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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 김소향 옮김 | 이레 | 2007년 04월 04일 출간 (1쇄 2007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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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7091005(8957091009)
쪽수 321쪽
크기 A5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On grief and grieving/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책소개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
'상실'을 배워라!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유고작 『상실 수업』.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인생 수업>이 죽음을 맞는 사람들에게 받은 메시지라면, 이 책은 남겨질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가르침이다.

이 책은 죽음 앞의 삶의 열정을 제시한 <인생 수업>과 달리 죽음 뒤의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고 있다. 호스피스 운동가로 활동한 저자가 만나온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가며, 세상은 감당 못할 만큼 가혹하지 않다고 말하고, 절망 속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느껴지는 감정들을 부인하는 것을 멈추고, 전부 숨김없이 드러내놓으라고 부탁하는 등 정신적인 위로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자는 남겨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상실(Loss)'이라고 부르고 있다. '상실'과 맞닥뜨리게 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 이유가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그러한 우리에게 저자는 후회할 만큼 후회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상실'이 '모두 끝났다'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의 증거임을 깨닫게 해준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잃어가는 반복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작별의 문 앞에서

1 신은 감당할 만큼만 고통을 준다
2 슬픔에게 자리를 내어주라
3 눈물의 샘이 마를 때까지 울라
4 떠나간 이가 해왔던 것, 그것을 하라
5 사랑을 위해 사랑할 권리를 내려놓으라
6 몸이 요구하는 대로 다 들어주라
7 슬픔에 '종결'은 없다는 것을 알라
8 상실의 밑바닥까지 발을 디뎌보라
9 신의 이해를 구하지 마라
10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상실
데이비드 케슬러| 상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다
옮긴이의 말| 삶이라는 학교에서 배우는 상실 수업

출판사 서평


죽음을 앞둔 이들을 위한 에 이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가르침

우리네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반복 속에, 결국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니 상실이란 ‘모두 끝났다’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의 증거가 된다.

2006년 여름에 출간되어 출판계의 화제로 떠오르며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은 아직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작고한 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이다. 그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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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고 나서 느꼈다. 아직 나는 ‘상실’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당장 누군가를 잃은 사람에게 전할 수도, 누군가와의 작별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전할 수도 없는 책이다. 슬금슬금 아픔에 무뎌질 무렵의 누군가라면 아마도 이 책에 공감할 수 있으리라. 나는 ‘상실’이 두렵다. 서른 하나의 나는 가족의 상실, 친구의 상실이나 지인의 상실이 두렵다. 물론, 나의 종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죽음은 끝이 아니고, 하늘나라를 지향하지만. 오히려 나의 상실이 내게는 감당하기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내게는 고인이 된 ... 더보기
  • 인생의 끝에서.. bo**7786 | 2009-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죽음의 문턱 앞에서.. 그 마음의 심정의 사람들을 그대로 인터뷰하여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주고자 했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남겨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을 '상실(Loss)'이라고 했다.. 어떠한 일로 다치고 아파하고  잃게 된 이유가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후회라는 그림자가 따라다니게 되는데. 이 속에서 저자는 괴로워 할만큼 괴로워 하고 좌절하고 아파하라고 하였다. 나는 이 부분에서. 좀 의아했던 부분이 있었다. 어쩜 저자에게 살짝 ... 더보기
  • 남겨진 자를 위하여 qu**tz2 | 2007-05-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아직은 무언가를 잃는 경험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서 그랬던 것일까? 무척이나 슬플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눈물이 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단 며칠만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적응하는 내 모습은 놀라웠다. 부모나 친지 아닌 강아지를 잃은 것이기에 슬픔이 덜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함께 한 12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짧은 것은 분명 아니었다. 어쩌면 난 무의식적으로 슬픔을 억눌렀던 것일지도 모른다. 괜찮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척 연기하면서 지금껏 버틴 것일 수도 있다. 어쨌건,... 더보기
  • 이 책 한권을 읽고 딱 한마디로 머릿속에 정리하자면,30분 울것을 20분만 울지 말어라.하는 문장.   죽음을 시작과 마찬가지로 한 연속선상의 정거장에 불과하는 거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슬픔이 찾아오면 뛰어넘으려는 행동보단 그것또한 있는 그대로 충분히 감정을 느껴야 한다고...   그 교훈 하나를 얻었다.그렇지만 인생수업에 이어 기대감에 꽉 찬 내가 상실수업을 읽었을때엔 다소 진부한 스토리로 크게 만족스럽진 않다.그냥 인생수업과,상실수업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의 그녀의 작품을 갖고 싶어 구매... 더보기
  • 30분 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만에 그치지 마라   이 말이 너무 좋아 책을 구입했다. 생각해 보니 우리는 실컷 울기보다는 울음을 삼키는 데 더 익숙해 있는 것 같다. 정작 슬픔이 나를 찾아와도 남자라서 울지 못하고 어른이라서 울지 못하고 이것저것 눈치 보느라 울지 못하는 일이 너무 많다.   슬픔의 상처는 온전히 해소하지 않으면 완전한 치유를 가져올 수 없다. 실컷 울자. 그리고 상실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의연히 바라보자.   인생 수업 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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