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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하는 이유

강상중 저자(글) · 송태욱 번역
사계절 · 2012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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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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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껴안아라! 더 큰 삶의 힘을 얻을 수 있다!
≪고민하는 힘≫의 저자 강상중의 두 번째 고민『살아야 하는 이유』. 저자 강상중은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인물로,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 일본 사회, 동북아 문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일본 사회에서 유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민 끝에 얻은 힘은 강하다’라는 메시지를 던져 화제가 된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는 우리 시대 삶의 조건과 삶의 의미에 대하여 묻고 고민한다.

자신의 삶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존재에 대해 처절하게 고민했던 아들의 죽음, 그리고 이어 일어난 3ㆍ11 대지진과 원전 사고는 강상중에게 산다는 것의 의미와 살아야 하는 이유를 묻게 했다.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근대 자본주의 아래에서 인간은 고통 받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는 근대적 삶의 의미를 고민한 일본의 국민작가 소세키와 독일의 사회학자 베버, 심리학자 빅토르 에밀 프랑클, 윌리엄 제임스 등의 치열한 고민과 통찰을 되새기며, 우리시대의 불안과 좌절 속에서 다시금 살아야 하는 의미를 찾아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특히 윌리엄 제임스의 ‘거듭나기’ 개념을 강조한다. ‘거듭나기’란 지독한 마음의 병을 앓고 나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행복과 불행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을 떠나 불안과 좌절의 시간이 우리가 되살아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고통을 통과한 후에 얻는 진정한 힘을 저자의 깊은 통찰과 언어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상중

저자 강상중(姜尙中)은 1950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났다.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년 시절 재일 한국인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고, 1972년 첫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였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독일 뉘른베르크대학에서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하고, 1998년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일본 근대화 과정과 전후 일본 사회, 동북아 문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일본 지식인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고,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냉정한 분석과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 호소력 강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 『고민하는 힘』은 고도성장의 시대가 끝나고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갈수록 살기가 팍팍해지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고민에 휩싸여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힘든 고민의 시간이 곧 살아갈 힘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화제의 책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 『재일 강상중』 『내셔널리즘』 『세계화의 원근법』 『20세기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두 개의 전후와 일본』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고민하는 힘』 『청춘을 읽는다』 『반걸음만 앞서 가라』 『어머니』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등이 있다.

번역 송태욱

역자 송태욱은 번역가.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갈증』 『비틀거리는 여인』 『세설』 『만년』 『탐구 1』 『형태의 탄생』 『눈의 황홀』 『윤리 21』 『포스트콜로니얼』 『트랜스크리틱』 『천천히 읽기를 권함』 『번역과 번역가들』 『연애의 불가능성에 대하여』 『소리의 자본주의』 『베델의 집 사람들』 『매혹의 인문학 사전』 『핀란드 공부법』 『빈곤론』 『과학의 척도』 『유럽 근대 문학의 태동』 『미인의 탄생』 『안도 다다오』 『해적판 스캔들』 『미국 현대 사상』 『문명개화와 일본 근대 문학』 『십자군 이야기 1, 2, 3』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호모 이그니스, 불을 찾아서』 등이 있다.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글을 시작하며

    서장 ‘행복론’의 종언
    지금은 ‘비상사태’ │ 돈, 애정, 건강, 노후, 어떤 인생이 행복한가
    행복의 합격 기준 │ ‘평범한 행복’이 ‘특권’으로

    1장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고민의 선구자들 │ 뒤틀린 행복론에 사로잡히다
    ‘정신 없는 전문인’과 ‘가슴 없는 향락인’
    하나님도 부처님도 없어 │ ‘귀족의 행복’과 ‘자유경쟁의 행복’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 이제 아편은 듣지 않는다

    2장 왜 이토록 고독한가
    모든 게 자의식의 비극 │ ‘일등국’ 영국의 불행
    ‘자유’의 쓸쓸함
    개인주의 시대 종교의 의미를 탐구한 윌리엄 제임스
    ‘고민하는 인간’을 발견한 빅토르 에밀 프랑클
    ‘고민’의 현상학 │ 들어갈 수도, 돌아설 수도 없는 문 아래 서다

    3장 다섯 가지 고민거리
    꿈도 희망도 없다! │ 고민의 뿌리 │ 돈, 첫 번째 고민거리
    사랑, 두 번째 고민거리 │ 가족, 세 번째 고민거리
    자아의 돌출, 네 번째 고민거리
    세계에 대한 절망, 다섯 번째 고민거리

    4장 고민으로 둘러싸인 시대
    악마적인 카지노 자본주의 │ 익명의 군중의 탄생
    직접 접근형 사회의 도래
    공공 영역이 사라지다 │ 부드러운 전체주의

    5장 진짜 자기를 찾는다는 것
    ‘베스트 원’이 아니라 ‘온리 원’ │ ‘진짜’ 찾기 문화의 명암
    1900년의 ‘진짜’ 찾기 │ 1968년의 ‘진짜’ 찾기
    2012년의 ‘진짜’ 찾기 │ 자기를 잊어야 한다

    6장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미증유의 절망 앞에서
    과학은 과연 밝은 미래로 안내하는 등대가 될 수 있을까
    과학을 반성할 때 │ 각자의 ‘거듭나기’
    다갈색 공기 안에도 실낱같은 희망이

    7장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인생 따위는 무의미한가? │ 믿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 신은 망상일까?
    돌아갈 집이 없다! │ 개인적 공명이 필요하다
    ‘진지함’에 공명한다

    8장 살아갈 근거를 찾아낼 수 있을까
    운명은 받아들이고, 인위는 극복하자
    세 가지 이상한 상품 │ ‘예언자’,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 인간 ‘이키즈쿠리’
    나는 과거로소이다 │ 둘도 없는 당신

    9장 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
    인간의 세 가지 가치 │ 이반 일리치의 죽음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
    사랑은 상대를 통째로 받아들이는 것
    인생이 던진 ‘물음’에 답한다
    병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 거인들의 등을 보라

    글을 마치고
    글을 옮기고
    참고문헌

책 속으로

서장 - ‘행복론’의 종언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리가 서 있는 토대가 뒤흔들리는 사건이었다. 사고 이후 동일본 지역은 불모의 땅이 되었고 방사능에 대한 불안이 일본 전역을 뒤덮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 파탄, 고용 불안 등 세계화로 사회 체계가 유연해지고 불안정해지면서 ‘비상사태’가 상시화되고 있다.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이 넘고 연간 3만 명 이상이 자살하는 시대, 이렇게 불안이 전면화되고 미래가 공포가 되는 사회에서 이제껏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행복의 의미는 어떻게 되는가? 이제 보통의 행복마저 특권이 되고, 보통의 행복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한다. 과연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다시 물어야 한다.

“‘발명된 행복 방정식’같은 것이 그 한계를 속속들이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미증유의 대규모 재해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통해 우리는 그러한 ‘행복 방정식’에 매달리는 것이 어딘지 공허하고 허무하다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 것이 아닐까요. 아무리 분발해도 ‘그 정도의 행복’조차 손에 넣을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_ 25~26쪽

1장 -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새로운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행복 방정식’을 그 근저에서부터 의심해야 한다. 고민의 선구자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는 일찍이 근대의 기점에서 근대의 불안과 갈등, 심연을 들여다보았다. 자본주의와 함께 사람들은 물질적이고 피상적인 행복에 몰두하는 뒤틀린 행복론에 사로잡히기 시작했고 자본주의는 우승열패로 갈리는 게임적 속성을 키워왔다. 태생과 출신에 의해 행복이 배분되던 근대 이전과 달리, 근대 자본주의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자유경쟁에 의해 행복이 배분되었다. 소세키와 베버는 근대라는 시대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고 확신했고, 자유경쟁으로 굴러가는 시장경제의 ‘복음’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은, 행복론을 더 깊이 고민하고 파고들어야 한다.

“‘카지노화’한 현재의 금융자본주의를 보면 이 지적은 놀라운 선견지명을 보인 말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영리 활동은 일체의 모럴이나 윤리, 의미 부여가 떨어져 나가 스포츠 같은 경기가 되었고, 승자만이 살아남아 행복의 축배를 들 수 있습니다. 패자는 불행해질 뿐 아니라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딱지가 붙고 경기장 밖으로 쫓겨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_ 33쪽

2장 - 왜 이토록 고독한가

소세키가 인간의 불행을 고민하면서 몰두한 것은 ‘자의식’ 문제였다. 소세키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의식 과잉으로 고통스러워 했고, 자의식은 사람 사이의 깊은 골을 만들어 고독과 고뇌의 근원이었다. 인간은 근대라는 시대에 신과 단절되고 종교와 분리되면서 스스로 자유롭게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자아와 관련된 것을 스스로 일일이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했다. 바로 자유가 쓸쓸함을 가져다준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근대적 합리주의가 가져온 정신 불안 문제와 씨름하며 이러한 개인주의 시대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종교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르 에밀 프랑클은 근대의 각인이 찍힌 사람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고민하는 인간’을 발견했다.

“그런 의미에서 ‘고민하는 사람’(호모 파티엔스)이라는 인간 유형은 ‘세속화’된 근대라는 시대의 가장 본질적인 인간의 존재 방식을 가리키는 게 아닐까요. 고통이나 괴로움을 어물어물 넘겨주는 ‘발명된 행복 방정식’도 이제 통용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_ 62쪽

3장 - 다섯 가지 고민거리

실업률의 급증, 비정규직의 확산, 저출산 고령화, 불안정한 연금제도 등 삶의 조건은 더 불안해지고 꿈도 희망도 없는 엄혹한 상황이 덮치고 있다. 고민은 우리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고민은 이미 근대 초기, 소세키 시대부터 시작되었고 고민의 양상은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소세키는 근대화로의 맹렬한 돌진에 동참하지 않고, 근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고민거리들에 천착했다. 소세키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돈, 사랑, 가족, 자의식, 절망이라는 문제와 씨름했고, 그들에게서 현대인들의 고민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제가 소세키의 소설을 읽고 늘 감동하는 것은 10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낡았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야기의 배경이나 환경은 현재와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인간 내부의 심리나 발상, 가치관 등은 놀랍도록 현재와 통하고 있어 위화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것의 원형은 그 등장인물 안에 거의 그대로 배태되어 있습니다. 그러

출판사 서평

-화제의 책 『고민하는 힘』 속편 출간. 강상중의 두 번째 고민
이 책의 저자 강상중은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인물로, 폐품수집상의 아들로 태어난 재일교포 2세이다.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 일본 사회, 동북아 문제에 대한 비판적이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일본 사회에서 비판적 지식인으로서 유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의 냉정한 태도,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 호소력 강한 목소리로 많은 팬을 확보한 스타 지식인이기도 하다.
‘강상중 현상’(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이라 할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상중 교수의 전작 『고민하는 힘』은 ‘강상중 현상’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2009년 출간되어, ‘고민하라, 고민 끝에 얻은 힘이 강하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화제의 책이 되며 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고민하는 힘』의 후속작 『살아야 하는 이유』는 전작에 이어 강상중 교수의 깊은 고민이 빛을 발하는 책으로 우리 시대 삶의 조건과 삶의 의미에 대해 묻고 고민하는 책이다.

-불안과 좌절의 시대, 다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서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회를 떠받치고 있던 시스템의 기본 토대가 뒤흔들리고 있고, 고도성장 시대의 삶의 방식과 행복의 의미 역시 손상되고 있다. 실업과 비정규직의 양산, 급증하는 자살률은 사회를 위태롭게 하고 개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이 출간된 일본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고 있고 연 3만 명 이상이 자살하고 있다. 한국 역시 상황이 심각하긴 마찬가지다. 자살률은 일본을 뛰어넘어 일본의 10만 명당 21.2명을 웃도는 10만 명당 33.5명으로 한 해 1만 5566명, 하루에 42.6명이 스스로 세상을 버리고 있다(2010년 통계). 2003년 이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자살률은 1991년 8.4명에서 2010년 33.5명으로 399%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살률의 수치는 한국사회가 삶을 보존하기에 얼마나 불안정하고 부적합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고, 개인들은 불안과 좌절 속에서 힘겨워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불안과 좌절의 시대에 다시금 생의 의미를 찾고 있다. 강상중은 일찍이 근대적 삶의 의미를 궁구한 일본의 국민작가 소세키와 독일의 사회학자 베버, 심리학자 빅토르 에밀 프랑클, 윌리엄 제임스 등의 치열한 고민과 통찰을 들려주고, 근대라는 특수한 시대적 조건에 처한 개인들의 불안한 삶을 응시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3.11 대지진과 원전 사고라는 미증유의 절망을 마주하고서 삶을 묻는다
사회 시스템이 흔들거리고 개인들의 삶의 조건이 악화되어 가는 와중에 발생한 3.11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유례없는 초유의 사건이었다. 2만 명 이상의 생명이 순식간에 지상에서 사라지고 대지는 불모의 땅으로 변했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일본 전역을 뒤덮어 그야말로 생존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강상중은 과학에 대한 신앙적 숭배를 지적하며, 합리화를 기치로 발전해온 사회 시스템의 한계가 우연적인 자연 현상과 만나 대참사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사회에 만연한 불안과 좌절은 대참사를 계기로 임계점을 넘어버렸고 사람들은 통제할 수 없는 자연 현상에 대한 두려움과 현재의 삶을 떠받쳐온 토대가 무너졌다는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대참사의 현장에서 인간의 불행과 고통을 직면한 강상중은 지금까지의 사회 시스템과 그 안에서 안위해온 삶의 방식을 돌이켜본다. 강상중은 지옥과 같은 절망을 마주하고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답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은 미증유의 절망을 마주한 한 지식인의 깊은 성찰과 고민의 과정을 보여주며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고통을 통과한 후에 진정한 삶의 힘을 얻을 수 있다!
강상중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에 통감하고 또 고통의 사회적 조건을 깊이 성찰한다.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근대 자본주의 아래에서 인간은 고통 받고 고민할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고, 이미 100년 전 인간의 삶의 조건과 불행에 대해서 천착한 소세키, 베버, 제임스의 고민과 통찰을 되새긴다. 또 실제로 그들 자신이 지독한 고민과 고통을 겪어야 했고, 그런 고통의 시간을 통과한 후에 다시 살아갈 삶의 힘을 얻고 거듭났다는 것을 전해준다. 특히 윌리엄 제임스의 ‘거듭나기twice born’ 개념을 강조한다.
‘거듭나기’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사람이 지독한 ‘마음의 병’을 앓고 나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건전한 영혼‘으로 보통의 일생을 보내는 사람보다 ‘병든 영혼’으로 두 번째 삶을 사는 인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강상중은 ‘거듭나기’가 지금까지의 행복과 불행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을 재검토하게 해주는 것이며, 불안과 좌절의 시간이 우리가 되살아날 수 있는 ‘골든타임’의 기회가 되어줄 것라는 것이다. 고통을 통과한 후에 진정한 삶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치열하고 정직한 비관론, 그럼에도 삶에 대해 예라고 답하려네
강상중은 ‘그럼에도 삶에 대해 예라고 답하려네’라는 빅토르 에밀 프랑클의 말을 버팀목 삼아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불안정해진 근대적 삶의 방식과 물질적이고 피상적인 행복론, 근대 과학과 합리주의의 낙관론을 철저하게 캐어물으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말하고자 한다. 신과 단절되고 개인이 홀로 일어서야 하는 근대적인 조건 아래에서, 또 무자비한 자본주의의 횡포 아래에서 낙관론과 행복론을 버리고 비정한 인간의 조건을 비관하면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강상중은 인생이란 인생이 던지는 물음에 하나하나 답해가는 것이고, 행복이라는 것은 그것에 다 답했을 때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전한다. 행복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고, 목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강상중은 행복이나 미래를 추구하기보다 좋은 과거를 축적해가면서 살아가는 것, 과거의 축적이 그 사람의 인생이고 지금을 소중히 하며 좋은 과거를 만드는 것이 인생을 소중히 하는 태도라고 말한다. 비관론을 정직하게 받아들일 때 인생을 마음껏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우리는 다시 태어날 수 있고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상중은 ‘신생新生의 힘’을 전하고자 한다.

추천사

확실하다고 믿었던 모든 토대가 뒤흔들리는 시대입니다. 수영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진 형국이라고 할까요. 허우적거리며 발버둥치는 것은 도움이 되기는커녕 우리를 더 깊은 심연으로 끌고 갈지도 모릅니다. 강상중은 말합니다. 살려는 생각을, 심지어 나라는 자의식마저 버리라고요. 이럴 때 우리는 천천히 수면으로 떠오르는 자신을 발견할 테니까 말이지요. 절망을 끌어안을 때, 희망은 새벽처럼 찾아오는 법입니다. 그러니 절망에서 희망을 길어 올리려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저자의 절절한 속삭임을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_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저자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눈앞에 맞닥뜨린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파하는 영혼들에게 그 고민의 시간이 바로 우리가 되살아날 수 있는 ‘골든타임’의 기회라고 격려합니다. 그렇습니다. 고민 속에 답이 있습니다. 강상중 교수의 탁견에서 다시 일어날 삶의 힘을 만들어보세요. _ 김난도, 서울대 교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저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8286493
발행(출시)일자 2012년 11월 05일
쪽수 201쪽
크기
153 * 224 * 20 mm / 310 g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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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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