구하는 화이트 연구소 설립에 참여했다. 1941년부터 1949년까지 베닝턴 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그 후 멕시코시티로 이주하여 멕시코 국립자치대학(UNAM) 교수가 되었고, 이 대학 의학부에 정신분석과를 개설했다. 1957년부터 1961년까지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가르쳤고, 1962년 이후에는 뉴욕 대학의 예술과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가르쳤으며, 1965년에 은퇴할 때까지는 UNAM에서 가르쳤다. 그 후 멕시코 정신분석연구소에 재직하다가 1974년에 스위스의 무랄토로 이주한 뒤, 1980년에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자유로부터의 도피》(1941) 외에 《주체적 인간》(1947), 《건전한 사회》(1955), 《사랑의 기술》(1956), 《선(禪)과 정신분석》(1960), 《환상의 사슬을 넘어서》(1962), 《인간의 마음》(1964), 《희망의 혁명》(1968), 《소유냐 존재냐》(197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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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석희는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15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 귀향살이 이야기를 엮은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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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65년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자유-하나의 심리학적 문제인가?

제2장 개인의 출현과 자유의 다의성

제3장 종교개혁 시대의자유

1 중세적 배경과 르네상스
2 종교개혁 시대

제4장 근대인의 관점에서 본 자유의 두 측면

제5장 도피의 메커니즘

1 권위주의
2 파괴성
3 자동인형적 순응

제6장 나치즘의 심리

제7장 자유와 민주주의

1 개성의 환상
2 자유와 자발성

부록 성격과 사회 과정

원주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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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 시대의 명저에서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

번역가 김석희,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새롭게 번역하다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등을 통해,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주저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번역가 김석희의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 몇몇 번역서가 나왔지만, 에리히 프롬의 육성과 숨결을 가장 잘 살려낸 번역본이라 부를 만하다. 또한 이 책은 한국어판 정식 계약본이기도 하다. 이 책은 28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전 세계에 50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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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들은 구제불능이니 다 없애고 새로 시작하자'는 '인류리셋'의 내러티브는 노아의 방주로 대표되는 세계 각지의 대홍수 설화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고, 인터스텔라가 천만 관객을 불러모으듯 오늘날에도 여전히 꿀잼인 아이템이다. 이는 동서고금을 떠나 어떤 사회라도 병신(또는 죄인)은 차고 넘칠 정도로 풍부했고, 이것들은 도저히 구제가 불가능하니 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는 증거일 것이다.     한국 사회가 무능한 정부, 부패한 정치, 양극화 심화, 비정규직 양산, ... 더보기
  • <자유로부터의 도피> 를 읽고      ‘자유’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자유에 대한 정의를 알고 자유를 갈망해 왔고 갈망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자유를 지나치게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해 오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유의 근원은 역사적 사건에서 찾을 수 있다. 봉건주의 사회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를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투쟁하였던 과거의 역사가 있었다. 작가는 이를 소극적인 자유로서 어떤... 더보기
  • 자유로부터의 도피 ol**ooxllo | 2014-1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우리는 ‘자유’라고 부른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자유로 부터의 도피란 말은 자유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보는 우리 시대상황에 비추어볼 때 부정적인 말이라는 느낌을 주는것 같다. 나는 이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왜 우리는 자유로부터 도피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여기서 의미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란 무엇인가.    에리히 프롬은 ‘자유는 인간의 존재를 특징지으며, 자유의 의미는 자신을 독... 더보기
  • 자유로부터의 도피 rj**ml705 | 2014-1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처음에는 그저 학점을 위한 권장도서의 한권이었을 뿐이었다. 책과의 첫 번째 만남에서 나는 내 무지함을 느끼게 되었다. 분명히 내가 읽을 수 있는 단어들이었고, 의미 또한 명확히 알고 있는 것들 이었다. 하지만 읽는 내내 너무나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책이 나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깨닫지 못했다. 책을 읽기보다는 글자를 읽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정도였다. 이렇게 생각하며 지금 책을 덮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기를 바라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많은 횟수를 읽었다고 할 수 도 없고, 책의 내용을 ... 더보기
  • 에리히 프롬 - 자유로부터의 도피 리뷰   자유란 흔히들 어느 것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하고, 우리는 현대인으로서 자유를 만끽한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자유에 대해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지만 그것은 국가나 사회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주는 자유만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닌지, 실제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면 무정부, 무질서의 상태가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한 가정에서만 보더라도 자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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