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춘향전의 인문학

대우휴먼사이언스 16
김현주 저자(글)
아카넷 · 2017년 10월 09일
8.5 (21개의 리뷰)
집중돼요 (73%의 구매자)
  • 춘향전의 인문학 대표 이미지
    춘향전의 인문학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춘향전의 인문학 사이즈 비교 135x199
    단위 : mm
2017년 10월 24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400 16,000
적립/혜택
800P

기본적립

5% 적립 8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춘향전》을 《춘향전》답게 읽어내는 출발점!
《춘향전》이 그저 문학 텍스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의 텍스트임을 일깨우는 『춘향전의 인문학』. 200년 넘게 판소리로 불려지고 여러 판본으로도 출간되며 민족의 사랑을 받아 온 《춘향전》을 《춘향전》답게 읽으려면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책은 관습적 작품 읽기에서 벗어나 인문교양서로 《춘향전》을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춘향전》은 긴 시간 구전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지어낸 공동의 창작물이다. 이 작품을 읽고 향유하면서 시대의 정서와 다채로운 정보와 지식을 호흡해온 만큼 우리 삶의 모습과 문제의식이 이 작품에 투영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호흡과 감정, 그 안에 깃든 우리의 의식과 정서를 통해 독자들을 문화적 상상력의 세계로, 또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 삶의 적나라한 실제 모습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는 《춘향전》에서 열녀담론 같은 걸 읽어내는 그런 관습적인 작품 읽기에 대한 회의, 《춘향전의》이야기 골격을 요약해서 추려내는 메마른 읽기에 대한 회의에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주목하지 않은 것들에 관심을 가질 때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작품 읽기가 가능하며, 같은 내용이라도 전혀 다른 의미로 작품이 다가온다고 이야기하면서 관습적 작품 읽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작품 읽기로 우리를 안내한다. 춘향전 10장면에 해당하는 원문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작품 읽기와 연관되는 풍부한 도판을 컬러로 수록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주

저자 김현주는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춘향전의 연행론적 연구」(1992)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경희대학교에 재직할 때 ‘판소리 이본전집’과 ‘판소리 역주’ 작업을 공동 진행하면서 춘향전을 포함해 숱한 판소리 이본들 속에 묻혀 산 적이 있다. 그동안 한국 고전문학을 문화론적으로 확장 해석하는 논문들과 저서들을 써왔으며, 특히 춘향전 사설들을 읽으면서 풍속화가 강하게 연상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세계』(2000)를 썼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판소리 담화분석』(1998), 『구술성과 한국서사전통』(2003), 『고전서사체 담화분석』(2006), 『고전문학과 전통회화의 상동구조』(2007), 『토테미즘의 흔적을 찾아서』(2009), 『연행으로서의 판소리』(2011)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장면 1 숙종대왕 즉위 초에 성덕이 넓으시사
    1. 숙종은 왜 시대 배경에 들어오게 되었나?
    2. 여성의 계보부터 얘기하는 파격
    3. 판각본 서체에 담긴 집단의 심리

    장면 2 그네 타는 춘향의 치맛자락이 펄렁펄렁
    1. 경처 소개에 동원되는 고지도의 상상력
    2. 성애적 상징이 풍부한 광한루와 오작교
    3. 〈단오풍정〉의 풍속화적 상상력이 끼어들다

    장면 3 오만방자와 욕쟁이, 한판 붙다
    1. 정감 있고 유머러스한 욕설의 향연
    2. 진경문화의 호사장식 취향과 색채 감각
    3. 우리말의 율동과 때깔을 비벼내는 솜씨

    장면 4 사또 자제가 야밤에 기생집 출입이 될 말이오?
    1. 혜원 풍속화의 유흥 향기가 나다
    2. 민화적 상상력으로 가득 찬 춘향 집 후원 묘사
    3. 고사인물도와 춘화가 함께 걸린 까닭

    장면 5 열여섯 살 먹은 것들이 해괴망측하게시리
    1. 본능적 욕망을 발견하다
    2. 몸에 기억을 새기는 노래, 사랑가
    3. 춘향전은 성희의 국민 교과서

    장면 6 춘향이 명기라는 소문이 어떻게 한양까지?
    1. 춘향을 그린 미인도가 있었을까?
    2. 점심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잔다는 노정기
    3. 신임부사는 시끌벅적하게 부임해야

    장면 7 쑥대머리에 귀곡성, 나 죽을 꿈이로다
    1. 민족의 심금을 울린 임방울의 ‘쑥대머리’
    2. 형벌은 수령 방백 마음대로 하나
    3. 꿈은 반대로 해석해야 좋다?

    장면 8 장모는 거지 사위를 제일 싫어해
    1. 장모가 거꾸로 신 신고 뛰어나간다 하였으나
    2. 알고 보면 월매는 얼간이 탐정
    3. 정정렬 나고 춘향가 다시 났다

    장면 9 흥겹게 노는 생신 잔치에 한시 짓기는 안 어울려
    1. 지방 수령의 생신연이 너무 거창해
    2. 위신도 세우고 흥을 돋우는 음악 편성
    3. 한시 짓기는 놀이와 풍자를 함께

    장면 10 민중의 소망으로 정렬부인 납시오
    1. 독자의 욕망이 춘향 신분을 밀어 올리다
    2. 삶의 위로를 넘어서는 해피엔딩
    3. 역사보다 더 역사적이라는 역설

책 속으로

욕설이 판소리 문면에 나타나는 현상은 단순히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넘겨버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욕설을 포함한 서민의 일상어 체계가 문학어 체계로 편입되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가벼운 서민적 감정과 호흡이 무거운 문학 앞에서 벌이는 편입 신고나 다름없다. 판소리에서 양반의 관념어 체계가 먼저 자리 잡고 있었던 상황에 비추어볼 때 서민의 감정과 호흡이 끼어든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출현이 아닐 수 없다. 양반의 관념어 체계를 비집고 들어가 큰 소리로 자기 현신을 외친 것이다. (「정감 있고 유머러스한 욕설의 향연」 중에서)

완판본 서체는 단조로운 글자꼴을 탈피하여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획들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서 어떤 일관된 틀로서는 담아낼 수 없다. 그것은 투박하고 순진하고 발랄하다는 인상을 준다. 어떤 점에서는 그것이 전주 백성의 얼굴이고 숨결이랄 수 있다. 완판본 서체는 궁체가 아닌 서민의 서체, 즉 민체(民體)이다. 전주 서민들의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기운을 받아서인지 민체 특유의 기운생동하는 조형 감각을 보여준다. (「판각본 서체에 담긴 집단의 심리」 중에서)

춘향의 욕은 민초들이 상대방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몸짓의 일환이다. 사람들은 서로 욕하면서 친해진다고 하지 않는가. 춘향이 방자에게 하는 욕은 사람 사이의 벽을 쌓지 않고 스스럼없이 대하려는 태도의 소산이다. 춘향의 욕에는 정감이 있고 유머가 있다. …… “개?으로 나서 소젖 먹고 돼지 등에 업히어 자라난 이 두더지 잡년의 자식”이라는 무지막지한 이 욕설도 여러 잡스러운 동물들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고 과장되게 엮어 풀어낸 재치가 엿보인다. (「오만방자와 욕쟁이, 한판 붙다」 중에서)

진하고 두꺼운 눈썹과 정면을 응시하는 눈초리, 우뚝하면서도 뭉뚝한 코와 꽉 다문 입술 같은 데서는 결기마저 느껴진다. 이런 얼굴 모습이 반듯하게 쪽진 머리와 저고리, 치마 등 의상과 한데 어우러져 어떤 묵직하고 독한 기운을 빚어낸다. 춘향은 지금 주장한다. 자신이 한낱 기생이 아니라 열녀라고. (「춘향을 그린 미인도가 있었을까?」 중에서)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는 『대동지지』에서 조선의 10대로를 들고 있다. 남원에 이르는 춘향전의 노정은 여기에서 두 개의 대로로 구성된다. 한양에서 삼례역까지는 남지해남팔대로(南至海南八大路)를 따라가는 길이고, 전주에서 남원까지는 남지통영별로십대로(南至統營別路十大路)를 가는 길이다. 남쪽으로 해남에 이르는 길이 김정호가 말한 여덟 번째 길이고, 남쪽으로 통영에 이르는 길이 열 번째 길이다. (「점심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잔다는 노정기」 중에서)

지방의 수령 방백이 부임하는 광경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 있다. 단원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안릉신영도〉다. 〈안릉신영도〉는 황해도 안릉의 신임 현감 부임 광경을 담은 행렬도이다. 일개 지방 현감의 부임 행차가 이렇게 화려하고 풍성했다. 청도기를 비롯한 번기를 든 기수 48명이 앞에 서고 군뢰, 악대, 집사, 아전, 세요수, 기생, 배행, 책실, 좌수 등이 긴 행렬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현감의 부임 행차가 이러할진대 모르긴 해도 남원부사의 부임 행차는 이보다 더 했으리라. 그리고 과시욕이 강한 변사또의 경우 행렬의 위세를 최대로 갖추고자 독려했을 것이 뻔하다. (「신임부사는 시끌벅적하게 부임해야」)

출판사 서평

왜 “춘향전의 인문학”인가?
국민소설 춘향전은 200년 넘게 판소리로도 불려지고 여러 판본으로도 출간되며 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스무 편 넘는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작자 미상의 이 작품에 담긴 절절한 이야기와 넘쳐나는 해학은 우리가 춘향전을 사랑하는 이유다. 그러나 춘향전과 교감을 나누어온 그 깊이는 쉽게 헤아릴 수 없다. 춘향전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평생을 춘향전 연구에 몰두한 지은이 김현주 교수(서강대 국문과)는 춘향전을 “한국인에게 멀리 떠나온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고향에 대해 아련하고 황홀한 어떤 기억을 간직하듯이 춘향전에 대해서도 모두가 어떤 기억의 편린들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기억의 편린들은 무엇이며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지은이는 이 책에서 바로 이 문제를 직접 겨냥해 대표적인 10장면을 통해 그 해답을 내놓는다.

춘향전의 독자이자 작자는 바로 나
춘향전은 긴 시간 구전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지어낸 공동의 창작물이다. 또 이 작품을 읽고 향유하면서 시대의 정서와 다채로운 정보와 지식을 호흡해왔다. 그런 만큼 우리 삶의 모습과 문제의식이 춘향전에 투영되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이 주조되었다. 내가 곧 춘향전의 독자이자 작자라는 것은 아주 평범한 사실이지만, 춘향전이 그저 문학 텍스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의 텍스트임을 일깨우는 비범한 진술이 된다. 또 춘향전을 춘향전답게 읽어내는 출발점이 된다.

이 책은 춘향전을 춘향전답게 읽으려면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그 고민의 하나는 춘향전에서 열녀담론 같은 걸 읽어내는 그런 관습적인 춘향전 읽기에 대한 회의였고, 다른 하나는 춘향전의 이야기 골격을 요약해서 추려내는 메마른 읽기에 대한 회의였다. (「머리말」에서)

춘향전을 춘향전답게 읽어내는 출발점
춘향전의 백미는 작품 속에서 구사되는 언어에 있다. 우리말을 다채롭게 비벼내는 솜씨가 뛰어나서 욕설조차도 정감과 유머로 다가온다. 춘향전에는 또한 집단의 심리가 반영되었다. 그래서 역사보다 더 역사적인 기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춘향전의 인문학’이 보여주는 최고의 절정은 등장인물들의 호흡과 감정, 그 안에 깃든 우리의 의식과 정서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이 점에서 춘향전은 독자들을 ‘문화적 상상력’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 상상력은 춘향전 문면 너머에 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 삶의 적나라한 실제 모습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힘이다.

욕쟁이 춘향이에서 정절녀 춘향이까지

그런데 고사인물도가 춘향 방 네 벽에 잔뜩 붙어 있는 가운데 거기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 있다. 바로 춘화(春?)다. 춘향은 지금 대비정속까지 하고 여공에 힘쓰며 예절서도 읽으면서 현숙한 여염처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생뚱맞게 무슨 춘화란 말인가? …… 그것은 춘향의 갈등하는 내면의 모습이다. (「고사인물도와 춘화가 함께 걸린 까닭」에서)

등장인물의 시선과 해설자의 시선이 일치될 때 작품은 더 풍요롭게 읽힌다. 고사에 나오는 위인들의 고결한 삶을 그려낸 인물도와 욕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춘화가 춘향 방에 함께 걸린 것은 춘향 내면의 갈등하는 모습을 반영한다. 기생이라는 태를 벗고 정숙한 규수가 되기 위한 도정에 있으나 퇴기의 딸로서 태생적 한계를 절감하는 춘향의 고뇌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방자에게 입에 담기 힘든 거친 욕을 쏟아내는 춘향이의 언설에서부터 미인도와 비교를 통해 그려내는 결기 어린 춘향의 외모에 이르기까지 책에는 입체적인 해설이 담겨 있다. 또한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이 남원으로 내려오는 여정을 김정호의 『대동지지』와 비교한다거나 신관사또의 부임 장면을 김홍도의 〈안릉신영도〉와 비교하는 해설은 시선의 일치를 넘어 당대와 깊이 호흡하는 데 이른다.

춘향전은 성희의 국민 교과서
춘향전에서는 주요 인물만 중요성을 갖는다거나 주요 사건만 핵심을 이루지 않는다. 거기에는 영웅적인 삶과 함께 소시민적인 삶의 모습들이 그대로 녹아 있고, 바로 그 점이 춘향전을 더 중요하고 유의미하게 만든다. 춘향전이 당대에 발칙하고 불순하다 여기던 성과 같은 소재조차 스스럼없이 발랄하게 드러낸 것도 바로 이런 특성에서 비롯한다.

춘향전은 판소리 중에서도 성 지식을 가장 체계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작품으로서 우리 민족의 성 지식 함양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녀가 만나는 방식에서부터 이성을 다루는 방식, 성적 교합을 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과정 하나하나가 정밀하게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춘향전은 성희의 국민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춘향전은 성희의 국민 교과서」에서)

사회윤리적 효능만을 두고 얘기하던 유교사회의 접근에서 벗어나서 성 지식의 보급 차원에서 작품을 평가하자는 것이다. 춘향전이 방각본으로 찍어 대량으로 보급되었다는 점과 판소리로 불리며 대중에게 전파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이러한 파격적 주장에 더욱 수긍이 간다. 음란 교과서라는 오명에서 긍정적 역할의 국민 교과서로 기존의 시각을 뒤집는 발칙한 해설은 춘향전이 우리 민족 모두가 함께 짓고 즐기던 문학을 넘어서 삶의 문제를 다루는 인문학의 산물임을 알게 해준다. 또 이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춘향전을 새삼 다시 집어 들 이유가 된다.

인문교양서로는 처음 읽는 춘향전
이렇듯 아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주목하지 않은 것들에 관심을 가질 때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작품 읽기가 가능하다. 같은 내용이라도 전혀 다른 의미로 작품이 다가오는 것이다. 현대어로 표기하여 원전의 맛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기존의 춘향전 도서들과 ‘춘향전의 인문학’이 차별되는 점도 여기에 있다. 관습적 작품 읽기에서 벗어나 “춘향과 무언의 약속”을 지키듯 써냈다는 이 책이 많은 독자에게 인문교양서로는 처음 접하는 춘향전으로 다가설 것이다. 춘향전 10장면에 해당하는 원문을 발췌하여 제시하고 작품 읽기와 연관되는 풍부한 도판을 컬러로 실은 것은 이 책의 덤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7335727
발행(출시)일자 2017년 10월 09일
쪽수 328쪽
크기
135 * 199 * 22 mm / 39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대우휴먼사이언스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춘향전의 인문학
문화적 상상력으로 즐기는 춘향전 10장면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