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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의 에로스 열정과 관능의 장면을 들추다

대우휴먼사이언스 6
조광국 지음 | 아카넷 | 2015년 12월 07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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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7334744(8957334742)
쪽수 288쪽
크기 133 * 198 mm /35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고전문학 10편에 담긴 열정과 관능의 장면을 들추어낸 『한국 고전문학의 에로스』.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을 뜻하는 에로스(eros)가 문학작품에서 어떻게 형상화되는지, 이때 당대의 사회상은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문학사적 해설과 곁들여 흥미롭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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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의 에로스(대우휴먼사이언스 6)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조광국

저자 조광국은 현재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여 고전문학 분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문화, 문화 콘텐츠 분야, TV 드라마 분야로 연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기녀담 기녀 등장소설 연구』(2000), 『한국 고전소설의 세계』(공저, 2005), 『기녀 스캔들 메이커』(2014), 『TV 홈드라마의 세계』(2014) 등이 있다.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사씨남정기의 사정옥: 총부 캐릭터」(2012), 「TV드라마 내 딸 서영이: 결연구조와 사랑의 스펙트럼」(2013), 「고전소설 교육에서 새로운 재미 찾기: 홍계월의 양성성 형성의 양상과 의미」(2014)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초기 전기소설의 에로스, 그 비극적 결말
1. 「조신」: 사랑의 열정, 그 행방
2. 「김현감호」: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 아내의 다른 생각
2장 이세상과 저세상을 잇는 사랑
1. 「최치원」: 이세상 이방인과 저세상 혼백의 하룻밤 사랑
2. 「이생규장전」: 죽음을 초월하는 사랑의 열정
3장 삼각관계로 펼쳐낸 사랑의 스펙트럼
1. 「주생전」: ‘여-남-여’의 삼각관계와 남주인공의 애정 편력
2. 「운영전」: ‘남-여-남’의 삼각관계와 여주인공의 애정 지향
4장 해피엔딩 로맨스의 두 갈래, 현실성과 환상성
1. 「춘향전」: 사회 제약을 뛰어넘는 로맨스
2. 「구운몽」: 환상적 로맨스
5장 상층 가문의 열정적 사랑, 팜파탈과 욕정적 환락
1. 「유이양문록」: 상층 가문의 열정적 사랑
2. 「청백운」: 팜파탈과 욕정적 환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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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정병설(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에는 사랑이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존천리 멸인욕(存天理滅人欲)’을 내세우는 유학자와 열녀로 가득찬 사회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사랑과 육욕이 들끓는 나라가 조선이다. 사랑은 인간의 실존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고전문학 10편에 담긴
에로스의 인간상

‘사랑’이라는 감정은 현세의 인간만이 누리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하늘의 뜻을 보존하고 인간의 욕망을 없앤다[存天理滅人欲]’는 조선시대에도 사랑의 열정은 내면에서 들끓었으니, 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하나가 문학작품이다. 책은 「조신」 「김현감호」의 전기소설(傳記小說)에서 「유이양문록」 「청백운」의 대하소설(大河小說)에 이르는 한국 고전문학 10편에 담긴 열정과 관능의 장면을 들추어낸다. 남녀의 열정적인 사랑을 뜻하는 에로스(eros)가 문학작품에서 어떻게 형상화되는지, 이때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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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로스 말하면 요즘은 에로스라 하기보다 '에로'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욱 흔하고 보면 얼굴붉혀 댈 일이 넘쳐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 고전문학의 에로스라면 고전문학을 그리 많이 대하지 못했고 설령 대했다 치더라도 과거 조상들의 행위에 대한 농도 짙은 애정행각이 지금과 같을까 하는 의문을 품기에 이르고 보면 조금은 식상 할듯 싶지만 한편으로는 정작 글을 쓰는 작가들이나 번역하는 역자들이 농도 짙은 부분을 삭제하고 완곡한 표현들만을 사용한다면 수 많은 독자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동,서양을 ... 더보기
  • 서평후기 dj**dol | 2016-02-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고전문학에서 사랑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성을 대했고, 어떤 욕망에 사로잡혀 실수를 하거나 법을 어겼는지,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을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남녀 간의 사랑을 말할 때 구분이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순수한 사랑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서양에서도 유명한 고전작품이 많지만 우리의 고전에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작품은 접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욕망과 관능이라는 것은 금기시 되었기에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날과 비교하면 정말 어이가 없겠지만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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