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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미래의 고전 29 | 양장
문선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07월 05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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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983256(8957983252)
쪽수 166쪽
크기 135 * 205 * 20 mm /31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왕따 문제!

시대를 뛰어넘는 뛰어난 문학성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미래의 고전」 제29권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아버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후 2000년 장편동화 <나의 비밀 일기장>으로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저자의 장편동화다. 한 사람의 영혼을 갉아먹는 왕따로 고민과 갈등, 그리고 괴로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창작된 것이다.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수민이는 전학을 오면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꿈꾼다. 반짱 민석이와 어울리고 그의 '이구동성파'에 합류하면서 바람은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대현이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하고 입원을 하면서 상황은 악화된다. 수민이는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현이를 대신해 괴롭힘을 겪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뚜렷한 동기 없이 이루어지며 폭력과 욕설 등 직접적 방법이 동원되어 위험성이 큰 남학생 사이의 왕따 문제를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동조자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친구, 부모, 교사의 입장에서도 왕따 문제를 헤아리면서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왕따는 모든 사람이 함께 풀어 가야 할 문제임을 일깨우고 있다. 왕따 문제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낼 뿐 아니라, 해결과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반영하면서 현실적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목차

1. 우리 반 짱 민석이
2. 이구동성파가 된 나
3. 짱한테 찍힌 대현이
4. 썩은 동아줄
5. 내 생일
6. 오염 돼지
7. 고양이 앞의 쥐
8. 축구 시합
9. 처음 가 본 정신과 병동
10. 다시 왕따가 된 나
11.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
12. 엄마의 눈물
13. 산행
14. 다시 돌아온 대현이
작가의 말
작품 해설

책 속으로

나는 한마디로 말하면 찌질이다. 4학년 때 우리 반 왕따였으니까. 물론 내가 처음부터 왕따였던 것은 아니다. 4학년 한 해 동안만 그랬다. 우리 반 짱한테 재수 없게 찍혀 고생한 거였다. 다행히 나는 4학년 겨울 방학에 이 학교로 전학을 와 5학년을 맞았다. 이제 난 새봄에 둥지를 틀듯 새로운 기분으로 완전 새 출발을 할 거다. 더 이상 찌질이 왕따로 살지는 않을 거다.
- 본문 11쪽 중에서

“수민아, 너 이구동성파잖아? 대현이 못살게 구는 것 좀 그만하게 네가 말려 줄 수 없어?”
하은이가 내게 다가와 가파른 물살처럼...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양파의 왕따 일기』의 작가 문선이의 신작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 한층 심각해진 왕따 문제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그리다
1963년 5월, 13세 소년이 학우들이 마실 물을 끓이던 솥에 청소용 양잿물을 탔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학생들이 이 물을 그대로 마셨다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 또한 1972년에는 6학년 학생이 자기 반 교실에 불을 지르는 사건도 있었다. 두 사건은 당시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는데 사건의 이면에는 사건을 저지른 학생이 학우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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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주위에서 왕따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다른 나라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일이 이젠 우리 사회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나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그런 일은 우리 아이들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내 아이에게만큼은 절대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이제 더이상 학교 내 왕따 문제는 남의 일도, 다른 집 아이의 일만도, 내 친구의 일만도 아닙니다.   이렇게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온 고민거리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원천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니 그... 더보기
  •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ji**oo0127 | 2012-08-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왕따, 비관, 자살, 학교폭력... 요즘 우리가 접하는 심심치 않은 뉴스의 제목들은 어쩐지 우리의 자화상처럼 거칠고 자극적이다. 아이들이 마음놓고 웃고 뛰어놀 수 있는 학교... 이젠 없는 걸까? 이런 시점에서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문선이 지음, 푸른책들 펴냄)"는 왕따를 주제로 한 다른 이야기들과 달리 우리에게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4학년 때 왕따로 찌질한 1년을 보낸 수민이는 5학년 첫 날 전학 온 학교에 첫 등교를 하게 된다. 첫 시간,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한테는 어쩐지... 더보기
  • 어느 시간인가부터 '왕따'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만큼 아주 중요하고, 섬뜩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른들이 흔히 생각하듯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아이인데, 어이없는 이유로 '왕따'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절대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 선까지 선택하고 마는 가슴 아프고, 미안한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한창 꿈을 꾸고, 그것을 목표로 달려야 하는 아이들이 폭력, 왕따, 자살, 정신병, 우울증이라는... 더보기
  •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 nm**001 | 2012-07-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왕따가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되었지만 해결 방법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많은 아이들이 왕따로 괴로워 하다 목숨까지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아직 피지도 못한 꽃이 이렇게 스러지는 모습은 보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우리 아이들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왕따 문제라던지 친구관계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빨라진 사춘기와 시험 스트레스로 아이들은 점점 더 예민해지고 부모들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만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서 왕따를 몰아 낼 수는 없을 것이다. 수민이의 왕따 탈출기를... 더보기
  • 다음은 네 차례야! ac**essj | 2012-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직 학부모가 되지 않아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뉴스에, 신문에, 이야기들 속에 간헐적으로 드러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들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는 어른들 세계의 복제판일 뿐임을. 그저 드러나는 형태가 아이답게 솔직하고 즉각적이기에, 그리고 어른들이 "애들이 어떻게..."라는 잣대로 보기에 충격적인 것입니다. 사실, 애들이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보고 자란 것들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다 그런 걸 말이죠. 무한한 조건들로 울타리를 치고, 체를 치듯이 '어울려야 할 친구'를 가려내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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