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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여행자 르네 바르자벨 장편소설

르네 바르자벨 지음 | 박나리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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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608945(8956608946)
쪽수 320쪽
크기 121 * 188 * 23 mm /319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e Voyageur Imprudent/rene barjav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르네 바르자벨의 장편소설 『경솔한 여행자』. SF문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르네 바르자벨의 시간 여행 걸작이다. 이 책은 오늘날 SF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타임패러독스' 중 '할아버지 패러독스'를 최초로 다룬 작품이다. 이는 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가서 자신의 조상을 살해하면 시간 여행자는 태어날 수 없게 되고, 그렇다면 시간 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조상을 살해할 수 없다는 역설을 말한다. 1793년부터 10만 년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경쾌한 필치로 인류의 행복과 유토피아, 시간과 존재론의 문제 등을 주제로하여 전달한다. 저자는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는다'로 논리를 이동시키면서 존재론상 '불가지의 은유'로 명명하고 있다. 최근 SF장르에서 '평행우주이론'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동시성'의 개념과 맞닿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르네 바르자벨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르네 바르자벨 Rene Barjavel (1911~1985)은 프랑스 SF소설의 선구자. 바르자벨의 작품은 본격 SF소설보다는 ‘예지문학’에 더 가까우며, 작품 속에서 묘사된 일들이 시간이 흐른 뒤 현실로 이루어지면서 ‘예언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작품 대다수가 오늘날 프랑스 고등학교 및 대학교 교과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르네 바르자벨 문학상’이 제정되어 재능 있는 신예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르네 바르자벨은 1911년 프랑스 니옹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보병으로 복무했으며, 은행에서 일하고 연사로도 활약했다. 18세에 〈프로그레 랄리에〉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영화평론을 발표했다. 〈르도퀴망〉에서 편집자로 일했고, 드노엘 출판사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파리로 이주한 뒤 《대재난》(1943) 《경솔한 여행자》(1944) 등 여러 편의 SF소설을 발표했다. 트뤼포를 비롯한 당대 영화감독들과 공동 작업으로 많은 작품을 영화화했으며, 단편영화 여러 편을 직접 감독하기도 했다. 영화 일에 매진하느라 집필에서 손을 놓았다가 오랜만에 발표한 《태고의 밤》(1968)과 《거대한 비밀》(1973)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소설가로서의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1973년에 《야수의 허기》로 르콩트뒤누이상을 수상했다. 노래를 작사하고, 말년에는 사진에 심취하여 《꽃, 사랑, 생명》(1977)이라는 사진집을 출간하며 다방면에 재능을 보였다. 1985년 파리에서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미안하지만 난 상상력이란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저 활짝 뜬 두 눈과 단순하고도 논리적인 사고의 소유자일 뿐. 《대재난》과 《경솔한 여행자》는 얼마든지 가능한 사건들의 목록을 나열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나는 상상하지 않는다. 가능성을 고민해볼 뿐이다._르네 바르자벨, 《어느 단순한 남자의 일기》 중에서

르네 바르자벨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박나리는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순차통역/번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출판사에서 단행본 편집자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대재난》 《세금 혁명》 《제7대 죄악, 탐식》 등이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목차

1부 입문 ----- 9
2부 곤충학 여행 ---- 135
3부 경솔함 --- 221
후기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다 --- 311

옮긴이의 말 --- 315

책 속으로

“몇백 년을 넘나들며 과거와 미래의 역사를 체험하고 전쟁과 혁명, 대재난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나면, (…) 어쩌면 진보를 앞당기고, 우리 후손을 행복으로 인도할 발명이나 개혁을 빌려 와 우리의 조상에게 제공할 수도 있겠고.”_39쪽

그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여느 때와 같은 차림으로 지금 막 도착한 또 다른 자기 자신이 깜짝 놀란 자신을 보고 만족스러워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열두 시간 후의 자기 자신이었다._82쪽

“당연하지! 이제 그는 존재하지 않아, 아니, 존재한 적...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바르자벨의 소설은 쥘 베른과 H. G. 웰스를 잇는
SF문학의 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르네 바르자벨의 시간여행 걸작 초역
‘할아버지 패러독스’ 최초의 작품

‘프랑스 SF소설의 선구자’ 르네 바르자벨의 대표작 《대재난》을 잇는 또 하나의 걸작 SF 《경솔한 여행자》가 출간됐다. 전작(前作)의 중심 주제들을 이어받으면서 ‘시간 여행’을 핵심 테마로 삼는 이 소설은 오늘날 SF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타임패러독스’, 그중에서도 ‘할아버지 패러독스’(시간 여행자가 과거로 가서 자신의 조상을 살해하면 시간 여행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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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솔한 여행자 hm**stk | 2016-09-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르네 바르자벨이라는 작가는 프랑스 SF 소설의 선구자이다. 1911년에 태어나 1985년에 사망한... 처음에 1911년에 태어났다고 해서 엄청 오래 사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사망한. 하지만 이 작가의 글들이 프랑스 교과서에도 실린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민간인일때 평범한 수학교사로 살던 피에르, 전쟁 때 우연히 노엘이라는 과학자의 집에 가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연히 아닌 이미 정해져있던 운명이었던 것. 노엘이라는 과학자는 피에르의 논문 덕분에 연구가 완성이 되었다며 시간 여행이 가능한 '노엘리트'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불... 더보기
  • 1940년 전쟁에 참전하고 있던 피에르 생므누는 부대 이동중 한 집에 초대되는데 그곳에는 불구의 노과학자 노엘 에사이용과 딸 아네트가 있었다. 피에르는 사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수학자였고 과거 그가 잡지 <월간 수학>에 올린 공식에 대한 질문에 노엘이 답변해준 기억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노엘이 피에르가 질문한 공식에서 힌트를 얻어 노엘리트라는 물질을 만들어낸 것이다. 노엘리트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게 할 수 있는 물질이었고 노엘이 건넨 알약들로 가까운 과거에 갔다가 돌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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