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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 11테러 이후의 세계

뉴아카이브총서 4 | 양장본
슬라보예 지젝 지음 | 이현우, 김희진 옮김 | 자음과모음 | 2011년 11월 11일 출간
  • 정가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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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정보 : 2018년 01월 출간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 보기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7076071(8957076077)
쪽수 219쪽
크기 140 * 215 * 20 mm /43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elcome to the desert of the real/Zizek, Slavoj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9.11 테러 이후 지젝이 바라본 우리의 미래!

동서를 넘나드는 통찰, 사유의 힘을 전하는「뉴아카이브 총서」제 4권『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9.11 테러 이후의 세계를 통찰한 인문서로, 실천하는 이론가 지젝이 9.11테러와 관련해서 쓴 논문 다섯 편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9.11테러에서 우리가 읽어내야 할 ‘진짜 현실’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9.11테러를 통해 진정으로 읽어내야 했던 것은 세계화 자본주의와 미국 패권주의의 폐해를 알아채는 것이었다. 즉, 지젝이 보기에 9.11 테러는 우리의 평화로운 삶을 깨드리는 ‘악’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한계를 드러내는 자기파괴적이고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책을 통해 지젝이 제시하는 9.11테러 이후의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본주의 희생자들과의 진정한 연대임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젝 읽기’ 전도사로 평소 지젝 철학에 깊은 관심을 두고 연구해온 학자이자 인터넷 서평꾼 이현우와 김희진이 번역하여 이해를 더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지젝 철학에 애정을 가진 번역가가 작업하여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지젝이 평소에 자주 쓰는 복잡한 용어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며, 최대한 한국어에 근접하게 번역되었다. 기존의 지젝을 즐겨 읽는 독자뿐 아니라 처음 지젝 읽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운 지젝 입문서이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슬라보예 지젝

저자가 속한 분야

슬라보예 지젝 저자 슬라보예 지젝은 1949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슬로베니아에서 최초로 자유선거가 시행되었을 때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단순한 지식인이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이다. 지은 책으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이라크 : 빌려온 항아리』, 『시차적 관점』,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까다로운 주체』,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이데올로기』,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폭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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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이현우 역자 이현우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연구교수이며,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한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로쟈’라는 필명으로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꾸리면서 ‘인터넷 서평꾼’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레닌 재장전』(공역), 『폭력이란 무엇인가』(공역)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애도와 우울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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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희진

역자 김희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번역 이론을 공부하며, 출판ㆍ기획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리다 칼로』, 『전장 위의 오르탕스』, 『헨젤과 그레텔』, 『칸 : 침묵과 빛의 건축가 루이스 칸』, 『스캣』, 『티베트』, 『폭력이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사라진 잉크

1. 실재에 대한 열정, 가상에 대한 열정
2. 재전유 : 물라 오마르의 교훈
3. 9.11 이후의 행복
4. 호모 서케르에서 호모 사케르로
5. 호모 사케르에서 이웃으로

결론 사랑의 낌새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이런 논리는 워쇼스키 형제의 히트작 (1999)에서 클라이맥스에 달한다. 에서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주변에서 보는 물질적 현실은 가상의 것이며, 우리 모두가 연결된 거대한 메가컴퓨터가 이 가상현실을 생성하고 조정한다. 주인공(키아누 리브스)은 ‘진짜 현실’에 눈을 뜨는데, 그의 눈에 들어온 건 불에 타 잔해만이 남은 황량한 풍경, 다름 아닌 세계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시카고의 모습이다. 저항군 지도자 모피어스(모르페우스)는 아이러니한 인사를 건넨다.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월 11일 뉴욕에서 일어난 사건도 이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젝이 9.11을 통해 바라본 미래는 10년 후 현실이 되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본주의 희생자들과의 진정한 연대다!”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런 것이다. 시간이 지난 뒤 나는 여러분이 1년에 한 번씩 만나 맥주나 마시면서 오늘을 떠올리며 '아, 그때 우린 젊었고 참 멋졌지'하고 생각하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 사람들은 진정 원하지 않는 것을 욕망하고 있다. 정말로 욕망하는 것을 추구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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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11테러 이후의 세계 오래전...아니 불과 몇년전에 벌어진 9.11 테러를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기억하는 이유 중에는 역시 대중매체의 연일 보도되며, 그와 관련한 기사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 있었던 일들로 인하여 머리 속에 각인이 되어 버렸다.  지젝의 주장처럼 어떤 장면은 우리 삶에 들어와 현실을 뒤바꾸게 되었다. 우리가 본 장면은 지극히 단순하다.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처럼 커다란 건물에 비행기가 박... 더보기
  •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있지않나요? 한때 전세계를 강타했떤 매트릭스의 세계에 주인공이 처음 들어갔을때 모비스가 했던 말이에요~  실재의 사막이라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것이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되지 않지만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곳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슬라보예 지젝은 슬로베니아사람으로 철학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단순하게 읽어 넘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용에 대해서 생각하고 곱씹어보게 만들었습니다. ... 더보기
  •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돼 세력을 키워가던 지난 10월 9일 시위대가 점령한 뉴욕 맨해튼의 주코티 공원에 슬로베니아 출신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이 나타났다. 붉은 티셔츠 차림으로 1000명의 시위대들 앞에서 연설을 시작한 지젝은 “이 시위가 미국 자본가 사회에 감춰진 거짓을 드러냈다”라는 평가로 ‘자본주의 시스템’의 자멸을 통렬하게 지적했다. 그는 시위대를 향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항해 나갈 것을, 원하고 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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