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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Classic Letter Book 27
헤르만 헤세 지음 | 한미희 옮김 | 인디북 | 2015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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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561446(8958561440)
쪽수 264쪽
크기 128 * 190 mm /34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 “우리의 진정한 사명은 단 하나,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것이었다.” 이 책이 던지는 이 화두는 기존의 낡고 부패한 세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이 도래할 것을 기대하며 1차 세계대전을 환영했지만 수많은 사람이 희생된 전쟁의 참상에 경악하고 절망한 그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헤세에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은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소질과 개성을 남김없이 펼치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적, 국가적, 사회적인 그 어떤 외적 요인에 의해서도 결코 방해받아서는 안 되는 자아의 완전한 실현은 헤세가 전 작품을 통해 주장한 핵심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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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가 속한 분야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1877년 뷔르템베르크의 소도시 칼프에서 출생하였다. 선교사인 요하네스 헤세와 마리 헤세의 아들로, 유명한 인도학자이자 선교사인 외할아버지 헤르만 군데르트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시인을 꿈꾸던 헤세는 신학교의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곳을 탈주했으며,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신경쇠약 치료를 받고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1년도 못 되어 그만두고, 칼프의 시계공장에서 수습공으로 일하였다.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하여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들』과 산문집 『자정이 지난 뒤의 한 시간』을 출간하였다. 이로써 시인으로 입신할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확고한 문학적 지위를 얻게 해준 것은 최초의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였다.
9세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하여 글쓰기에 전념하였으나 아버지의 죽음, 아내와 막내아들의 병으로 신경쇠약이 발병하여 심리치료를 받았다. 히틀러의 집권기간 중에는 작품이 불온서적으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자신의 내면을 지향하고 현실에 맞서는 영혼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특히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데미안』은 당시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62년 8월 9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작품으로 『수레바퀴 아래서』, 『게르트루트』, 『로스할데』,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헤세와 로맹 롤랑이 주고받은 편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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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한미희

역자 한미희는 이화여자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홍익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모』, 『비밀의 도서관』, 『그림형제 동화집』, 『에피 브리스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이 있다.

목차

두 세계
카인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야곱의 씨름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옮긴이의 말
헤르만 헤세 연보

추천사

루루 폰 슈트라우스 운트 토르나이

오늘날 깊은 통찰력으로 인간의 본성을 해석한 한 인물이 세운 이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어떤 나이에 이르러 자신만의 본질과 실현에 도달하고 외적으로 나이가 더 들어도 내적으로는 그 나이를 그대로 간직한다고 한다. 헤르만 헤... 더보기

새터데이 리뷰

그 어떤 독일 작가도 헤세만큼 열정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그 실존적인 강렬함과 이해의 깊이는 동시대의 다른 작품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

토마스 만

이 시적인 작품은 비상한 정확함으로 시대의 신경을 건드렸고, 젊은 세대는 자기들 가운데서 자신들의 가장 깊은 삶을 해석하는 인물이 일어섰다고 믿고 뜨거운 감사가 섞인 환희를 느꼈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게 그들이 찾는 것을 준... 더보기

카린 슈트룩

헤세는 순응하고 위선적이며 타인이 지시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삶을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청춘과 사춘기를 묘사하고 있다.

폴커 미헬스

헤세의 책은 쉽게 읽힌다. 단순한 언어 때문에 그의 글은 나이와 교양과 국적과 상관없이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언어는 첫 눈에만 단순하다. 그렇게 쓸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그렇게 살았어야 한다.

출판사 서평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몸부림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청소년 시절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나오는 이 구절을 읽고 가슴이 뛰지 않은 청춘이 있을까? 소설은 자신의 인생과 세상에 대해 처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찾는 데 따르는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고통을 당연히 겪어야 할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헤세의 소설은 1919년 2월부터 4월까지 잡지 《노이에 룬트샤우》에 연재되고 이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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