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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자

푸른도서관 15 | 양장본
강숙인 지음 | 푸른책들 | 2014년 03월 25일 출간 (1쇄 200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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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980934(8957980938)
쪽수 183쪽
크기 148 * 210 * 10 mm /3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를 재해석한 책. 마의태자는 신라가 쇠약해져서 아버지인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바치는 것에 반대하다 실패하자 금강산에서 홀로 생을 마친 비운의 왕자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이러한 마의태자를 이미지를 탈피해 신라 유민들과 함께 신라부흥운동을 모색한 인물로 새롭게 그려낸다.

신라 56대 임금인 김부 대왕의 막내아들, 선. 그는 어렸을 때부터 큰형인 마의태자를 무척 따랐고, 마의태자도 막내 동생인 선을 아주 귀여워했다. 어느 날부턴가 선은 마의태자의 얼굴을 보는 것이 힘들어졌다.

그 당시 신라는 바람 앞의 등불이었고, 김부 대왕조차 신라가 소생할 가망이 없다고 고려의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려고 하였다. 그러나 마의태자는 달랐다. 그는 망해 가는 신라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목숨을 걸고 싸워 지키고자 하는데…. <양장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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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 등이 있다.
블로그_www.blog.naver.com/rese0468

목차

서쪽으로 가는 반달
임금은 아비시고
거세고 찬 바람 앞에
남산성에서
마음에 새긴 두 글자
달못에는 다시 달이 떠도
다시 천 년 뒤에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 총칼로 위대했던 사람은 진정한 영웅이 아니다
현재 역사물이 문화시장에서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TV 드라마는 물론이고, 영화나 소설 등 수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 왜곡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주몽, 연개소문, 대조영 같은 고구려나 발해의 역사가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왕자』의 배경이 되는 후삼국시대로 오면, 왕건, 궁예, 견훤이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로 여러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그러나 같은 시기,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인물이 있다. 바로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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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의 영화를 누리고 바람처럼 한 순간에 사라져간 신라의 마지막 태자 일. 일이라는 이름보다 마의태자라 후세사람들에게 불려지는 그는  신라의 태자이기보다 그의 할아버지 효종랑처럼 화랑으로 살기를 더 바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생 선의 눈을 통해 보는 바람 앞의 등불인 신라의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에 순응하는 아버지 경순왕과 그에 반해 신라를 끝끝내 버리지 못하는 형 마의태자의 모습에 참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승자의 눈으로 기록하는 역사 속에서 내가 본 그들은 그저 천년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은 자기... 더보기
  • 마지막 왕자에 반하다. ks**e0207 | 2007-10-30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왜 별이 다섯개까지 밖에 없는걸까?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지막 화랑이 그립다.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역사동화.경주 그 어디메쯤 감돌고 있을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 태자'의 기운으로 아직도 우리에게 신라는 쳔년고도의 나라로남아지게 된것일지도 모르겠다.선이라는 막내동생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는 큰형, 신라의 마지막 왕자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이글을 쓴 지은이도 진정으로 신라의 마지막 왕자를 마음에 품은듯글 여기저기에 그를 그리는 마음이 절절하다.그리움이 글자 하나 하나에 뚝뚝 묻어나 읽는이... 더보기
  •   마의 태자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에서 단 몇 줄로만 그의 기록이 나와 있을 뿐 우리는 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의 작가이신 강숙인 선생님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마의 태자는 애잔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수업, 마지막 만남, 등등 뭐든 마지막이 주는 뉘앙스는 어쩐지 애처롭다. 제목만으로도 무엇인지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있다. 몰락한 왕조의 마지막 왕자라...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의 막내아들인 선의 눈으로 큰형인 태자전하가 사랑하는 조국 신라를 잃게 되는 슬픔을 바라보고 있다. ... 더보기
  •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것, 그 싸움은 꼭 적과의 싸움만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희망이 없는 일이라도 끝까지 노력하는 것,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지쳤을 때도 다시 일어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자존심을 지키는 것, 그것이 바로 임전무퇴의 정신이다.'     강숙인 작가님의 글은 정말로 힘이 넘치는 것 같다. 간결함과 단단함 속에 깊은 정신이 스며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정신은 책을 다 읽고 덮는 지점에서 깊은 감동을 느끼게 만든... 더보기
  • [빈 터만 남은 반월성에서 마의태자를 생각하며]     얼마 전 아이와 경주에 다녀왔다. 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더듬으면서 제일 마지막으로 찾은 장소는 바로 포석정이었다. 신라의 마지막을 이야기 할 때 여지없이 등장하는 포석정. 이곳에서 경애왕은 향락을 누리다가 후백제의 견훤에게 죽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이곳이 향락의 장소가 아니라 제를 올리던 장소였다고 추정하기도 하고 경애왕 역시 견훤이 들어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서 제를 올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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